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0.0℃
  • 흐림서울 15.8℃
  • 맑음대전 15.6℃
  • 흐림대구 13.4℃
  • 구름많음울산 11.4℃
  • 구름많음광주 15.4℃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12.5℃
  • 흐림보은 14.5℃
  • 흐림금산 15.7℃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백신 접종 시작 불구 코로나 집단감염 전국 속출

URL복사

 

제조업·재활용업체·의료기관 등 감염자 추가
경북 의성군 명절모임 관련해 가족 8명 확진
순천향대병원 257명·아산 난방기공장 198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집단감염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사업장과 의료기관, 명절모임 등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257명, 충남 아산시 난방기 공장 198명,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의성군 온천 101명 등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5명이었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사업장들서 관련 집단감염…의료기관·모임 감염도

 

경기도 사업장 관련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에선 의료기관, 경북에선 명절모임 등을 통해서도 새로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경기 양주시 섬유 제조업과 관련해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 포함한 직원 14명이 감염됐다.

경기 광주시 가구 제조업 관련해선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됐다. 지표환자 포함 직원 11명,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 관련해선 25일 직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접촉자 조사 중 직원 11명,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3명이다.

서울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해서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종사자 5명과 가족 5명이 확진됐다.

경북 의성군 명절모임 관련해선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자는 총 8명이다. 모두 가족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누적 257명 확진…용산구 지인모임 85명째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선 보호자·가족 4명, 간병인 1명, 지인 1명, 기타 2명 등 총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57명이다. 환자 83명, 종사자 40명, 보호자·가족 100명, 간병인 19명, 지인 10명, 기타 5명 등이다.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과 관련해선 지난 2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기타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85명이다. 교회1 관련 21명, 교회2 관련 5명, 어린이집 관련 8명, 식당과 커뮤니티모임 관련 14명, 기타 37명이다.

인천 서구 의료기관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환자 4명, 가족·보호자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 관리 중 종사자 1명과 입소자 2명 등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경기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체의 경우 지난 19일 이후 접촉자 추적 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해당 집단감염은 주야간보호센터, 가구 제조업에서 확진자들이 나왔다.

 

 

아산 난방기 공장 누적 198명…의성군 가족모임·온천 관련 101명째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과 관련해선 종사자 2명, 가족·지인 3명과 기타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8명이다. 지금까지 종사자 116명, 가족·지인 81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광주 서구 콜센터의 경우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종사자 41명, 가족 3명, 사우나 3명, 지인 3명, 기타 1명 등이다.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전남 목포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기타 1명, 기타 가족 3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강원 정선군 교회와 관련해선 지난 25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34명이 감염됐다. 교인 13명, 가족 9명, 지인 4명, 기타 8명 등이다.

대구 북구 병원 집단감염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종사자 8명, 환자 26명, 가족 1명, 지인 1명 등이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의성군 온천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1명이 됐다. 가족모임 5건과 동호회, 온천 관련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동호회 관련 기타 2명, 가족모임3 관련 가족 1명 등이다.

부산 북구 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의 경우 지난 2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해당 집단감염은 북구 장례식장, 골프연습장과 가족모임 2건에서 확진자들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장례식장 관련 기타 3명, 골프연습장 관련 동료 1명 등이다.

14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22명이다. 이 가운데 21.0%인 128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된 환자들을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이 31.7%(1939명)로 가장 많았고 집단발병 30.6%(1873명),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0.9%(665명), 해외 유입 5.7%(348명), 해외 유입 관련 0.2%(13명)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에너지 수급 불안 과감한 대응 나서라...긴급재정명령 활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해 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올해 주요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2분기에 유가가 13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대외의존도가 높고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급 비중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철저한 점검, 치밀한 비상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대응책을 고민할 때 일반적으로 보면 기존의 관행이나 또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또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