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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자영업자 합동 분향소 조문…"文정권이 죽음 몰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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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통령 되겠다" 자영업 긴급지원책 제시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8일 최근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설치한 합동 분향소를 찾았다. 코로나19 영업제한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에 최근 자영업자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이를 추모한 것이다.

홍 의원은 조문 후 "더 이상 자영업자·소상공인, 나아가 대한민국 서민들이 아픔을 겪지 않도록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방명록에는 "서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선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줄을 잇는 비극적인 사태가 계속되고 있"며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대출 연장은 더 이상 없다고 협박만 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을 동원한 ▲장기 무이자 대출 ▲만기 도래 지원금 연장(192조원) ▲원금 상환유예(12조원) ▲이자 상환유예(2000억원) 등의 자영업자·소상공인 긴급 지원책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정책에 대해선 "현금 나눠주기 포퓰리즘이 아니다. 진정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재기 대책은 위드(With) 코로나와 함께 국민연금을 이용한 정부의 이자 지원의 대책"이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재개 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자영업자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후 여야 정치권의 조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는 이날 밤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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