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1 (토)

  •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4.3℃
  • 박무대전 0.8℃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5.1℃
  • 연무광주 3.1℃
  • 맑음부산 9.3℃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경제

【K방역 인터뷰-최동민 원장】 해외에서 인증 받은 기술과 임상결과 국내에서 적극 활용해야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서 사멸시키거나 더 나아가 인체 내에서도 활동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공기멸균기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이러스 퇴치라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이다. DNA형과 RNA형으로 분류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세계는 지금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인류의 숙제와 같은 영역이다.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처럼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 공통 바이러스와 접촉이 없이도 사람 간에 감염이 되는 사스(SARS), 메르스(MERS), 에볼라(EBOLA), 코비드(COVID) 등의 바이러스가 1~2년에 한번 꼴로 발생하여 세계를 전전긍긍하게 만들고 있다. 


병균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는 예방백신과 달리 RNA형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바이러스를 온전히 퇴치하는 것이 아니고 변종을 가속화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서 사멸시키거나 더 나아가 인체 내에서도 활동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바이러스 퇴치기술로 K 방역 자신 있다 


어떻게 해서 바이러스 퇴치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나?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보자면 각종 인허가 관련사항처럼 법이 먼저 생기고 그것을 준수하는 상황이 있고, 문제가 발생하자 생겨난 다양한 규제를 지켜야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증기기관처럼 사회적인 필요에 의해서 발명을 하는 것들도 있지만 나일론처럼 발명을 하고나니 적용할 수 있는 쓰임새가 다양해지는 경우도 있다. 


같은 관점에서 보자면 참하나기술연구원은 친환경 폐기물 처리라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멸균과 환경복원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그 핵심기술이 공간입체 멸균시스템에 탁월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본다. 

 


참하나기술연구원이 제시하는 3가지 시험성적서를 비교해 보았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韓國産業技術試險院, Korea Testing Laboratory, KTL)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인도 과학기술부정부기관인 인도 세포및분자생물학센터(Center for Cellular & Molecular Biology, CCMB)에 의뢰한 각각 소형과 중형 닥터에르에 대한 결과 보고서이다.


CCMB의 시험성적서에서 특이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월 28일의 결과는 부유중 바이러스 평균저감율이 71%에서 지난 2월 24일에는 99%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이다. 이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은 측정방법의 차이라고 한다. 

 


1월의 측정방식은 부유중인 공간 전체를, 2월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배양기 주변을 측정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특히 CCMB에서는 공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부유 감염원 저감율 측정값이 60%이상이어야 배양기 주변 측정을 시행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해외 권위적인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기술인데 국내에서는 인증을 못 받고 있다고 들었다. 


이 두 종류의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저감에 대한 인증이 국내에서 아직은 공인해 주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표면 살균율이나 순간 살균율은 측정하기도 쉽고 웬만하면 높은 수치가 나오겠지만 그 효과가 지속적이라 보기 어렵고, 공간 전체에 미치는 부유감염원 저감율을 측정하자면 바이러스 배양, 관계부서간 조율, 인체에 미치는 실제적인 효과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인터넷과 매체를 통해 정보와 검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의과학보다 광고가 우위에 있다는 자조적인 말들을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색해보면 99%사멸이라는 광고로 도배가 되다시피 한다. 

 

확진자 상태 호전에도 탁월한 효과…미국,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입증 


확진자들의 상태 호전에도 효과가 있음을 임상을 통해 확인받고 싶다고 하던데.


참하나기술연구원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공간입체방역용 공기멸균기 ‘닥터에르(Dr. Aer)’의 판매법인 ㈜리본한천 대표이사 유창수는 “저희는 닥터에르의 효과가 공간멸균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확진자들의 상태 호전에도 효과가 있음을 임상을 통해 확인받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국내에도 훌륭한 검사기관들이 많지만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저감에 대하여 공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준이나 주무부서가 없어서 해외의 권위 있는 기관에 먼저 의뢰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한다. 

 


리본한천 유 대표는 “표면에 국한되거나 순간적인 방법의 방역은 사실 바이러스로부터 실질적인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공간입체방역방식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거기에 일반적인 공기 살균 외에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지 더 많은 정부차원에서 확인을 해주면 좋겠다. 참하나기술연구원의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좋은 기술들이 세계적인 바이러스 사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기를 모두가 바랄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자원부 소속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검증 확인된 사실로 K-방역에 큰 획을 만들고 싶다고도 전한다.


지난 해 인도네시아의 주립병원에서 닥터에르를 설치하여 코로나 환자들의 상태를 빠르게 호전시킨 임상 결과와, 미국과 인도 등지에서 코로나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임에 따라 미국 뉴저지주 상하원으로부터 공중보건상과 환경상을 받으며 공동 결의문을 이끌어냈으며 장영실 대상 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는 참하나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닥터에르에 대해 정부의 점검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정청래, 윤석열 65세 양형사유 무기징역 선고에 “55세였다면 사형이라는 말이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65세 고령인 것 등이 양형사유로 참작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사법 정의의 명백한 후퇴다. 윤석열에 대한 양형 참작의 사유로 첫째,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을 꼽았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회를 봉쇄하고 도끼로 문을 부수고서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고 헬기를 동원했으며 노상원 수첩에서 보듯이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포, 구금, 살인 계획까지 세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계엄의 요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냈다. 얼마나 치밀했느냐?”라며 “12·3 내란의 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시민들과 소극적으로 행동한 군인들의 용기 덕분에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비교적 고령인 65세 대목에서 실소가 터졌다. 윤석열이 55세였다면 사형을 선고했다는 말이냐?”라며 “장기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 지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를 내각과 대통령비서실에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출 기간 만료 후에 하는 대출 연장이나 대환대출은 본질적으로 신규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그러니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대출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거에 대출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충격이 너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신규 다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 내용을 보고받고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 검토를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현재 우리 사회에는 설탕, 밀가루, 육고기, 교복, 부동산 등 경제·산업 전반에서 반시장적인 담합 행위가 뿌리 깊게 퍼져 있다“며 ”시장 지

사회

더보기
윤석열, 1심 무기징역에 “12·3 비상계엄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한 것...사법부가 진정성 인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선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 제가 장기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그러나 제 진정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는 저에

문화

더보기
가족 넌버벌 연희극 ‘연희 판타지아’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인터미션 없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