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3.4℃
기상청 제공

정치

여야, 백신 접종 "일상 회복 가까워" VS "집단면역 멀어"

URL복사

 

"코로나 극복 희망 다가와" vs "종식처럼 인식돼선 안 돼"
"백신 접종 불안해 말라" vs "백신에 대한 불안감 여전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지난 26일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27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시작됐지만 여야는 상대적인 논평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상 회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한데 반해 국민의힘은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까지 일상 회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코로나 극복의 희망이 우리 앞에 한 발짝 더 다가왔다"고 전했다.

그는 "1년이 넘는 긴 시간이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헌신이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제 극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지금도 국민의 생존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 가짜뉴스와 음모론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반헌법적 세력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 백신 접종을 불안해하지 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 나라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접종 준비를 마쳤다.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며 "세계 최초로 1병당 7명 접종이 가능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우리 기업이 개발하여 도입했다.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시뮬레이션도 여러 차례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가짜뉴스를 차단하는 것이 백신 접종만큼 중요함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민주당도 보건의료 문제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보건정책이 수립되도록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나아가 코로나 이후의 대한민국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제 집단면역의 첫 단추를 채웠을 뿐"이라며 "3월 말까지 추가 도입될 물량은 70만 명 분에도 미치지 못한다. 계획대로 들어온다고 해도 5월까지 전 국민의 2.9% 수준인 150만 명만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계획했던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어려워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안심'이라는 접종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에 K-방역 자아도취에 빠져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한 정권의 무능이 다시 한 번 뼈아프게 다가온다"며 "국민들은 여전히 내가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하다"며 "마치 시혜를 베푸는 것처럼 대통령과 총리가 그저 흐뭇하게 접종 참관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 시작이 마치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인 것처럼 인식돼선 안 된다"며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대책 마련과 함께 국내 백신 개발을 포함한 백신 추가 확보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143개 기관 5만449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