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15일(금)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산하 팽성예술인창작공간으로부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장바구니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소속 구성원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한 물품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현수막 재활용하여 세탁과 재단 과정 등을 거쳐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다. 물품은 팽성읍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심화되고 있는 환경오염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어르신들과 마주 보며 웃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2014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관하였으며,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사업, 마토예술제’ 등의 사업과 더불어 ‘목공교실, 재봉틀 교실,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의 : 팽성노인복지관 / 031-650-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