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4.12 (월)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1.3℃
  • 흐림서울 13.5℃
  • 흐림대전 13.8℃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2.7℃
  • 흐림고창 13.9℃
  • 제주 15.6℃
  • 흐림강화 10.9℃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경제

미 국채금리 급등 금융시장 요동...원·달러 환율 15.7원 치솟아

URL복사

 

요동친 금융시장, 환율 1120원대 돌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원·달러 환율은 15원 넘게 치솟아 1120원선으로 올라섰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1107.8원)보다 12.7원 오른 1120.5원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15.7원 오른 1123.5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종가 기준 1120원대로 올라선 건 지난 5일 이후 약 13거래일 만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뛰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4일(현지시간) 연 1.5%대를 돌파하면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1.6%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국채금리 상승에 성장주를 중심으로 뉴욕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75% 내린 3만1402.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4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 빠졌다.

 

국채금리 상승 충격은 국내 증시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전날 3100선 부근으로 회복된 코스피지수는 이날 다시 86.74포인트(2.8%) 빠져 3012.9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환율 상승에 영향을 줬다.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원화는 3월에도 제한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1100~1140원 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文대통령, 오늘 특별 방역 점검 회의… 백신 수급 계획 등 점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열어 백신 수급 계획 등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한 것은 지난해 12월9일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는 4400만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한 상황에서 수도권 일일 확진자가 680명대로 급증하자 화상 회의 형태로 소집했었다. 지난 10일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긴급 소집이 결정된 이번 회의도 수도권 확진자 급증 상황과 무관치 않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이 중 421명이 수도권 확진자였다. 이날 회의에서 접종 간격 조율을 통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백신 1차 접종을 마무리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이뤄질지 관심이다. 백신 생산국들의 수출 제한 조치로 전 세계 백신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상반기 1200만명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의 백신 전

경제

더보기
국내 비트코인 가격, 수요 많아 해외보다 비싸...거래소 단위 거래로 가격 제각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증시가 횡보세를 이어가자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의 거래가격이 7900만원을 넘어 '코인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는 항상 '김치프리미엄'(김프)가 붙습니다. 도대체 같은 비트코인인데 한국에서만 유독 더 비싼 걸까요? 삼성전자 주식은 모든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가격이 똑같지만 비트코인은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시장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코스피, 코스닥, 공모주 청약 등 주식시장에 기초적인 주제들은 일상대화에서도 자주 등장하게 됐죠. 주식 용어와 매매거래에 대해서는 이제 제법 친숙할 겁니다. 코인을 해보지 않았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가상화폐도 MTS와 비슷한 화면에서 매매가 이뤄지는 만큼 주식과 같지 않겠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과 코인시장은 거래소 운영방식에서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프리미엄 같은 현상이 발

사회

더보기
올해 첫 전국법관대표회의 오늘 개최…'임성근 탄핵' 논의 가능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의 법관들이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새 의장단을 선출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법관대표회의가 진행된다. 법관대표회의는 전국 각 법원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법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규칙에 따라 정기회의는 그해의 4월 두번째 월요일, 12월 첫번째 월요일에 열린다. 첫 정기회의인 이날 법관들은 회의체를 대표할 의장단을 선출한다. 지난해에는 오재성(57·사법연수원 21기)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의장으로 선출됐고 김형률(51·32기)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가 부의장을 맡았다. 의장단이 선출되기 전에는 구회근(53·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임시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다. 법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법관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논의한다. 사전에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아도 참석자 9명이 동의하면 현장에서 안건 상정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검찰의 '재판부 분석 문건'이 안건으로 제출되기도 했다.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일부 재판부의 성향 등을 분석한 문건을 보고받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청구했다.

문화

더보기
[등불] 열두 보석의 의미 - 벽옥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천국 새 예루살렘 성곽의 기초석은 열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열두 보석의 영적 의미를 종합한 마음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고, 하나님 마음이며 사랑의 결정체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새 예루살렘 성곽의 첫째 기초석인 벽옥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벽옥은 ‘영적 믿음’을 나타냅니다. 믿음은 크게 영적 믿음과 육적 믿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육적 믿음은 단지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고, 영적 믿음은 마음에 믿어 행함이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영적 믿음입니다. 영적 믿음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온전히 마음 중심에서 믿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따르기 때문에 열심히 성결하려고 힘쓰며 새 예루살렘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그래서 영적 믿음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믿음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고,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 없으며 천국에 소망을 둘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6을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진정 믿음이 있다면 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통령의 읍참마속(泣斬馬謖)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혹시나 했던 김상조가 역시나 한건 크게 하고 물러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부 석박사를 마치고 1994년부터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상조는 오랫동안 참여연대에서 재벌개혁 감시단장,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을 역임하며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었고 ‘재벌저격수’로 불렸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2019년 6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호가호위(狐假虎威 - 남의 권세를 빌려 허세를 부림)하다 이번에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 ‧ 전월세상한제 ‧ 전월세신고제)시행 이틀 전인 작년 7월29일 자신이 소유한 강남아파트의 전셋값을 14%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사실상 경질됐다. 부동산정책으로 폭망하기 일보직전의 정부를,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자가 정부를 구하지는 못할망정 나락으로 떨어드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최측근 참모를 잘라내는 읍참마속(泣斬馬謖 -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단행했을까. 2017년 5월 김상조 한성대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내정되자 당시 언론에서는 소득도 지출도 불투명하다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