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8.8℃
  • 흐림강릉 6.8℃
  • 맑음서울 11.6℃
  • 흐림대전 12.3℃
  • 흐림대구 10.8℃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9.5℃
  • 흐림제주 13.2℃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9.2℃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사회

제천서 셋째 출산, 주택자금 4천만원 첫 수혜

URL복사

 

새해둥이 출산 박모씨 행운…내일 행복센터서 축하 이벤트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북 제천시의 출산율 향상을 위한 파격적인 인구정책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셋째 아기를 낳은 박모씨(35·제천시 강제동)씨에게 주택자금 4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추진을 결정한 시는 올해부터 첫째아는 150만원, 둘째아는 1000만원, 셋째아에게는 4000만원의 주택 대출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첫째부터 셋째까지 제천에서 낳은 부모라면 최대 5150만원 주택 대출금을 시가 대신 갚아주는 파격적인 인구정책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7세와 8세 아들을 둔 박씨는 이번에 그토록 원했던 딸을 얻었다. 아파트를 장만하면서 1억여원을 대출했던 그는 복덩이 딸 덕분에 4000만원을 대출금을 탕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격으로 8회로 나눠 각 500만원씩 박씨의 주택 담보 대출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가 추산하는 올해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수혜자는 750여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8억원의 예산을 준비한 상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8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자금지원 사업 첫 수혜자 축하이벤트를 열어 박씨 가정을 격려하면서 아이 낳는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장은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은 집 장만에 부담을 느껴 결혼을 기피하는 청년과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을 꺼리는 결혼 가정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첫 수혜자 탄생을 계기로 올해 지역 출산율이 껑충 뛰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천 지역에서는 2018년보다 52쌍이 감소한 524쌍이 결혼했다. 출생아 수도 같은 기간 765명에서 662명으로 감소한 상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