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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4 - ⑮】 ㈜조은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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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환기장치 전국적 인프라 교체 및 유지관리 용이
대량 생산 맞춤형 소량 생산으로 기관 개인 소비자 충족
턱없이 부족한 필터 연구개발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산업용 필터 교체 제조업체에서

환기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로 인해 창업기업의 86%가 3년 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57개 기업을 보도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본지는 3차 기획특집 시리즈에 이어 4차 기획특집 시리즈를 신년특집으로 기획 보도한다.
4차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조은필텍 이정숙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사실 저는 학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전업주부였어요. 그런데 이런저런 상황에 화장품 대리점, 의류상점 등을 경영하게 되는 일이 있었고 사업경험이 없다보니 실패를 거듭했는데 은근히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내가 열정이 부족해서, 의지가 부족해서 인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지인이 산업용필터라는 업종을 소개했고, 누가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무조건 덤벼들었습니다. 당시 부산 경남지역에 산업용필터 생산업체가 몇 곳 없었고, 필터 교환업체는 한 곳도 없어 내가 시장개척을 해보아야겠다. 이미 두 차례의 사업실패를 경험삼아 도전을 하자고 했던거죠.”

 

이정숙 대표는 본인 전공분야도 아니고 업무 경험이 있었던 분야도 아닌데 이 사업에 뛰어 들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신감도 붙고 2019년부터 시작한 호환용 공기청정기 필터 사업이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설립 배경과 기업소개.


조은필텍은 2017년 우연히 시작하게 된 전열교환기 필터 교체사업을 하다가 2019년 1월 21일 법인 창업 후 전열교환기 HEPA, PRE FILTER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용 필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산업계의 특수 필터 수요에 대응하여 활발한 기술개발 및 생산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06년도 이후에 지어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동시설에는 세대마다 전열교환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대부분 입주민은 본인이 사는 집에 전열교환기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전열 교환기안에 필터가 들어있고, 그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사라진 전열교환기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입주민들과 입주민들의 항의를 받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었다.

부도가 난 업체 때문에 A/S가 안 되어 속상해하던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고 통영, 대구, 울산 등에서 문의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때마침 미세먼지 뉴스가 우리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기 시작했고 뉴스를 통해 전열교환기에 대한 사용법 필터 교체의 문제점 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 전혀 다른 분야의 사업을 하다 지인의 소개로 이 사업을 하게 됐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이 일을 시작한 것이 행운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된 필터 교체 사업은 다른 업체에서 필터를 받아서 교체하다 보니 납기나 고객과의 약속에 차질이 생길 때가 많았고, 전국에 필터 교체 대리점이 조금씩 생겨나니 자체 제조공장 설립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정말 경험도 없이 용감하게 필터 제조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주요 실적.


조은필텍은 그동안 전열교환기 업체 및 인터넷 쇼핑몰 업체, 공기청정기용 호환용 필터, 학교, 관광서, 전국에 있는 아파트, 차량용 캐빈필터를 납품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연구 개발되고 있는 회사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품들이 많다.


2019년 3월부터 전열교환기 가정용 환기장치 필터(HEPA, MEDIUM, PRE, CARBON FILTER)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용 필터(HEPA, MEDIUM, PRE, FILTER)를 생산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납품했다. 


품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9년 국립 초 ·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환기장치 교체용 필터 약 5천대분을 납품하기도 하였다. 2020년에 10월부터는 LED 공기청정등기구와 접목한 공기청정기와 터널식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기도 하였다.


2020년 9월에는 여성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2020년 11월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어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지향적인 필터 업체로서 우수한 품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기존 유사 기능의 기술, 콘텐츠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조은필텍의 특장점. 

 

아직 아파트 환기장치 활용율은 15% 내외다. 코로나 시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아파트 환기장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생산으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양질의 필터를 가격 경쟁 있게 공급하고 아파트 환기장치는 전국적 인프라로 어느 업체보다 교체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환기설비 및 호환용 공기청정기 필터 제조의 강소기업이며, 대량 생산뿐만 아니라 맞춤형 소량 생산도 하여 실사용 수요자까지 대응할 수 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 여러 업체 들이 다양한 공기청정기+살균기능을 겸비한 기계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필터를 여러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은필텍의 앞으로의 사업발전 전략 및 계획.


처음엔 전열교환기 필터가 주 아이템이었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는 공기청정기 호환용 필터가 우리 회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용 정품필터가 워낙 비싸다 보니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호환용 필터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우리 회사의 주 거래처들이다. 경쟁 또한 치열하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UV살균을 통해 바이러스를 죽이는 방법의 공기청정기나 살균기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그 안에는 필수적으로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필터가 들어간다.


특히, 헤파 필터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원지 공급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KF94 마스크에 사용되는 MB 필터와 헤파 필터에 사용되는 MB 원단은 썩지 않기 때문에 향후 폐기물 또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게 현실이다.


썩는 원료로 지금 옥수수 수염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턱없이 부족하다. 상용화, 보편화 될 수 있는 좋은 재료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길 당부한다.


그리고 관련 업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여러 필터를 생산하고 있고 나아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도 대응하는 환기설비도 구상 중이다.

그리고 필터 교체시기를 앱으로 알려주는 장치를 필터에 접목하기 위해 연구 중이며, 곧 특허를 내려고 한다.

 

 

대표 경영철학이 있다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필터 제조업!
열정과 용기만으로 시작했지만, 필터 교체 일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작은 의무감’, 그리고 ‘오기’도 날 채찍질 했던 것 같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진 많은 전열교환기 업체들, 부도가 나서 없어진 업체들 때문에 A/S가 안되어 난감해했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 고마워하는 입주민들, 학교 필터 교체를 하다 보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작지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많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을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이일을 더욱 지속해서 홍보하고 더 좋은 필터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끈기 있는 기업, 단단한 기업, 여성 기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노력하려고 한다.
3월 초에는 회사 이사를 하려고 한다. 더욱 체계적인 생산라인과 기계설비를 자동화해서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하는 조은필텍이 되고자 한다.

 


그리고 창업 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나눠주고 싶다.
나의 작은 성공과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고 우리 직원들의 삶이 달라지길 바란다. 내가 아주 평범한 사람임을 우리 직원들이 알기 때문이다.
에밀리디컨스 <만약 내가>라는 시가 내가 살아가는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는 것 같다.


“만약 내가 한 사람의 가슴앓이를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라 만약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쓰다듬어 줄 수 있다면 혹은 고통 하나를 가라앉힐 수 있다면 혹은 기진맥진 지친 한 마리 울새를 둥지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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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