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11.8℃
  • 구름많음강릉 16.3℃
  • 구름조금서울 12.1℃
  • 맑음대전 15.3℃
  • 구름많음대구 15.2℃
  • 구름조금울산 16.7℃
  • 맑음광주 14.6℃
  • 구름조금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5.7℃
  • 구름조금제주 19.6℃
  • 구름조금강화 12.8℃
  • 구름많음보은 12.1℃
  • 맑음금산 13.8℃
  • 구름조금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6.7℃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 "1차 접종률 강조는 국민 속이는 것"

URL복사

 

18~19일 이틀 간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봉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차 접종률이 70%가 넘었다고 강조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안대표는 추석 연휴기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돕기 위해 의료 자원봉사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의사 출신인 안 대표는 18~19일 이틀 간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방호복을 갖춰 입고 코로나19 검체 채취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인 김미경 교수도 함께 했다. 중구보건소는 김 교수가 몇 달 전부터 매주 주말마다 의료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안 대표는 의료봉사를 마친 후 "얼마 전 대통령께서 1차 접종률이 70%가 넘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1차 접종률을 강조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차 접종으로는 효과가 부족하고 2차 접종, 접종 완료를 해야만 감염을 방지하고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은 접종완료자를 늘리는데 총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라며 "1차 접종자 숫자를 늘리기 위해 2차 접종자용 백신을 당겨쓰는 것은 정권 홍보를 위해 고위험군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정부에서는 2차 접종자, 접종완료자의 비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얼마 전 우리나라가 아이슬란드에 이어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것은 국민들의 공이다. 정부가 국민에게 감사를 드려야 할 일이지 마치 정부의 공인 것처럼 공을 가로채고 국민들로부터 감사를 받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문 대통령은 백신을 충분히 구매하지 못한데 대한 비판을 받지 않으려고, 1차 접종률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며 "접종속도가 빠른 것은 우리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보건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역대 여러 정부에 걸쳐 발전하고 쌓아온 우리의 보건의료 시스템 덕분이다. 이 정권이 낮았던 보건의료 시스템의 수준을 갑자기 높인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 마음대로 주먹구구식의 엿가락 기준을 적용하는 '정치 방역'을 중단하고, 과학적인 거리두기 기준으로 '과학 방역'을 해야 한다"며 "방역 공무원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정부주도 방역'에서 국민들 스스로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서 자신의 동선이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방역'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해 3월 대구 동산병원, 올해 1월 서울역과 설 연휴기간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에 나선 바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김 총리 "여순사건, 가장 아픈 손가락 치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여수사건 지난 7월 특별법 공포 후 첫 추념식 김 총리, 영상 추념사… "희생자 명예회복에 진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여순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우리가 아직도 풀어내지 못한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며 "여순사건의 아픔이 치유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에 영상추모사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여순 사건은 지난 7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여순사건 특별법)'이 공포돼 진상조사와 희생자 기념사업 등을 공식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특별법 제정 후 처음 열리는 정부 주관 행사다. 김 총리는 영상 추념사에서 "여순사건으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가족을 잃은 큰 슬픔을 참으면서 죄인처럼 통한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여야 없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정된 특별법이 화합과 통합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제 진상규명이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2027년까지 전국 주요 도로에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 인프라 구축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올해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I-CTS) 통신 인프라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자동차, 도로와 같은 교통수단, 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을 증진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10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기존의 지능형교통체계가 교통시설이 자동차 등 교통수단 운행 정보를 수집한 후, 이용자에게 일방향적 전달을 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시설과 수단 간 복합적·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실시간 수집·제공되는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통 서비스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기본계획 2030에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원활한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2027


문화

더보기
국내외 유명 게임음악을 만나다... ‘게임음악 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의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1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제108회 정기연주회 ‘게임음악 콘서트’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찬 선율로 국내외 유명 게임음악을 선사하며 세대, 문화적 교감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의 첫 무대는 △작곡가 이문석 편곡의 ‘리니지 게임 모음’으로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중세 판타지 배경 게임의 ‘리니지’ 월드에 펼쳐지는 웅장함과 결연한 혈맹의 정신을 장엄한 윈드오케스트라 선율로 표현했다. 이어지는 순서는 △블라디미르 페스킨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1번 C단조(Trumpet Concerto No.1 in c minor)’ 곡이다. 기교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뛰어난 레퍼토리이자 죽기 전 들어야 할 트럼펫 곡 중 하나로 트럼펫터 전세은이 화려한 테크닉으로 선사한다. 이어지는 △작곡가 서순정 편곡의 ‘게임 뮤직 라이브’는 넥슨 코리아에서 제작한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를 비롯해 테트리스, 버블보블 등의 배경음악으로 구성된다. 발랄한 리듬과 생기 있는 선율의 주제로 전개되며, 윈드오케스트라 특유의 울림과 조화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홍 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민주당 의총에 참석해 상견례를 가진 후 18일 경기도, 2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임하면서 오히려 본인의 능력과 강점을 부각하려고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확정 후 대장동 의혹사건 여파로 이른바 컨벤션효과는 크게 없었다는 지적 속에서도 여전히 야당 후보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반전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 측에서 아직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전혀 부응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토론회 등에서 준비 덜 된 모습 보여줘 실제로 17일 밤 9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방송된 채널A의 ‘대장동을 말한다’라는 TV토론 프로그램에 여야 의원 4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여당 의원들은 논리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하는데 비해 야당 의원들은 상식과 국민 감정에 호소하며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해 시청자들은 답답하게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캠프진영에서는 이재명 후보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2선),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초선)이 참석했고 야당은 홍준표캠프에서 조경태 의원(5선), 윤석열캠프에서는 권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