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3 (토)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5.4℃
  • 흐림서울 -0.4℃
  • 흐림대전 2.0℃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4.2℃
  • 맑음부산 5.7℃
  • 구름조금고창 5.0℃
  • 구름많음제주 7.4℃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전남, 백신 접종 일제히 시작...3월 초 1차 접종 완료

URL복사

 

백신 3만6100명분 도착…첫날 3053명 접종
늦어도 3월초까지 3만4000명 1차 접종완료
이상 반응 대비 응급차량 대기 신고센터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6일 오전 9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1차 접종은 이르면 2월말, 늦어도 3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위한 화이자백신도 무사히 도착했다.

 

접종 현장에는 백신 이상 반응 등에 대비해 응급차량이 상시 대기하고, 신고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 요양시설 50곳과 요양병원 31곳에서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용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광주는 광산구 보훈요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8곳과 요양병원 5곳에서, 전남은 여수 흥국체육관 등 22개 시·군 요양시설 42곳, 요양병원 2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중삼중 보호막으로 둘러싸인 백신은 국내 위탁시설인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공장에서 생산돼 전날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아 일선 보건소와 요양시설에 공급됐다. AZ 백신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도착했고, 광주는 1만4200명분, 전남은 2만1900명분이다.

 

AZ백신 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사전동의한 인원을 기준으로 광주는 148개소 1만351명, 전남은 1만6797명 등이다. 첫날 접종대상은 광주 1122명, 전남 1931명 등 모두 3053명이다.

 

AZ백신은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 이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빠르면 2월말, 늦어도 3월 초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2차 접종은 1차 접종 최소 8주 후인 4월말 또는 5월 초에 시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감염병전담병원과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은 26일 오후 6시께 도착해 전남은 27일부터, 광주는 3월3일부터 접종될 예정이다.

 

광주는 21개소 6000명, 전남은 7개소 890명이 접종 대상이다. AZ백신까지 합치면 광주와 전남지역 1차 접종대상자는 모두 3만3938명에 이른다.

 

백신접종 대상자는 백신주사를 맞은 후 15~30분 가량 현장에서 대기한 뒤 이상 반응이 없으면 귀가한다.

 

방역 당국은 백신접종 전 예진을 통해 발열 또는 알레르기 반응 등 특이질환자는 제외할 방침이다.

 

이상 반응을 대비해 접종시설에 응급차가 대기하며,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상증세 신고센터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상증세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경우 병원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39도 이상의 고열이거나 일상생활 힘들 정도의 증세가 나타나면 백신 이상 증세로 분류되고, 가벼운 몸살 기운 등은 증상을 지켜본 뒤 3일 안에 재검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상 반응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광주가 2058명, 전남이 854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 꼭 포함시켜야 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2026년 새해에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일 먼저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히며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년 새해 1호 법안은 제2차 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이다”라며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윤석열 파면 이후 누구 하나 제대로 단죄받은 책임자가 없다. 제대로 사죄를 한 책임자도 없다. 채 해병 특검,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에서 미처 다 밝혀내지 못한 비리와 부정부패, 국정농단 의혹들이 여전히 넘쳐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과 통일교·신천지 간의 정교 유착 의혹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끊어낼 것은 끊어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훼방 놓기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협조하시기 바란다.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를 왜 포함시키냐고 어깃장을 놓고 있기 때문에 (통일

경제

더보기
최태원 SK 회장 “AI라는 시대의 흐름 타고 ‘승풍파랑’의 도전 나서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하며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판도와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현실이 됐다”면서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간 쌓아온 시간과 역량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로서의 ‘땅과 삶’을 구체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저자 문홍열은 40년 넘게 토지행정과 토지연구에 몸담아 온 토지 전문가이자 작가다. 산업화 과정에서 산과 논밭이 공장과 주거지로 전환되고, 바다가 매립돼 수변도시가 형성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토지의 본질적 가치와 인간의 행태를 탐구해 왔다.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후 25년 넘게 강연과 칼럼, 저술 활동을 이어 왔으며,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토지 이야기를 우리의 삶과 연결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재건축 고층아파트 과연 될까? 믿어도 될까? 등 토지를 둘러싼 권리에서 책임까지, 사유재산에서 공적 사이의 긴장을 균형 있게 다뤘다. ‘내 땅이니 내 마음대로’라는 인식이 왜 갈등을 낳는지, 역순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