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1.7℃
  • 구름많음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대구 22.1℃
  • 구름많음울산 21.3℃
  • 맑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18.5℃
  • 구름많음고창 21.5℃
  • 흐림제주 18.7℃
  • 구름많음강화 19.0℃
  • 구름많음보은 21.1℃
  • 구름많음금산 22.1℃
  • 구름많음강진군 20.7℃
  • 구름많음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경제

비트코인 횡보세 보이자 '하락 전망' 대두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번 주 5만7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안팎을 횡보하면서 추가 상승이 이어지지 않자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의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전히 비트코인 10만달러론을 외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보내면서 상기된 시장 분위기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은 5만달러 중반대를 횡보하며 이번 주 초 상승 이후 추가 상승이 잠잠한 상태다. 지난 11일 비트코인은 5만8000달러 근처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후 5만7000달러대를 뛰어넘지 못하고 아래에서 횡보 중이다. 주 초 가격대를 높였던 비트코인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의 극단적인 매수세는 상승장의 열기가 곧 식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하락을 전망하는 이들은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집계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지난주 '극도록 탐욕적인(Extreme greed) 수준에 들어선 것을 언급하며 "이는 지난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달 초 비트코인은 반짝 랠리 후 가파르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각)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이먼은 "(비트코인의) 대변인이 되고 싶진 않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우리 고객들은 성인이며, 각기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그것이 시장을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사 아르카의 제프 도먼 최고 투자 책임자(CIO)는 "시장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시카고상품거래소와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공식 멘트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며 "SEC가 제기했던 비트코인 의시장조작과 비규제 거래소에 대한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트의 다마닉 단테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잠시 조정 후 5만~5만2000달러 사이에서 지지선을 찾을 것"이라며 "저항선은 5만8000~6만달러 사이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블록체인 관련 지표와 비트코인의 가격상승 추세를 언급하며 여전히 낙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래스노드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내 활동 증가는 이번 분기에 비트코인 신규 매수 수요가 생겨날 수 있다.

 

글래스노드는 "매일 블록체인 내 개별 참여자 수인 활성 개체 수가 이번 주 19% 증가해 하루 29만1000개의 활성 개체에 도달했다"며 "보다 적극적인 시장 참가자들은 역사적으로 초기 강세장에 대한 관심증가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는 "거래의 가치와 사이즈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달 하락장 이후 큰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불교가 놀이가 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문화 축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불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의 무게를 벗고 현대인의 일상 속 '쉼표'이자 '놀이'로 거듭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4월 5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대승불교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변주하여 일상의 평화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다가간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불교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 창업자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불교가 놀이가 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문화 축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불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의 무게를 벗고 현대인의 일상 속 '쉼표'이자 '놀이'로 거듭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4월 5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대승불교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변주하여 일상의 평화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다가간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불교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 창업자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

문화

더보기
지역 소멸 위기의 해법 ‘문화와 로컬의 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신간 ‘뉴노멀시대 문화도시와 로컬의 힘’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자산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로컬’과 ‘문화도시’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도시를 단순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축적된 ‘문화적 유기체’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교수는 앞서 ‘로컬 콘텐츠와 지역재생’(2023)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신간에서는 문화도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병민 교수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과대학 학장과 산업클러스터학회, 한국경제지리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등 주요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지역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역 문화 자산을 첨단 기술과 결합하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신간 출간을 계기로 지역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