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0일까지 글로벌지식재산(IP)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IP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또 세부 지원 분야는 해외출원비용지원, 해외OA·등록비용지원,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디자인개발(제품·포장), 비영어권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대비 지원규모를 늘려 총 17개의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분쟁을 예방하고 권리확보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특허·상표.디자인권 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