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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권주자 적합도, 이재명 28% 연속 1위 ... 이낙연 11% 윤석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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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국정 안정 우선' 43% vs '정권 심판' 4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8%로 가장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 4개사가 공동 조사해 이날 공개한  2월4주차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 적합도에 따르면 이 지사의 지지율은 28%로 2위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1%)보다 17%포인트 앞섰다.

 

이 지사는 지난 2월3주차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이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7%)이 차지했다. 지난 조사에 비해 1%포인트 내린 수치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유승민 전 의원(2%), 정세균 국무총리(2%), 심상정 정의당 의원(2%), 오세훈 전 서울시장(1%), 원희룡 제주지사(1%),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1%)이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49%를 차지해 이 대표(23%)를 두 배 가량 앞섰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27%포인트로 지난 조사 때 21%포인트보다 더 늘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이 24%, 홍 의원이 13%를 차지했다.

 

한편 4·7 재보궐선거에 대해서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의 전초전 성격으로 본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보궐선거 성격을 묻는 질문에 '내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지닌 선거'라는 응답이 46%, '서울과 부산의 행정 수장을 뽑는 선거'라는 응답이 39%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대선 전초전(48%), 행정수장 선출 선거(42%)로 상대적으로 대선 전초전 성격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부산·울산·경남도 대선 전초전(46%), 행정수장 선출 선거(37%)로 대선 전초전으로 보는 응답자들이 더 많았다.

 

보궐선거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0%로 두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3349명을 대상으로 시도,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 30.1%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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