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11.8℃
  • 구름많음강릉 16.3℃
  • 구름조금서울 12.1℃
  • 맑음대전 15.3℃
  • 구름많음대구 15.2℃
  • 구름조금울산 16.7℃
  • 맑음광주 14.6℃
  • 구름조금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5.7℃
  • 구름조금제주 19.6℃
  • 구름조금강화 12.8℃
  • 구름많음보은 12.1℃
  • 맑음금산 13.8℃
  • 구름조금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6.7℃
기상청 제공

사회

부스터샷 논란…국내 9월중 접종 계획 발표

URL복사

 

정은경 "시간 지나면서 항체가 감소…델타 유행 감안"
대상·간격·백신 확정은 아직…"mRNA 백신으로 검토중"
해외 사례 보면서 국내 접종자 면역지속기간 분석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이스라엘과 칠레, 영국 등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은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booster shots)'을 추진하는데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세계 보건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스터 샷' 추가접종 계획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선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시작해 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이 먼저 지나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환자와 입소자, 종사자 등이 추가접종 우선 대상자가 될 전망이다. 6개월 전이라도 만성질환자 등 면역 저하자도 우선 접종할 예정이다.

추가접종은 40대 이하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10월 이후 4분기 중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로선 추가접종 백신은 앞서 시행한 나라들처럼 화이자·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3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임신부, 소아·청소년과 추가접종에 대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추가접종은 접종 후에 일정 시간이 경과할 경우 항체가가 감소하고 돌파 감염이 증가하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을 감안해 기본 접종이 완료된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하고 면역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실시하는 것을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권고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지금 시점에서 정해진 건 '한국도 추가접종을 진행한다'는 것과 '우선 추가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포함한 접종 완료 6개월 이후 경과자나 면역저하자'라는 것이다.

 

8월2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추가접종과 관련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면서 "특히, 면역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심의한 바 있다.

추가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앞선 접종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은경 단장은 이달 7일 국회에서 추가접종 백신"현재 mRNA 백신을 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고 제조사 허가 사항과 임상 데이터 등을 보고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우리나라보다 일찍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해외) 임상 결과 데이터를 면밀히 보면서 세부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점도 면역저하자가 아닌 경우 6개월 이후라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 실제 다른 나라도 이스라엘 5개월, 미국 8개월, 오스트리아 9개월 등으로 다양하다.

추진단은 전문가들과 해외 추가접종 결과 등을 검토하는 동시에 국내 자체적으로도 접종 후 면역 유지 기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내 예방접종이 시작된 직후인 3월부터 백신 종류별로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중화항체가(價)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돌기(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해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 표면과 결합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 면역 단백질로, 이 중에서도 감염을 무력화하는 항체를 '중화항체'라고 부른다.

7월에는 수도권 10개 의료기관 의료인 499명을 대상으로 한 중화항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동일 접종자와 교차 접종 대상자 간 중화능 등을 비교·분석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은 2월26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접종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들로 9월4일부터 6개월을 넘겼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1주 간격으로 접종한 요양병원·시설 대상군은 10월29일부터 6개월이 지나게 된다.

현재 품목 허가가 얀센은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는 2회로 돼 있어 추가접종을 위해선 추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가 필요하고 관련 지침들도 마련해야 한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김 총리 "여순사건, 가장 아픈 손가락 치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여수사건 지난 7월 특별법 공포 후 첫 추념식 김 총리, 영상 추념사… "희생자 명예회복에 진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여순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우리가 아직도 풀어내지 못한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며 "여순사건의 아픔이 치유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에 영상추모사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여순 사건은 지난 7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여순사건 특별법)'이 공포돼 진상조사와 희생자 기념사업 등을 공식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특별법 제정 후 처음 열리는 정부 주관 행사다. 김 총리는 영상 추념사에서 "여순사건으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가족을 잃은 큰 슬픔을 참으면서 죄인처럼 통한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여야 없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정된 특별법이 화합과 통합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제 진상규명이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2027년까지 전국 주요 도로에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 인프라 구축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올해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I-CTS) 통신 인프라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자동차, 도로와 같은 교통수단, 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을 증진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10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기존의 지능형교통체계가 교통시설이 자동차 등 교통수단 운행 정보를 수집한 후, 이용자에게 일방향적 전달을 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시설과 수단 간 복합적·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실시간 수집·제공되는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통 서비스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기본계획 2030에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원활한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2027


문화

더보기
국내외 유명 게임음악을 만나다... ‘게임음악 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의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1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제108회 정기연주회 ‘게임음악 콘서트’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찬 선율로 국내외 유명 게임음악을 선사하며 세대, 문화적 교감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의 첫 무대는 △작곡가 이문석 편곡의 ‘리니지 게임 모음’으로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중세 판타지 배경 게임의 ‘리니지’ 월드에 펼쳐지는 웅장함과 결연한 혈맹의 정신을 장엄한 윈드오케스트라 선율로 표현했다. 이어지는 순서는 △블라디미르 페스킨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1번 C단조(Trumpet Concerto No.1 in c minor)’ 곡이다. 기교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뛰어난 레퍼토리이자 죽기 전 들어야 할 트럼펫 곡 중 하나로 트럼펫터 전세은이 화려한 테크닉으로 선사한다. 이어지는 △작곡가 서순정 편곡의 ‘게임 뮤직 라이브’는 넥슨 코리아에서 제작한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를 비롯해 테트리스, 버블보블 등의 배경음악으로 구성된다. 발랄한 리듬과 생기 있는 선율의 주제로 전개되며, 윈드오케스트라 특유의 울림과 조화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홍 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민주당 의총에 참석해 상견례를 가진 후 18일 경기도, 2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임하면서 오히려 본인의 능력과 강점을 부각하려고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확정 후 대장동 의혹사건 여파로 이른바 컨벤션효과는 크게 없었다는 지적 속에서도 여전히 야당 후보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반전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 측에서 아직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전혀 부응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토론회 등에서 준비 덜 된 모습 보여줘 실제로 17일 밤 9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방송된 채널A의 ‘대장동을 말한다’라는 TV토론 프로그램에 여야 의원 4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여당 의원들은 논리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하는데 비해 야당 의원들은 상식과 국민 감정에 호소하며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해 시청자들은 답답하게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캠프진영에서는 이재명 후보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2선),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초선)이 참석했고 야당은 홍준표캠프에서 조경태 의원(5선), 윤석열캠프에서는 권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