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4.20 (화)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8.3℃
  • 맑음대구 14.8℃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4.7℃
  • 맑음제주 11.0℃
  • 구름조금강화 5.8℃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사회

'백신 첫날' 오후 6시 1만6813명 접종...전체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의 5.8% 완료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첫날인 26일 전국에서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1만6813명이 예방 접종을 맞는 등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첫날 오후 6시 기준 예방접종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잠정 집계된 접종 인원은 1만6813명이다.

 

전국 213개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5266명 외에 요양병원 자체 접종 인원이 더해졌다. 요양병원 등에선 백신이 배송돼 5일 이내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20일 이후 1년1개월이 넘는 403일 만이자, 정부가 백신 확보를 공식 발표한 지난해 12월8일 이후 80일(2개월17일) 만에 시작된 백신 여정의 1차 목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점인 올 11월 이전 전 국민의 70% 접종률 달성이다.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에서 자체 접종과 보건소 접종 등으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이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선 국제 백신 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이하 화이자) 백신 약 11만7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와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에 동의한 요양병원 1657곳과 노인요양시설 등 4146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28만9480명(접종 동의율 93.7%)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26일 오후 6시까지 접종률은 약 5.8%다. 올해 1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5182만5932명)를 기준으로 하면 전 국민의 0.03%다. 11월까지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1명당 추가 감염자수 평균) 2에도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전 국민 70%를 접종하는 게 정부 목표다.

추진단은 요양병원은 25~28일 백신 수령 후 5일 이내, 노인요양시설 등은 보건소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일부 지역에선 이상반응이 보고되기도 했다. 경북 포항시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50대 요양원 종사자가 혈압이 오르고 머리가 아프다며 증상을 호소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접종자는 병원에서 '접종에 따른 이상 증상이 아닌 단순 두통'이라는 진단을 받고 두통약을 처방받은 뒤 이날 오후 퇴원했다.

추진단은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상태를 지켜보는 걸 권고한다. 당국은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의료기관에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집에 도착해서도 당일은 3시간 이상, 접종일로부터 최소 3일간 몸 상태를 관찰하고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접종받은 사람이 쉽고 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이상반응 신고 기능을 마련했다.

이날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이후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대상자 등록과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2일까지 배송 계획을 수립한 뒤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의 경우 3월8일 첫 접종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선 '코백스'를 통한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가량이 국내에 도착했다. 오전 11시58분께 대한항공 정기화물기 KE9926편으로 도착한 백신은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등 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배송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27일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후 생활치료센터를 제외한 5만4498명(동의율 95.8%)에 대한 예방접종은 3월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접종 주기가 3주(21일)인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은 4월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오스템임플란트·엑셀세라퓨틱스·브레인즈컴퍼니·원티드랩…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홀딩스·오스템임플란트로 분할 재상장 엑셀세라퓨틱스, 의약 관련 제조 벤처기업…주관사는 대신증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오스템임플란트, 엑셀세라퓨틱스, 브레인즈컴퍼니, 원티드랩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스템홀딩스와 오스템임플란트로 분할 재상장을 신청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치과용 기자재와 임플란트 등이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315억원, 영업이익 980억원, 순이익 103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의료용품과 기타 의약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손실 44억원, 순손실 101억원을 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브레인즈컴퍼니는 정보기술(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벤처인 원티드랩은 지난해 매출 146억원에 영업손실 52억원, 순손실 92억원의 실적을 냈다. 주관사는 한국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오세훈 시장님 삼세번 째입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상생방역’과 함께 ‘과학적방역’을 시행해줄 것을 건의, 요청한다. 오 시장은 선거 때 코로나19와 관련, 일괄적으로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정부 지침에 반대하며 업종별·업태별 방역수칙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오시장은 그 공약 이행으로 ‘상생방역’과 ‘서울형 거리두기’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12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서울형 거리두기를 시행하겠다”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형 거리 두기 매뉴얼이 시행된다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영업시간 연장이 가능해져 방역체계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역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서울시민의 62.4%가 민생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정부 · 여당 · 의료계에서는 4차 유행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반대입장이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