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4.09 (금)

  • 맑음동두천 18.6℃
  • 구름조금강릉 11.5℃
  • 구름조금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18.9℃
  • 구름많음대구 11.4℃
  • 흐림울산 9.7℃
  • 맑음광주 20.5℃
  • 구름많음부산 13.5℃
  • 맑음고창 17.6℃
  • 구름조금제주 16.6℃
  • 구름조금강화 16.4℃
  • 구름많음보은 15.6℃
  • 구름많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0.3℃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정치

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 …대전·충청권 최초 학생운동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보훈처는 오는 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3·8민주의거는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다. 3·8민주의거는 대구 2·28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사건으로 평가된다.

 

참가한 학교는 대전고, 대전상고(현 우송고), 대전공고, 보문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대전사범학교 등 7개교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부패, 빈곤과 인권유린을 비판하며 일으킨 민주적 저항운동이다.

 

1960년 3월8일 민주당 선거유세에 맞춰 대전고 재학생 1000여명이 시위했다. 3월10일 대전상고 학생 600명 등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동참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참가자,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99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주요 인사들의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로 시작된다. 본식은 국민의례, 여는 영상, 편지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주제영상, 헌시낭독, 대합창), 3·8찬가 제창 순으로 열린다.

 

3·8민주의거에 참가한 대전고, 우송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보문고 학생대표가 1명씩 나와 애국가를 선창한다.

 

3·8민주의거에 실제 참가한 주인공들은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고에서부터 목척교를 지나 구 충남도청인 대전근현대사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행진로 주요 거점을 직접 찾아 당시 상황을 소개한다.

 

3·8민주의거 당시 대전고등학교 학도호국단 대대장으로서 학우들을 독려하고 의거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던 박제구(1963년 건국포장)씨는 편지를 낭독한다.

 

성악가 길병민과 대전지역 학생 10명이 합창한다. 2·28민주운동의 대구, 3·15의거의 창원, 4·19혁명의 서울지역 학생 20명이 화면을 통해 비대면으로 합창에 참여한다.

 

보훈처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든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민주운동의 역사를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일본 카옥시아 투자금 회수계획 없다"
"美 백악관 반도체 회의 초청 아직 없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하이닉스는 일본 반도체 회사 카옥시아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긴급대책회의에는 초청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9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카옥시아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이 키옥시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투자한 SK하이닉스가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장은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다. 원래 투자했던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설비투자 계획에 대해 "보수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지출액은 9조9000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8인치 파운드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으로 공장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뤄 인증하는 과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초청받았냐는 질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구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 등 4개 대학이 인공지능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지원한다. 9일 평택대에 따르면 평택대, 협성대, 세명대, 혜전대는 8일 평택대 ICT공학관에서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대 등 4개 대학교는 각 대학의 자원과 인력을 공유하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중소대학의 위기를 돌파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각 대학의 강점을 공유하는 새로운 교육체계를 만들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컨소시엄은 이날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제도 개편, 교육과정 공동운영, 교수참여, 자원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대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대비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휴먼서비스 영역에서 AI 신기술을 적용하는 사회혁신 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교육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통령의 읍참마속(泣斬馬謖)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혹시나 했던 김상조가 역시나 한건 크게 하고 물러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부 석박사를 마치고 1994년부터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상조는 오랫동안 참여연대에서 재벌개혁 감시단장,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을 역임하며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었고 ‘재벌저격수’로 불렸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2019년 6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호가호위(狐假虎威 - 남의 권세를 빌려 허세를 부림)하다 이번에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 ‧ 전월세상한제 ‧ 전월세신고제)시행 이틀 전인 작년 7월29일 자신이 소유한 강남아파트의 전셋값을 14%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사실상 경질됐다. 부동산정책으로 폭망하기 일보직전의 정부를,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자가 정부를 구하지는 못할망정 나락으로 떨어드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최측근 참모를 잘라내는 읍참마속(泣斬馬謖 -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단행했을까. 2017년 5월 김상조 한성대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내정되자 당시 언론에서는 소득도 지출도 불투명하다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