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참패 공식 입장 발표…"무거운 책임감"
"경제, 민생, 부동산 부패청산…국민요구 실현 매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27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8일 오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달한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문에서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