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3.8℃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경제

【청와대 청원-박성태 대표】 무너진 K방역, 되살릴 수 있는 방법 긴급제안한다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 청원글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시사뉴스> 온라인 뉴스에 박성태 칼럼으로 게재된 내용을 보완하여 2020년 12월 18일 본지 박성태 대표가 청와대에 국민청원하였으며 청원은 2020년 12월 18일 시작하여 2021년 1월 17일 청원이 종료되었으며, 이 기간동안 총 939명이 청원동의를 한 바 있다. 
이 청원글을 K방역과 관련해 다시 제안한다는 차원에서 게재한다.  [편집자 주]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78명으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3일째 연속 1000명을 넘어서고 앞으로 역대 최고치가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불길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K방역을 자랑하던 정부는 고개 숙였고, 급기야 이낙연 여당대표까지 나서서 코로나방역이 미흡했다고 사과하기에 이르렀고, 문재인대통령은 3차재난지원금의 조기집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지난 5월 1차재난지원금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4조3000억원, 9월에 피해업종, 계층에 따라 7조8000억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이번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주로 대상으로 약 4조원 가량의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위 질병관리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은 거의 매일 방송에 출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야 한다거나 백신확보를 서둘러야 하고 중증환자 병상수를 늘여야 된다는, ‘밥 먹으면 배가 부르다‘라는 하나마나한 얘기만 되 뇌이고 있다.


최근 K방역에 관해 정부와 여야, 질병관리 전문가들의 이런 무대책이고 무능하기 한 대처방안을 지켜보며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워 긴급제안을 하고자 한다.


코로나19가 한풀 꺾이던 지난 8월초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시사뉴스>라는 매체에서는 K방역 우수업체들을 탐방하는 히든기업 시리즈를 기획했고 취재에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국내의 방역 업체, 마스크 업체들이 저마다 자신들이 그동안 개발해온 기술들로 “코로나 방역에 자신 있다”며 주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이들의 목소리는 기업이 매출 증대를 위해 과장하거나 임상이나 인증도 제대로 받지 못한 업체들이 거짓 홍보를 하는 것으로 치부되며 ‘메아리 없는 울림’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부분 중소기업, 심지어 개인기업인 그들은 그들 기술과 제품이 바이러스 방역에 엄청난 효과가 있음이 개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구매 증가 등으로 입증되었는데도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임상 실험결과가 없다거나 정부인증을 받지 않았다거나 등의 이유로 이들의 기술이나 제품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오히려 공정위를 통해 과장광고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이들은 진짜 바이러스 방역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임상실험이라도 한번 해보게 해주라”라며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피톤치드 원액 100%를 사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의 대표는 “이미 중국에서 탈균 탈취 인증을 받았고 국내 유수의 자동차회사, 대기업의 대형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며 효과를 입증하였는데도 정부는 임상실험결과가 없다고 아예 관심조차 없다”며 “국내 한 대형병원에 임상실험을 의뢰하니 선금 6000만원을 내라고 해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


섬유 분자 자체가 원적외선을 복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한 회사 대표는 “마스크라서 의료용 인증을 해 줄 수 없다. 의료용이라서 마스크관련 인증을 해 줄 수 없다”는 정부인증기관의 핑퐁에 결국 해외에서 인증을 받아 전 세계 50여개국의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 대표 역시 “국내에서 인정을 못 받아 인도네시아에 멸균 공기 정화기 10만대를 수출했다”며 “인도네시아 국립병원 코로나19 감염자 음압병실환자 8명이 설치 10여일 만에 모두 완치됐다” 고 밝혔다.


어떤 바이러스 방역업체 한 대표는 마스크를 쓴 채 외근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마스크를 벗으니 살 것 같다”며 “우리 사무실은 바이러스 프리(이 업체가 개발하여 보급 중인제품)를 설치했기 때문에 근무자 전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방역에 자신감을 내 비추었다.


이 밖에도 천연방역시스템개발회사, 공기살균 저감장치개발회사, 페이스 쉴드 개발자 등 본지가 취재한 기업만 10여개가 넘고 각종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K방역 기업들이 100여개는 족히 넘을 듯하다.


지금 코로나팬데믹 상황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방역이 중요하지, 감염되고 나서 치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백신은 현재 창궐하는 현재의 바이러스에 맞는 것이지 혹시라도 변형되면 또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 진단키트는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것이지 감염예방은 아니다. 치료나 사후대책보다는 방역이 먼저라는 화두를 놓고 국내 방역업체들의 주장과 그 효능과 효과를 직접 검증해 보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여기서 긴급 제안한다.
지상파가 되든 종합편성 TV가 되든 방송에서 ‘K 방역업체 경연대회’를 열어 전문가와 국민들의 심사를 받게 해 보자.


최근 트로트 열풍을 타고 지상파, 종편 가리지 않고 엄청난 상금을 걸어놓고 트로트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이런 경연대회처럼 전 국민이 시청 가능한 방송에서 K 방역업체의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설명하게 해서 심사를 하자는 것이다. 


아무리 강심장을 가진 업체라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개검증에 나서서는 과장하거나 거짓 주장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집단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요양원, 교회, 코호트병원 시설 등을 비롯해 대형 음식점, 학교 교실, 다중 이용시설 등에 방역이 가능한 기술과 제품들인지 ‘K 방역 경연대회’를 열어 전문가 심사단, 국민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이들 K 방역업체들의 기술과 제품을 점검하자는 것이다.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 사실이라면 당장 바이러스 방역에 활용하고 해외에 수출하여 전 세계 바이러스 방역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경연대회는 예선전까지 두 달이면 족하다. 경연에 참가하는 업체들 경연참가비는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이들 업체가 선정되어 경영수익이 생기면 그 때 환수하면 된다.


만약 경연대회가 어렵다면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업체 당 한곳의 시설(학교 교회 병원 음식점 다중 이용시설 등)에 그들 기술과 제품을 적용시켜 과연 효과가 있는지를 점검해볼 것도 제안한다. 한 달 정도만 해보면 효과여부를 알 듯하다.


연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교회 등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이들 방역제품을 설치해 놓고 추가 감염발생 추이를 점검해 보면 답은 금방 나올 것이다. 


3차 지원금 규모의 일부를 제품설치비로 지원하면 될 듯하다. 업체도 소상공인 매장이나 요양병원 등의 시설에는 시범실시제품을 원가로 공급하여 대 국민안전 방역에 기여한다는 명분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


정부나 질병관리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국민들의 희생과 양보만 요구하지 말고 무엇이라도 좀 해보기를 진정으로 권하고 제안한다.


예산은 이런 데에 써야 된다. 지금 당장 실행에 들어가기를 정부에 요청한다.
이 제안은 결코 업체를 홍보하거나 업체의 매출증대를 위한 낚시성 글이 아님을 대외에 천명하며 오로지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자하는 차원에서의 제안임을 밝힌다.


만약 이 제안에 찬성하시면 찬성을 눌러 주십시오. 마냥 거기두기상향 백신확보 병상 확보에 목 매달것이 아니라 딱 한달만 시범설치를 하거나 경연대회를 해서 검증된 업체의 방역시스템을 도입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 '발전소 온배수' 담수화 기술 개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국민대학교 등 산·학·연·공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안정 긴급대응연구' 국책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가뭄 대응을 위한 해수담수화 기술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의 핵심은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담수화의 원수로 활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해수담수화 방식과 달리 수온이 높은 온배수 폐열을 직접 재이용하면 물의 점도가 낮아지고 막 투과 효율이 좋아져 공정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담수화 공법 대비 에너지 효율을 10% 향상시킨 '저비용·고효율' 담수화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발전소 온배수 뿐만 아니라 인근의 지표수 등 가용한 수원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원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외부 환경이나 계절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상시 안정적인 용수 생산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기술은 물 생산지와 수요처를 일치시키는 '지산지소형 해수담수화' 모델로서 관로 건설 비용을 절감하고, 상습 가뭄 지역인 강릉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크라테스 질의응답식으로 풀어내는 조직혁신의 본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기술이 아닌 질문에 있다는 통찰을 담은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AI 시대 조직 혁신의 본질을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으로 풀어낸 ‘소크라테스와 AX’를 펴냈다. 이 책은 AI를 도입하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현실에서 출발한다. 많은 조직이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집중하지만, 실제 실패의 원인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과 사람, 리더십에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는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을 제시하며, 소크라테스의 대화 방식을 빌려 CEO와 리더가 반드시 던져야 할 100개의 질문을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에 머물지 않는다. 조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인간과 AI의 역할을 재설계하며, 작은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각 장마다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과 실행 방안을 담아 독자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실천형 경영서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이 책은 AI를 도입하는 것과 조직을 바꾸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