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인사] 서울대학교

URL복사

▲수의과대학장 한호재(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수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이인형(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수의과대학 학생부학장 백승준(수의과대학 수의학과) ▲환경대학원장 조경진(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환경대학원 교무부원장 장수은(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환경대학원 학생부원장 손용훈(환경대학원환경 조경학과) ▲사회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이건학(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경영대학 학생부학장 이경미(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약학대학 학생부학장 오원근(약학대학 약학과) ▲자유전공학부 학생부학부장 김장우(대학원 전기·정보공학부) ▲기초교육원 기초교육부원장 최윤영(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기초교육원 교수학습부원장 박종소(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시흥캠퍼스본부 부본부장 김규홍(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기록관장 양호환(사범대학 역사교육과) ▲환경안전원장 홍종인(대학원 화학부) ▲스포츠진흥원 원장 최의창(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