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신선식품은 고구마, 계란, 삼겹살 등 반복구매가 잦은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반값 할인된 특가에 준비했다. CJ 햇반 잡곡밥을 비롯해 오뚜기 뼈없는 감자탕, 백설 순두부 찌개양념, 해표 카놀라오일, 청우 쫀득초코칩 등 대표 브랜드 가공식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스프라이트 혹은 스프라이트제로(각 1.5L) 2개 구매 시 1개 가격에 판매하며, 일상용품인 코디 화장지는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쓱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쓱 주간배송’은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후방 물류시설을 통해 국내 대부분 지역으로 당일 배송된다. 주요 도시에서는 전날 밤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7시 전까지 도착하는 ‘쓱 새벽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쓱닷컴이 매주 목요일 운영 중인 ‘쓱배송데이’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쓱배송데이에는 쓱배송(주간 새벽·트레이더스)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무제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후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구미젤리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라이어티팩은 바스켓 형태의 벌크 타입 제품으로, 넉넉한 용량과 높은 활용도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카오선물하기 채널에서 99%의 선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C 구미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을 각 15포씩 총 45포 담겨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쫀득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로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1포만 섭취해도 비타민C·비타민E·아연을 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 충족할 수 있다. 감사 인사·응원·격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로, 최근 증가하는 건강 중심의 선물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비타그란 비타민C구미젤리 버라이어티팩’은 카카오톡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비타그란 구미젤리를 꾸준히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팩을 기획했다”며 “간편하게 비타민C를 챙기고 싶은 분들이나, 지인들에게 건강을 전하고 싶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육상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육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향후 3년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회는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육상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황영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마라톤 은메달(이봉주), 지난 9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우상혁)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종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세계유니버시아드 400m계주에서 남자 계주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세도 뚜렷해지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옷 안팎으로 공기를 분사해 먼지를 털어내고 살균 및 제습, 주름 관리 등을 제공하는 가전이다. 내년도 신제품은 강력한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구겨진 옷의 주름을 마치 스팀 다리미처럼 말끔하게 펴주는 '주름집중케어' 기능이 탑재됐다.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도 제거해준다. 또 드레스룸, 거실, 현관 등 집안의 여러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일체감을 살린 '원바디'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2.8형으로 기존 대비 넓어져 한층 편리해졌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연동하면 차별화된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블라우스와 같은 섬세 의류를 관리하기 위해 비스포크 AI 콤보에서 '블라우스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에어드레서에도 '블라우스건조 코스'가 설정된다. 비스포크 AI 콤보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상원이 17일 오후(현지시간) 군용기도 공항 상공에서 위치를 알리는 방송을 자동으로 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1월 워싱턴 D.C.에서 군용 헬기가 민간항공기와 충돌, 항공기가 포토맥 강에 추락해 67명이 죽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는 법안을 승인한 것이다. 이 날 상원은 대규모의 국방 관련 법안을 승인하면서 그 안에 군용기 운항에 관한 걱정스러운 부분의 논의도 포함시켰다고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문제의 법안은 민주 공화 양당이 공동으로 제안한 것으로, 군용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들이 자동 위치감시 방송기술인 ADS-B 시스템을 통해서 정확한 이동 위치를 방송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이다. ADS-B는 자동 위치 감시와 방송기술을 의미하는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 technology의 약자이다.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워싱턴 공항에서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ADS-B시스템으로 위치를 방송했다면 그런 참변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법안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루즈 의원과 민주당 마리아 캔트웰 상원의원이 원내 상무
▲오현희씨 별세, HS화성 정의송 상무이사 빙모상 = 17일, 선한병원 장례식장 1호실, 19일 오전 10시40분. 062-365-400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호주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설립한 마리너스링크(Marinus Link Pty Ltd)가 발주한 마리너스링크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빅토리아주 헤이즐우드 지역과 타즈매니아주 헤이브릿지 지역을 연결하는 지중 90㎞ 해저 255㎞ 길이 750MW(메가와트) 규모의 초고압직류 송전 설비를 설계·조달·시공(EPC)하는 사업이다. 마리너스링크 HVDC 사업을 통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를 보유한 타즈매니아주와 빅토리아주를 비롯한 본토 지역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양방향으로 안정적인 송전이 가능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현지 인프라 전문 건설사인 DTI(DT INFRASTRUCTURE)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지중 케이블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와 변환소 공사 패키지를 수주했으며 총 9400억에 달하는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은 50%인 약 470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시공자가 설계에 참여하는 ECI과정에서 최적화된 설계안과 UAE HVDC 사업을 바탕으로 쌓은 수행 역량을 제시하여 발주처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8일) 목요일은 오전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모레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중·북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은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에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원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다.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내일인 19일 오후부터 모레인 20일 밤까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남해안 등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장욱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강명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자택과 국회사무처, 사무실까지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7일 오전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 의원의 차량 출입 기록 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이날 낮 12시14분부터는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 의원의 사무실 압수수색도 시작한 상태다.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씨는 김 여사에게 지난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당선된 후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선물했다. 김 여사 등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그가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이에 대한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것이 특검의 시각이다. 특검은 김 여사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로저비비에 가방 2개를 압수했다. 이씨의 이름이 적힌 구매 이력서 등을 토대로 가방 가격을 267만원 상당으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김기현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메모도 발견됐다. '2023년 3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삼성·SK의 AI 칩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유니콘 기업인 리벨리온이 '비(非)엔비디아(Non-Nvidia) 생태계'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협력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벨리온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견주는 AI 칩을 만들기 시작한 만큼, 메모리와 파운드리(위탁생산)에서 대형 협력이 나올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최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향후 5년을 비엔비디아 중심의 새 AI 인프라 체계가 형성되는 시기로 보고, 이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5년 후, 10년 후 엔비디아와 링에 올라가서 경쟁하겠다는 다짐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일부 마켓셰어를 가져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벨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AI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용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피온과 합병했으며, 엔비디아 플래그십인 GPU급 성능을 구현한 차세대 AI 칩 '리벨쿼드'를 선보였다. 리벨리온은 국내 AI 반도체 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