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4주만에 지지율 40% 회복…'외교 잘한다' 급증

URL복사

 

전주 대비 10%p 늘어…도쿄올림픽 불참 결정 영향
부정평가 이유에선 '코로나19 대처 미흡' 지적 증가
민주 33%, 국힘 28%...2주째 민주>국힘, 격차 5%p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40%를 회복했다.

 

'외교·국제관계를 잘한다'는 평가가 급증했는데,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은 23일 7월 4주(20~22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과 결과 40%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고 밝혔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6월4주 40%를 기록한 후, 7월1주부터 3주까지 3주째 38%를 이어오다 이번에 2%포인트 소폭 반등했다.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는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코로나19 대처'(28%)의 뒤를 이어 '외교·국제 관계'(24%)가 2위로 꼽혔다. 전주 보다 비율이 10%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문 대통령의 방일 무산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전반적으로 잘한다'(4%), '복지 확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경제 정책', '안정감·나라가 조용함'(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 '코로나19 대처 미흡'(23%)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처 미흡은 전주 보다 5%포인트 비율이 늘었다.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4%), '북한 관계', '외교 문제',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3%) 등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2%·56%, 30대 50%·40%, 40대 50%·43%, 50대 42%·53%, 60대 이상 31%·57%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7%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56%로 긍정률 25%를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5%, 중도층에서 38%, 보수층에서 1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은 33%, 국민의힘은 28%로, 2주째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제쳤다.

격차는 더욱 벌렸다. 민주당이 2%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하면서, 전주 2%포인트였던 양당 지지율 차이는 이번주 5%포인트를 기록했다.

정의당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3%다. 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2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4%,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2%,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8%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0%·2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31%다.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9%, 무당층 13%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