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정치

'정권 교체' 야권 잠룡들, 8월부터 본격 경선 돌입

URL복사

 

윤석열, 30일 입당으로 입당시기 논란 일축해
홍준표, 휴가 후 지역 전국 순회 일정 계획 중
최재형, 8월 4일 대선출마 선언…캠프 인사 영입
유승민, 8월 8~10일 부울경 방문…곧 출마선언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입당 원서를 제출하면서 경선 버스에 야권 잠룡들이 다 탑승했다. 야권 잠룡들은 8월부터 본격적인 경선 절차를 시작할 전망이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추석(9월21일) 일주일 전 빅이벤트를 통해 자당의 후보를 유권자의 '밥상머리'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당은 이를 위해 8월말 본경선 후보자를 접수받고 경선 토론회 등을 통해 컷오프를 시행한다.

당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는 경선 흥행을 위해 후보자 토론회,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 단체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범야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 전 총장의 경우, 기존의 '8월 입당설'을 깨고 30일 전격 입당했다.

그간 입당 시기를 둘러싼 여러 논란을 불식시키고 본격적으로 경선 채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선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 등에 대한 대응을 당 차원에서 해나가면서 공약 준비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이 입당을 미뤄왔던 이유 중의 하나인 외연확대 행보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다양한 외부활동과 진영구분 없는 인사들을 접촉하는 등의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홍준표 의원은 대선 재수생이다 보니 윤 전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정치신인에 비해 정책 전문성과 의정 경험에서 다소 여유가 있다.

홍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에 비해 지지율이 낮기 때문에 경선 과정과 지역 행보를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31일부터 일주일간 하계휴가를 보낸 뒤 8월 중순부터 전국 순회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각 지역마다 상징적인 곳을 방문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안보정책의 경우 인천 맥아더 동상을 방문할 생각이다. 각 지역마다 17개 시군마다 상징적인 곳이 있다. 정책에 부합하는 곳을 방문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재형 전 원장은 오는 8월 4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선언을 통해 제2의 컨벤션 효과를 노린다.

최 전 원장은 출마선언에서 헌법정신, 대한민국의 미래, 대통령 회상, 감사원장 자리에서 나와 대통령에 출마하는 이유 등을 밝힐 예정이다.

 

최 전 원장은 자신의 대선 캠프에 다양한 인사들을 영입하고, 경선을 위한 사회 다양한 방면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를 할 계획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8월 중·후반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자신이 대선에 출마하는 이유,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8월 8~10일 부산·울산·경남을 방문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청년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은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방역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연기해왔다. 유 전 의원은 SNS를 통해서 국민연금 개혁 및 여성가족부 폐지 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8월 1일 지사직에서 내려온다.

원 지사는 1일 오전 제주 강정마을을 방문하고, 제주도청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보목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지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원 지사는 이후 공약개발 등 경선 준비, 외부 활동 등을 통해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2차 종합 특검팀 출범, 소기의 성과 낼까?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보수 야권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2차 종합 특검팀이 출범했지만 과연 지금까지 규명되지 못한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차 종합 특검법이 수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혐의에 대해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검팀 입장에선 출발부터 힘이 빠지게 된 것. 2차 종합 특검법에 대해 보수 야권에서“내란몰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도 특검팀으로선 큰 부담이다.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우겠다” 국회는 지난달 16일 본회의를 개최해 ‘윤석열·김건희 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 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정 부는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해 이 법 률안 공포안 등을 심의·의결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이 법률안을 공포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지난달 19일 국회에 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히지 못한 진실이 많 은 만큼 내란 청산을 향한 발걸음도 멈출 수 없다”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든 세력을 엄중 히 청산해 다시는 내란·외환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끝까지 단죄해 나갈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 지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를 내각과 대통령비서실에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출 기간 만료 후에 하는 대출 연장이나 대환대출은 본질적으로 신규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그러니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대출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거에 대출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충격이 너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신규 다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 내용을 보고받고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 검토를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현재 우리 사회에는 설탕, 밀가루, 육고기, 교복, 부동산 등 경제·산업 전반에서 반시장적인 담합 행위가 뿌리 깊게 퍼져 있다“며 ”시장 지

사회

더보기
12·3 비상계엄 1심 윤석열 무기징역, 김용현 징역 30년, 내란죄 인정...“군대 보내 폭동 일으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1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 이같이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은 면했지만 내란죄가 인정돼 피고인들 중 최고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는 내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에 대해선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단순히 폭동에만 관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91조는▲헌법 또는 법률에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헌법 또는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는 것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 또는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12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