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5.9℃
  • 연무서울 18.7℃
  • 맑음대전 20.9℃
  • 맑음대구 21.4℃
  • 연무울산 17.3℃
  • 맑음광주 21.7℃
  • 연무부산 18.0℃
  • 맑음고창 19.2℃
  • 구름많음제주 16.5℃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20.1℃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6 - ③】 한진통상

URL복사

생산된 봉제 의류 불량품 보수,수선 통해 완벽한 제품으로 재가공
신속, 정확을 사업의 신조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검수시스템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다

 

봉제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3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2021년 5월 5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총 88개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 산학렵력 우수기업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지는 히든기업 6차 시리즈로 2021년 4월 29일부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취재 보도하고자 한다. 6차 시리즈 세 번째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생산된 봉제의류 불량품을 검사와 보수를 통해 재가공하는 한진통상 임은진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많은 사람이 단순노동으로 ‘봉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봉제는 창의적이고 섬세한 디자인 활동이며 최소 10년 이상은 투자해야 실력자가 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몸집을 줄여 긴축운영을 하고 있지만 호황기 때는 직원 백여 명과 여러 공장을 운영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춥고 배고픈 시절, 당시 보수가 높았던 봉제업계에 몸담게 되면서 기술을 익혀 1989년 한진통상(구 은진통상)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IMF 여파로 회사 경영 위기와 시련이 닥친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한진통상에서 오랜 세월 인내와 성실 하나로 힘든 상황을 버텨왔습니다. 당시 매일 밤 공장에서 지새우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 일하다 새벽에 박스를 땅바닥에 깔고 2~3시간씩 잠을 자고 또 일했습니다. 그 열정과 노력이 한진통상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사설립 배경과 기업소개.

 

인천, 경인 지구에서 동종 업계 중 가장 오래된 업체인 한진통상은 의류 전수 검사 및 보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로 국내외 생산된 봉제 의류 불량품을 보수와 수선을 통해 완벽한 제품으로 재가공을 하고 있다.


회사의 주 업무는 봉제산업이 해외 아웃소싱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면 저품질 및 불량인 경우가 많아 다시 검수하고 완성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이다. 


한진통상은 자재 구매에서 사후 관리까지 무결점을 추구하고 있는 업체로 최고의 품질로서 인정을 받으며 힘든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그 길을 가는 성실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실적.


한진통상 최고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품질이다. 그동안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생산된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꼼꼼한 실력으로 보수해내었다. 


‘2011년 클린 사업장 인증’(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을 받은 한진통상의 주 업무는 30여 년에 걸쳐 축적된 봉제 기술력, 노하우, 숙련된 기술자들을 기반으로 봉제 불량품을 보수, 수선하여 완벽한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기술, 상품에 대한 설명 및 특장점은.


자재 구매에서 마지막 사후관리까지 무결점을 지향하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한진통상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검수 시스템을 엄격하게 적용해 거래처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또한 직영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여타 업체보다 빠른 납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납품기일을 정확하게 엄수해 중국, 동남아 국가 등 저임금국가의 OEM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에서 야기되는 문제가 한진통상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신속, 정확을 사업의 신조로 삼고 철저하고 체계적인 검수시스템을 엄격하게 적용하다 보니 거래처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한진통상은 직영공장을 운영하기에 여타 업체보다 빠른 납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과 동시에 납품기일을 정확하게 엄수하며 중국, 동남아 국가의 낮은 생산단가에 의하여 생기는 문제는 본 회사만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방식으로 비용도 줄이고 또 이를 납품가에 반영하여 해결함으로 업계에 오랜 노하우와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자재 구매에서 마지막 사후관리까지 무결점을 지향하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검수시스템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의 낮은 생산단가와 경쟁하기 위해 체계적인 생산을 통해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 그것이 강력한 경쟁력이다. 


하자가 있는 모든 제품을 한진통상에서 맡아 모든 보수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브랜드 QC 검사에서 인정받았을 때, 출고하지 못한 제품을 매입해 복지단체에 기증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사업발전 전략과 계획.


무엇보다 미싱사 양성이 시급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도 계속 지속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청년실업자, 소기업,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확실한 대안을 통하여 이 업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대표 경영철학.


한진통상 대표로서 경영철학은 한마디로 ‘나눔과 상생’이다. 향후 은퇴할 시기가 된다면 이곳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계속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사의 성장을 통하여 능력 있는 직원에게 회사를 넘겨줄 것을 계획하고 있다. 


제2의 도약을 꿈꾸며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고, 쇠가 달궈졌을 때 망치질을 해야 하듯 한진통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경영에서 손을 놓는 날까지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책임감을 느끼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자 제품을 한진통상에서 맡아 확실한 검수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브랜드 QC 검사를 받고 좋은 결과를 내고 수고의 인사를 들으면 보람을 느끼며 출고하지 못한 제품을 회사에서 다시 매입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단체에 기증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국내 봉제업계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인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 일감의 기복이 심함을 가장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듯이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실함으로 일에 임하고 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대출 등)은 절차나 담보 등의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중소기업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봉사는 삶에 어떤 의미.


원래 전투경찰 출신으로 제대 후 민생치안에 관심이 많았고 기회가 되어 봉사를 시작하니 좋은 일을 하면서 건강도 지키게 됐다. 태권도 정도관 3단, 경호 무술 5단, 특공무술 5단과 전투경찰의 이력에 대한 해동검도 서울시협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치안과 방범 등 범죄퇴치 부분에 많은 관심이 있다. 


이런 이유로 범죄퇴치운동본부 위원, 인천지방검찰청의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위원, 인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한국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인천 서구지회장을 역임하였다. 오랜 세월 봉사를 하다 보니 봉사가 생활 일부분이 된 것 같다.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공헌과 국가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향한 봉사를 지속할 것이다.

 


10여개 봉사활동 단체에 속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하다 보니 사회 공헌에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서구청장상, 인천서부경찰서장상, 인천 국회의원상, 인천시장상, 강원도지사상, 검사장상,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위촉장, 임명장, 추대패, 표창장, 감사패를 다양하게 받게 됐다. 


인천지방검찰청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위원, 인천 서부경찰서 시민경찰 · 보안협력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 한국청소년 보호감시단 서구 지회장, 한국 퇴치운동본부(범죄예방위원회)인천협회장을 역임하고, 법무부 인천구치소 교정 교화위원, 법무부 인천지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서구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치안과 범죄퇴치에 노력했다. 


일주일에 2~3번 지역의 유해업소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책임감을 느끼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닿는데 까지 노력 할 예정이다. 


봉사를 꾸준히 초지일관해 온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느끼고 결식아동과 불우 청소년,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에게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밝은 세상을 위해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희생, 봉사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못하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처음 봉사활동을 했던 다짐처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활동을 이어갈 것이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그동안 재인천강원도민회수석부회장,재인천서구강원향우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국가청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재인천강원도민회장으로 일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내고향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재인천강원도민 화합 등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예비후보를 만나 구청장 출마의 변과 구청장이 되면 어떤 구청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약 40년 동안 송파에서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웠고, 송파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진짜 송파 사람'입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지냈

정치

더보기
박수민, 오세훈 한강버스에 “폐지 가능성 열어두고 취임 30일 내 결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오세훈 현 서울특별시장의 한강버스에 대해 폐지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취임 30일 내에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박수민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한강버스에 대해 “인수위원회 단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점검하겠다. 출퇴근용으론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휴양·레저·관광용으로 의미가 있을지 따져서 신속히 결정하겠다”며 “한강버스 폐지 (가능성도) 열어두고 한강버스에 대해 취임 30일 내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이 요구한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주 부적절하다. 서울시민은 선대위로 뽑는 것이 아니라 후보에 투표를 한다”며 “나는 나와 손발이 맞고 나를 통해 서울시민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선대위'를 요청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수민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서울시장에 출마한다. 주택·일자리·교통·육아와 출산·노후, 이 문제들은 서로 연결된 하나의 구조다. 그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저 박수민이

경제

더보기
중동전쟁 장기화 대비 정부에 ‘비상경제본부',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에 ‘비상경제본부'를,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를 가동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중동 전쟁 상황의 장기화 대응을 위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컨트롤타워로 해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두고 범부처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이와 별도로 청와대에서는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총리가 본부장인 비상경제본부는 기존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하면서 확대 개편하는 것이며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게 된다”며 “비상경제본부 회의는 중동상황 전개에 따라 개최 주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당분간 주 2회 개최하며 매주 1회는 본부장인 총리가 직접 주재하고 나머지 1회는 부본부장인 경제부총리가 주재해 급변하는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각 부처와 분야별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총리는 “비상경제본부 산하에는 복합 위기상황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위해 경제 분야는


문화

더보기
7개 핵심 도시와 24개 소도시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트래블라이크가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담아낸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준비는 검색할수록 복잡하기만 하다. 도시 간 이동부터 명소 예약까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를 위해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여행의 ‘정답’만을 선별해 제안한다. 이번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개정판은 단순한 수정을 넘어선 역대급 리뉴얼로 돌아왔다. 베테랑 작가진이 현지 취재를 통해 500여 곳의 데이터를 다시 검증해 업데이트했으며, 사진 비주얼과 가독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예약 창 앞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명소와 교통편의 최신 예약 시스템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구글맵보다 직관적인 전면 신규 정밀 지도 64개를 새로 제작·보완해 스마트폰이 놓치기 쉬운 길 위의 디테일까지 빈틈없이 담았다. 하이라이트 명소부터 미식, 쇼핑 정보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실전 중심으로 안내한다. 콘텐츠의 깊이 또한 압도적이다.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내용을 대폭 확장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포르투갈 남부 알부페이라와 베나길 동굴을 포함해 신규 도시 6곳을 추가하고, 대도시와 연계한 소도시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