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22.1℃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2.4℃
  • 구름많음광주 21.1℃
  • 맑음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17.2℃
  • 구름많음제주 15.9℃
  • 맑음강화 19.1℃
  • 맑음보은 20.6℃
  • 맑음금산 21.2℃
  • 구름많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경제

【청와대 청원-박성태 대표】 무너진 K방역, 되살릴 수 있는 방법 긴급제안한다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 청원글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시사뉴스> 온라인 뉴스에 박성태 칼럼으로 게재된 내용을 보완하여 2020년 12월 18일 본지 박성태 대표가 청와대에 국민청원하였으며 청원은 2020년 12월 18일 시작하여 2021년 1월 17일 청원이 종료되었으며, 이 기간동안 총 939명이 청원동의를 한 바 있다. 
이 청원글을 K방역과 관련해 다시 제안한다는 차원에서 게재한다.  [편집자 주]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78명으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3일째 연속 1000명을 넘어서고 앞으로 역대 최고치가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불길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K방역을 자랑하던 정부는 고개 숙였고, 급기야 이낙연 여당대표까지 나서서 코로나방역이 미흡했다고 사과하기에 이르렀고, 문재인대통령은 3차재난지원금의 조기집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지난 5월 1차재난지원금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4조3000억원, 9월에 피해업종, 계층에 따라 7조8000억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이번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주로 대상으로 약 4조원 가량의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위 질병관리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은 거의 매일 방송에 출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야 한다거나 백신확보를 서둘러야 하고 중증환자 병상수를 늘여야 된다는, ‘밥 먹으면 배가 부르다‘라는 하나마나한 얘기만 되 뇌이고 있다.


최근 K방역에 관해 정부와 여야, 질병관리 전문가들의 이런 무대책이고 무능하기 한 대처방안을 지켜보며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워 긴급제안을 하고자 한다.


코로나19가 한풀 꺾이던 지난 8월초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시사뉴스>라는 매체에서는 K방역 우수업체들을 탐방하는 히든기업 시리즈를 기획했고 취재에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국내의 방역 업체, 마스크 업체들이 저마다 자신들이 그동안 개발해온 기술들로 “코로나 방역에 자신 있다”며 주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이들의 목소리는 기업이 매출 증대를 위해 과장하거나 임상이나 인증도 제대로 받지 못한 업체들이 거짓 홍보를 하는 것으로 치부되며 ‘메아리 없는 울림’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부분 중소기업, 심지어 개인기업인 그들은 그들 기술과 제품이 바이러스 방역에 엄청난 효과가 있음이 개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구매 증가 등으로 입증되었는데도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임상 실험결과가 없다거나 정부인증을 받지 않았다거나 등의 이유로 이들의 기술이나 제품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오히려 공정위를 통해 과장광고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이들은 진짜 바이러스 방역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임상실험이라도 한번 해보게 해주라”라며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피톤치드 원액 100%를 사용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의 대표는 “이미 중국에서 탈균 탈취 인증을 받았고 국내 유수의 자동차회사, 대기업의 대형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며 효과를 입증하였는데도 정부는 임상실험결과가 없다고 아예 관심조차 없다”며 “국내 한 대형병원에 임상실험을 의뢰하니 선금 6000만원을 내라고 해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


섬유 분자 자체가 원적외선을 복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한 회사 대표는 “마스크라서 의료용 인증을 해 줄 수 없다. 의료용이라서 마스크관련 인증을 해 줄 수 없다”는 정부인증기관의 핑퐁에 결국 해외에서 인증을 받아 전 세계 50여개국의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 대표 역시 “국내에서 인정을 못 받아 인도네시아에 멸균 공기 정화기 10만대를 수출했다”며 “인도네시아 국립병원 코로나19 감염자 음압병실환자 8명이 설치 10여일 만에 모두 완치됐다” 고 밝혔다.


어떤 바이러스 방역업체 한 대표는 마스크를 쓴 채 외근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마스크를 벗으니 살 것 같다”며 “우리 사무실은 바이러스 프리(이 업체가 개발하여 보급 중인제품)를 설치했기 때문에 근무자 전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방역에 자신감을 내 비추었다.


이 밖에도 천연방역시스템개발회사, 공기살균 저감장치개발회사, 페이스 쉴드 개발자 등 본지가 취재한 기업만 10여개가 넘고 각종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K방역 기업들이 100여개는 족히 넘을 듯하다.


지금 코로나팬데믹 상황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방역이 중요하지, 감염되고 나서 치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백신은 현재 창궐하는 현재의 바이러스에 맞는 것이지 혹시라도 변형되면 또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 진단키트는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것이지 감염예방은 아니다. 치료나 사후대책보다는 방역이 먼저라는 화두를 놓고 국내 방역업체들의 주장과 그 효능과 효과를 직접 검증해 보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여기서 긴급 제안한다.
지상파가 되든 종합편성 TV가 되든 방송에서 ‘K 방역업체 경연대회’를 열어 전문가와 국민들의 심사를 받게 해 보자.


최근 트로트 열풍을 타고 지상파, 종편 가리지 않고 엄청난 상금을 걸어놓고 트로트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이런 경연대회처럼 전 국민이 시청 가능한 방송에서 K 방역업체의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설명하게 해서 심사를 하자는 것이다. 


아무리 강심장을 가진 업체라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개검증에 나서서는 과장하거나 거짓 주장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집단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요양원, 교회, 코호트병원 시설 등을 비롯해 대형 음식점, 학교 교실, 다중 이용시설 등에 방역이 가능한 기술과 제품들인지 ‘K 방역 경연대회’를 열어 전문가 심사단, 국민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이들 K 방역업체들의 기술과 제품을 점검하자는 것이다.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 사실이라면 당장 바이러스 방역에 활용하고 해외에 수출하여 전 세계 바이러스 방역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경연대회는 예선전까지 두 달이면 족하다. 경연에 참가하는 업체들 경연참가비는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이들 업체가 선정되어 경영수익이 생기면 그 때 환수하면 된다.


만약 경연대회가 어렵다면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업체 당 한곳의 시설(학교 교회 병원 음식점 다중 이용시설 등)에 그들 기술과 제품을 적용시켜 과연 효과가 있는지를 점검해볼 것도 제안한다. 한 달 정도만 해보면 효과여부를 알 듯하다.


연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교회 등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이들 방역제품을 설치해 놓고 추가 감염발생 추이를 점검해 보면 답은 금방 나올 것이다. 


3차 지원금 규모의 일부를 제품설치비로 지원하면 될 듯하다. 업체도 소상공인 매장이나 요양병원 등의 시설에는 시범실시제품을 원가로 공급하여 대 국민안전 방역에 기여한다는 명분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


정부나 질병관리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국민들의 희생과 양보만 요구하지 말고 무엇이라도 좀 해보기를 진정으로 권하고 제안한다.


예산은 이런 데에 써야 된다. 지금 당장 실행에 들어가기를 정부에 요청한다.
이 제안은 결코 업체를 홍보하거나 업체의 매출증대를 위한 낚시성 글이 아님을 대외에 천명하며 오로지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자하는 차원에서의 제안임을 밝힌다.


만약 이 제안에 찬성하시면 찬성을 눌러 주십시오. 마냥 거기두기상향 백신확보 병상 확보에 목 매달것이 아니라 딱 한달만 시범설치를 하거나 경연대회를 해서 검증된 업체의 방역시스템을 도입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첨단기술과 인재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 기술과 인재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유무역 질서의 퇴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글로벌 산업·무역 질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입장에선 국가의 명운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첨단 기술과 인재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하고 혁신적인 제품은 정부가 공공 조달 등으로 먼저 수요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 제조 역량 혁신, 인공지능 기반 제조 생태계 구축, 안정적 제조 주권 확보를 위한 한국판 국부펀드 설립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될 것이다”라며 “지금은 위기를 버티고 극복하는 능력을 넘어서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저는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7일부터 어제까지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중동 지역 주요 에너지 공급국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총 4개국을 방문해 원유와 나프타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며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경제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사회

더보기
김예지 의원, ‘집단수용시설등 인권침해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집단수용시설 인권침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재선, 사진)은 ‘집단수용시설등 인권침해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1조(목적)는 “이 법은 1945년 8월 15일부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였거나 지원ㆍ관리ㆍ감독한 민간기관이 운영하였던 집단수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진실규명결정에 따라 피해자의 신속한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회복, 재발 방지 및 사회적 치유를 실현함으로써 피해자의 존엄한 삶과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집단수용시설등’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지원·관리·감독한 민간기관이 아동, 장애인, 노인, 부랑인, 정신질환자 등을 수용하여 운영하거나 운영하였던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수용시설 등을 말한다. 2. ‘집단수용시설등 인권침해사건’이란 1945년 8월 15일부터 집단수용시설등에서 벌어진 불법ㆍ부당한 감금, 수용, 폭력, 노역 등으로

문화

더보기
자기계발과 재테크, 마음가짐과 명상을 통해 행복으로 가는 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알파’를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사회적 성공이나 부의 축적을 강조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궤를 달리한다. 저자는 모든 변화의 시작점을 외부 환경이 아닌 자기 내면의 창조자로서 ‘알파(Alpha)’, 즉 근원적인 마음가짐과 삶의 원칙 등에서 찾는다. 꾸준한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충실한 삶의 태도가 어떻게 한 개인을 비범한 성취로 이끄는지에 대한 명확한 통찰을 담았다. 본문은 자신을 가로막는 사회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스스로 새로운 인생철학을 수립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매몰되지 않고, 스스로가 삶의 ‘으뜸’이 되어 주체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법을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과 함께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매일의 작은 습관이 모여 거대한 운명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 핵심은 ‘성장’과 ‘마음가짐’의 조화에 있다. 저자는 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알파적 인간’의 모습은 결국 재테크 등을 통한 물질적 성공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삶의 균형이야말로 일시적인 성취를 넘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