전체기사

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15.8℃
  • 흐림서울 8.8℃
  • 흐림대전 8.5℃
  • 흐림대구 9.9℃
  • 흐림울산 10.2℃
  • 흐림광주 11.9℃
  • 흐림부산 12.2℃
  • 흐림고창 11.4℃
  • 제주 13.4℃
  • 흐림강화 5.9℃
  • 흐림보은 4.8℃
  • 흐림금산 6.5℃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9.2℃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사회

카페에서 커피 OK? 코인노래방 OK? 궁금증 FAQ

URL복사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예약·입장 안돼
밤 9시~오전 5시 운영 중단…마스크 착용 필수
실내체육시설 GX 안돼…수영장외 샤워실 금지
학원 5인 이상 운영…노래·관악기 교습은 예외
정규 종교활동 허용…단체 식사·대면모임 금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면서 일부 업종의 운영을 허용하는 방역수칙을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2주간 연장된다. 정부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 시설에 대해 운영을 허용하되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역조치 위반 시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중대본이 발표한 거리두기 조치 주요 내용과 궁금증을 질의응답 형태로 정리했다.

-이제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건가.

"전국 식당과 카페(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에서는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장 내에서 음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이블 한 칸을 띄워 앉아야 한다. 2인 이상이 커피·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에 1시간 이내로 머무를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식당과 카페에서는 어떤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나.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시설 허가·신고면적 50㎡ 이상 매장은 매장 내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기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를 두거나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이용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 마스크를 써야 하며 매장 내에서 취식하는 이용자는 전자출입명부 등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식당과 카페에 4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가도 되나.

"안 된다. 전국적으로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2주 연장됐다. 거주 공간이 동일한 가족, 결혼식을 위해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 공무와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에 해당하는 경우 5명 이상 식사모임이 가능하다. 5명 이상의 직장 동료 점심식사, 직장 회식, 업무 회의 이후 식사는 금지된다."

-스키장 내 식당이나 카페, 식당도 이용할 수 있나.

"스키장 내 식당·카페도 집합금지가 해제돼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스키장 내 탈의실, 오락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나.

"스키장 내 부대시설 집합금지가 해제되면서 이용 가능하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동시간대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동시간대 출입 가능한 인원 수를 출입문에 게시해야 한다."

-야간 스키를 탈 수 있나.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의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 조치는 2주간 유지된다. 수용 가능 인원 3분의 1 제한, 타 지역과 스키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조치도 유지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어떤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나.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동시간대 이용 인원은 시설 허가·신고 면적 16㎡당 1명으로 제한하며 출입 가능한 인원 수를 출입문에 게시해야 한다. 시설 이용자 간 최소 1m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시설 소독 및 하루 2회 이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설 내 공연, 노래, 음식 제공·섭취 행위도 금지된다."

-노래연습장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무엇인가.

"밤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할 수 없다. 이용 인원은 8㎡당 1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가능 인원 수를 출입문에 게시해야 한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룸당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운영자는 손님이 이용한 룸을 소독해야 한다. 이 밖에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최소 1m 거리두기, 출입자 명단 작성,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위반 시 운영자는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코인노래방도 노래연습장과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하나.

"동일하다. 시설이 협소해 8㎡당 1명을 준수할 수 없을 경우 룸별 1명씩 이용할 수 있다."
 
-손님이 이용한 룸은 어떻게 소독해야 하나.

"손님이 이용한 룸은 바로 소독하고 30분 후에 사용해야 한다. 이는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말을 제거해 이후 룸 이용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은 무엇인가.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이용 인원은 시설 전체 면적의 8㎡당 1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가능 인원 수를 출입문에 게시해야 한다. 같은 일행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자 간 최소 1m 거리를 둬야 한다.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 외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운영자는 손님이 이용한 룸을 즉시 소독하고, 30분 뒤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에 있는 샤워실은 사용할 수 없나.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체육시설 샤워실 운영은 금지한다. 수영장 등 수영 종목에 해당하는 시설은 예외적으로 샤워시설을 운영한다."

-격렬한 GX류 프로그램은 할 수 없나.

"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GX류 프로그램은 금지된다. GX류 프로그램은 단체로 격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비말(침방울)이 많이 발생해 감염 위험도가 높다."

-학원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은 무엇인가.

-밤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할 수 없다. 이용 인원은 8㎡당 1명으로 제한하거나 학생 간 좌석을 두 칸 띄워야 한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지켜야 한다.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운영자는 하루 2회 이상 테이블 등 손이 많이 닿는 표면을 소독해야 한다."

-학원에서 4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수업을 들어도 되나.

"학원 수업은 친목 형성, 여가를 위한 사적 모임이 아니다. 8㎡당 1명, 1m 거리두기 등을 지키면 교실 내에서 5명 이상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노래·관악기 교습은 1 대 1 교습만 허용하고, 교습생 간 칸막이를 설치한 경우 교실당 4명까지 허용한다."

-기숙학원 숙박시설은 운영할 수 있나.

"학원 숙박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이 금지된다. 단,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 외출 금지, 입소자 동선 분리, 자가진단앱 체크, 방문자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경우 예외적으로 운영이 허용될 수 있다."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역수칙은 무엇인가.

"이용자 간 밀접 접촉을 줄이기 위해 스탠딩은 금지한다. 최소 1m 간격으로 좌석을 설치해야 한다.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은 의무화된다.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운영자는 공연 전후로 시설을 소독해야 한다."

-실내 스탠딩공연장에 5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연을 볼 수 있나.

"모든 관람객이 2m(최소 1m) 거리를 둔 좌석에 앉았다는 전제 하에 관람객 인원 제한은 없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일행 4명까지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종교시설의 구체적인 정규 종교활동 범위는 무엇인가.

"정규 종교활동은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종교인, 종교단체 등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정기적인 종교활동을 말한다. 예배, 미사, 법회, 예회, 시일식 등이 해당된다.

-종교활동 참여 인원은.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 유지를 준수하는 선에서 2단계 시 수용 인원의 20% 이내, 2.5단계 시 수용인원의 10%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시설 관리자는 좌석 또는 바닥면에 거리두기 지점을 표시하고 예배실 등 개별 공간, 건물 출입구 등에 출입 가능한 인원 수를 게시해야 한다."

-단계별 종교활동 금지 행위는 무엇인가.

"거리두기 2.5단계와 2단계 시 큰 소리로 기도·암송하는 행위, 성가대 운영이 금지된다. 특송 시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독창은 가능하다. 찬양팀은 노래하지 않고 예배 진행에 필요한 곡 연주만 할 수 있다."

-종교시설 주관 대면모임과 행사, 식사는 가능한가.

"모두 안 된다.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 예배, 심방,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각종 선교 소모임 및 교육 등은 모두 금지된다. 종교시설 책임자·종사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식사할 수 있지만, 교인, 신도 등에게 음식를 제공하면 안 된다."

-수련원, 기도원, 선교시설 등 종교시설도 방역수칙을 의무화해야 하나.

"모두 방역 의무화 대상이다. 특히 숙식하며 참여하는 종교활동은 모두 금지된다. 정규 종교활동 시엔 2m 이상 거리 유지를 준수하는 선에서 단계별 참여 인원 기준을 지켜야 한다. 정규 종교활동을 제외한 각종 대면모임, 활동, 행사, 숙박, 음식 제공, 단체 식사는 금지된다."

-종교시설 정규 종교활동 시 진행자와 설교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송법',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에 의거한 방송 사업자(지상파, 케이블, IPTV 등)를 통해 송출되는 방송인 경우엔 설교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종교시설 신도를 위한 자체 방송(유튜브 등)은 사적 방송에 해당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적 공간(별도의 분리된 공간)에서 영상송출 인력 없이 혼자 촬영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예외상황으로 인정한다."

-개별 종교시설이나 종교단체(연합단체) 주관의 기관 운영을 위한 필수 회의도 금지되나.

"종교시설 재정(회계), 시설 관리 등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최가 필요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음식 섭취 금지, 출입자 증상 확인과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단 관리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거리두기 2.5단계에선 49명 이하, 2단계에선 99명 이하만 참여할 수 있다."

-종교시설을 빌려서 결혼식, 장례식 등을 개최할 수 있나.
 
"종교시설 명의로 주최되는 모임이나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허용된다. 결혼식은 '결혼식장', 장례식은 '장례식장', 공연은 '공연장'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종교활동 시 개인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기 자리에서 찬송할 수 있나.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유지 하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찬송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개막 ... 기술 교류의 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전장 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급변하는 IT 및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부터 자율주행 핵심 부품까지 최첨단 기술력을 뽐낸다. Hall A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부문에서는 SMT(표면실장기술) 생산 기자재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초정밀 검사 장비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함께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섹션에서는 전동화(EV)와 자율주행(AD) 시대를 뒷받침하는 차세대 전장 부품들이 주를 이뤘다. 차량용 반도체, 센서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 등이 전시되어 미래 모빌리티의

정치

더보기
북한, 오전과 오후 탄도미사일 발사 이틀 연속 무력시위...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에도 찬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북한이 7일 평양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발사 초기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은 8일에도 오전과 오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하고 북한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대남적대 정책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8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원산 일대에서 오전 8시 50분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8일 오후 2시 20분쯤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쐈다. 오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약 240km를 비행한 후 알섬 인근 해상에 낙하했다. 오후에 쏜 탄도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700㎞ 이상을 비행해 러시아 남쪽, 일본 왼쪽 공해상에 낙하했다. 이에 대해 일본 방위성은 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북한은 오늘 14시 23분경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방향을 향해 발사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한·미·일에서 긴밀하게 연계해 분석 중이지만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최고 고도 약 60km 정도로 약 7

경제

더보기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개막 ... 기술 교류의 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전장 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급변하는 IT 및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부터 자율주행 핵심 부품까지 최첨단 기술력을 뽐낸다. Hall A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부문에서는 SMT(표면실장기술) 생산 기자재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초정밀 검사 장비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함께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섹션에서는 전동화(EV)와 자율주행(AD) 시대를 뒷받침하는 차세대 전장 부품들이 주를 이뤘다. 차량용 반도체, 센서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 등이 전시되어 미래 모빌리티의

사회

더보기
호산대, ‘아름다운 리더’ 양성하는 ‘아리센터’신설.... 인성·CS 교육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가 AI시대에 필요한 도덕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 교육 전담 기구’를 출범시켰다. 호산대는 지난 3월 기획조정본부 산하에 “아리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명인 ‘아리’는 ‘아름다운 리더’의 약어로, 대학의 비전인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 양성’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AI 시대, 기술보다 중요한 ‘인간 중심’ 가치 확산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AI시대일수록 윤리적 기준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리센터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간 중심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장에는 CS(고객만족) 및 인성 교육 전문가인 임유빈 특임교원이 임명됐다. 임 센터장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 산업체가 채용 시 최우선 역량으로 꼽는 ‘인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김재현 총장 “따뜻한 인성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할 것”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5대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의사소통’강화를 위해 아리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문화

더보기
조직 내 문제에 대한 재해석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를 펴냈다. 최근 조직 내 갈등을 설명하는 대표적 키워드로 ‘세대’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신장철 저자의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는 이러한 통념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MZ세대와 기성세대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갈등을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하며, 오히려 갈등을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대신 저자는 갈등의 본질을 ‘사람’이나 ‘세대’가 아닌 ‘소통 구조’에서 찾으며, 조직 내 문제를 재해석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 신장철은 가온코칭센터와 가온커뮤니케이션을 이끄는 대표이자 사회복지학 박사로, 오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과 개인의 관계를 분석해 온 전문가다. 한국코치협회(KPC), 국제코칭연맹(PCC) 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코칭 및 리더십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그는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조직에서 작동하는 변화의 메커니즘을 탐구해왔다. 이러한 배경은 이번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 중심 접근’이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이 갈등을 개인의 태도나 인내의 문제로 환원했다면 이 책은 갈등을 예측 가능하고 조정 가능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