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2℃
  • 구름조금고창 -2.5℃
  • 제주 1.8℃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2.1℃
  • -거제 -0.1℃
기상청 제공

사회

백신 예방효과 확인...확진자 89.8% 미접종·1차접종자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8월 말부터 최근 2주간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9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한 사람이었다.

5월 이후 확진자 10만명 이상을 한달간 추적 관찰한 결과, 예방접종이 중증 위험을 76.9%, 사망 위험은 74.1%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29일부터 9월11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895명 중 89.8%가 미접종군 또는 2회 백신을 1회만 접종한 불완전 접종군에서 발생했다.

미접종군이 1만2622명으로 60.4%, 불완전 접종군이 6133명으로 29.4%였으며 완전 접종군 중 확진자는 10.2%인 2140명이었다.

확진자 수는 접종률이 올라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이 기간 확진자 수는 18~29세 5835명, 30대 4544명, 40대 4181명, 50대 3340명, 60대 2077명, 70대 633명, 80세 이상 285명 등이다.

8월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50대 미만 연령층에선 확진자 중 미접종군 비율이 40대 74.1%, 30대 76.5%, 18~29세 81.8% 등에 달했다.

4차 유행이 진행되는 중에도 예방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방대본은 5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확진 후 28일 동안 추적 관찰기관이 지난 10만1285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도를 비교했다.

확진자 수 대비 위·중증 및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중증화율은 이 기간 전체 2.21%(10만1285명 중 2240명)였다.

미접종자와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미접종군의 중증화율은 2.61%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차 접종군은 1.00%,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14일 이상 경과한 접종 완료군은 0.60%로 나타났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약 2.61%였을 치명률을 접종 완료 이후 약 0.60%까지 낮춘 것으로, 중증예방효과는 77.0%로 분석됐다.

치명률은 미접종군이 0.38%, 1차 접종군 0.14%, 접종 완료군 0.10%로 확인됐다. 미접종군 대비 접종 완료군의 사망 위험은 73.7%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이후 14일이 지나 감염되는 '돌파감염' 발생률은 이달 12일 기준 0.040%로 10만 접종자당 40.2명 꼴이다. 국내 접종 완료자 1461만1702명 중 5880명으로 4월 2명, 5월 7명, 6월 116명, 7월 1180명, 8월 2765명, 9월 1810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0만 접종자당 110.1명(0.110%)으로 두번째로 많은 40대 54.2명보다 2배 이상 발생률이 높았다.

백신 종류별로도 30대가 많이 접종한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이 10만 접종자당 161.2명(0.161%)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자 0.034%(33.5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28%(27.6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24%(24.2명) 순이었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2차 화이자 교차 접종자 중 발생률은 0.024%(24.0명)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교흥,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김교흥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위대한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용암처럼 벅차오를 역사를 김교흥과 함께 써 달라”고 말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이 과거 대한민국의 근대를 열었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심장이 돼야 한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한 곳 소외되지 않는 균형 발전으로 대통합의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GTX(Gyeonggi Train eXpress, 수도권 광역급행철도)-B 노선은 정상 추진하고 GTX-D, E 노선은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며 “인천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조기에 완성해 꽉 막힌 출퇴근길을 확 뚫어드리겠다”며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 20분 생활권 실현을 약속했다. 김교흥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산업, 청라국제도시의 수소·로봇산업, 영종국제도시의 항공산업에 대해 “인천의 100년 먹거리로 만들겠다”며 “중소기업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