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25.3℃
  • 연무서울 21.0℃
  • 흐림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4.1℃
  • 흐림광주 19.6℃
  • 구름많음부산 23.5℃
  • 흐림고창 19.6℃
  • 흐림제주 20.3℃
  • 흐림강화 18.0℃
  • 흐림보은 21.0℃
  • 흐림금산 22.7℃
  • 흐림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25.1℃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부터 잔여백신 2차 접종 가능 (일문일답)

URL복사

 

 

접종 간격 축소...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AZ 4~12주 가능
1차 때와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잔여백신 예약가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7일부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잔여 백신으로 예약하면 기본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해 2차 접종도 잔여 백신 예약·접종할 수 있다.

 

그동안 잔여 백신은 1차 접종으로만 예약·접종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한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와 ▲의료기관에 개별 연락하는 예비명단을 활용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잔여 백신 2차 접종은 백신별 허가 범위 내에서 접종할 수 있다.

 

현재 6주 간격으로 2차 예약 일이 잡히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경우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도 현행 8주가 아니라 4주 이후 접종(4주~12주)이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했지만 만 50세 미만으로 2차 접종은 화이자로 교차 접종하는 경우, 4주 이후 화이자 잔여 백신을 예약할 수 있다.

 

다음은 잔여 백신을 활용한 2차 접종 관련 궁금증 일문일답.

 

-1차 접종 때와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2차 접종 잔여 백신을 예약할 수 있나.

 

"네이버·카카오 앱 등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모두 1차 접종 기관과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잔여 백신만 있다면 2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2차 접종 간격을 얼마나 앞당길 수 있나.

 

"현재 기본 접종 간격은 1차 접종 일로부터 화이자·모더나는 6주,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다. 이때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화이자는 3주 이후, 모더나는 4주 이후,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 이후부터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으로 2차 접종 시 화이자로 교차 접종해야 하는 경우 화이자로 4주 이후부터 잔여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2차 때 어떤 종류의 백신이든지 잔여 백신이 발생하면 접종할 수 있나.

 

"1차 접종 일로부터 3주가 지나지 않았는데 접종하는 등 간격이 허가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기존에 예약된 2차 백신과 다른 백신으로는 잔여 백신을 통한 2차 접종 예약이 불가능하다. 다른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경우는 교차 접종이 필요한 50세 미만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뿐이다."

 

-2차 접종 잔여 백신은 어떻게 예약하나.

 

"기존 1차 예약 때처럼 네이버는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스마트폰 웹 탐색기에서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되고 카카오는 카카오톡 하단 샵 탭(#)에서 '잔여 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은 의료기관에 개별 연락해 접종 예약 명단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면 기존 예약은 어떻게 되나.

 

"잔여 백신으로 SNS나 예비명단을 활용해 당일 접종을 예약하면 기존의 2차 접종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잔여 백신이 아니어도 접종 간격을 단축할 수 있다던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의 경우 1차 접종 일로부터 8주 간격이 기본이지만 28일부터는 희망하는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ncvr2.kdca.go.kr)에서 4주~12주 범위 내에서 예약 일을 변경할 수 있다. 대신 위탁의료기관이 예방접종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 접속일 기준으로 2일 후로만 예약이 가능해 28일 접속했다면 30일 이후 날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잔여 백신이 아니라면 화이자·모더나 기본 간격은 6주가 유지되나.

 

"화이자·모더나 기본 접종 간격은 6주로 2차 예약 일이 정해진다. 추진단은 9~10월 백신 수급 물량뿐만 아니라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10월 의료기관의 접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간격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친노동=반기업’이라는 낡은 이분법 깰 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낡은 이분법을 깨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해 “저는 오늘 노동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과 노동자 여러분께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열겠다. 노동 존중 사회와 기업 하기 좋은 나라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이 낡은 이분법을 깰 때 우리는 비로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노동 존중은 단지 배려나 시혜의 문제가 아니다. 노동이 빠진 성장은 반쪽에 불과하고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그렇기 때문에 노동이 있는 성장이야말로 곧 미래가 있는 성장이다.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노동과 기업, 공정과 혁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진짜 성장’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터의 안전만큼은 결코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겠다. 노동자가 죽음을 무릅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정상적인 나라를 반드시

경제

더보기
5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Task Force)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돼 있었다. 이번 조치로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주유소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등록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열여덟 어머니의 선택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은 누구나 알지만, 그의 어머니 ‘춘섬이’를 아는 이는 드물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은 조선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이 영웅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빈칸으로 남겨뒀던 어머니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꽃다운 나이 열여덟, 사랑하는 이와 혼례를 꿈꾸었으나 양반의 욕망에 휘말려 벼랑 끝에 선 춘섬. 그가 선택한 ‘거짓말’은 한 아이, 나아가 세상을 뒤흔드는 운명을 지어낸다. ‘조선여자전’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지난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춘섬이의 거짓말’이 제47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5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건 너하고 나하고 짓는 팔자여!’ 시대의 억압 앞에서 주체적인 결단을 내리는 춘섬의 곁에는 마님의 몸종 쫑쫑이, 찬모 딸 끝네, 어머니가 있다. 그들이 함께 짓는 거짓말은 단지 생존이 아니라 운명을 새로 쓰는 여성들의 은유적 저항이자 찬란한 연대다. 전통 서사의 감성과 현대적 재해석이 맞닿은 무대 위에서 폭압적인 현실 속에서 삶을 지어냈던 조선 여인들의 웃음과 눈물, 슬기와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