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1.27 (토)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11.0℃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 확진 증가세 주춤…주 평균 감염자 약 350명 감소

URL복사

 

 

최근 10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
전문가, “4차유행 종식 논하긴 이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4일 만에 최소치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4차 유행의 끝을 논하기엔 이르다고 지적했다.

 

날씨와 검사량 등 각종 변수에 의한 일시적 감소 현상인데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판단돼 향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네 자릿수 유행이 시작하기 전이었던 7월6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9월까지만 해도 3000명이 넘던 유행은 10월 들어 1000명대까지 감소하면서 최근 10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단 전날 1050명의 확진자 수는 일시적 감소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우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주말에 검사량이 줄어든 것도 있고, 강추위로 검사와 이동량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단 일주일간 추세를 보면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539.6명으로 직전 주 1899.9명보다 약 350명이나 감소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에 따라 유행이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변수는 방역 정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8일부터 완화됐는데, 4단계 지역 기준으로 미접종자 4인과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지난 13일 UNIST 수리과학과 생물수학 랩에서 예측한 모형을 보면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 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의 재생산지수는 0.9051이 추정되는데, 이 상태가 유지되면 오는 20일엔 1616명, 27일엔 14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다.

 

그러나 감염재생산지수가 1.0이 되면 20일엔 1679명, 27일엔 16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2로 높아지면 20일엔 1815명, 27일엔 2125명의 감염이 예상된다.

 

이번 거리두기 완화가 방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정기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점점 약속이 많아지고 감염 잠재력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여전히 오후 10시로 막아놨다"라며 "미접종자도 4명까지 모일 순 있지만 현재 접종률을 고려하면 이들도 대부분 1차를 맞은 불완전 접종자이고,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체계에 부담은 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만큼 확진자 수에 연연하기보다는 병상 등 의료 체계가 충분한 지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까지 유행이 감소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돌입할 때까지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공수처, 8시간 대검 압수수색 성과없이 끝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을 8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성과 없이 영장집행을 중단했다. 이날 포렌식 과정에 참관한 임세진 부산지검 공판부 부장검사는 공수처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중단된 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임 부장검사는 26일 오후 6시께 대검 정보통신과 압수수색 현장을 참관하고 나오면서 "압수대상자 7명 중 저 혼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 나머지 6명은 다음 주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장 집행 방식이 서버 압수수색이다보니, 압수수색 방식부터 선후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늦어졌다"며 "저는 오늘 압수할 물건이 하나도 없다는 증명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임 부장검사는 "분명히 확인된 것은 압수수색 영장에 당시 복귀했던 저와 김경목 검사가 수사팀으로 돼 있는 것"이라며 "오기인지, 고의로 적은 것인지는 월요일에 공수처에 열람·등사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와 김 검사는 지난 1월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팀' 출범 당시 수사팀원으로 포함돼 있었지만, 법무부가 이들 파견 연장을 불허하면서 두 달 뒤 본인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홍남기 "우즈벡, 신북방정책 핵심파트너…첨단 소재부품 기술 공동개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내년 우즈베키스탄과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는 인식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개편에 대응해 첨단산업용 소재부품 생산기술 공동개발을 가속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는 양국 간 경제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경제 분야 고위급 협의체다. 지난 201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차 회의 개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우리 측은 홍남기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기재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우즈벡에서는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6개 부처·기관이 함께 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양국 정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결과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정부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이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그간 쌓아온 양국 교류·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사회

더보기
공수처, 8시간 대검 압수수색 성과없이 끝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을 8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성과 없이 영장집행을 중단했다. 이날 포렌식 과정에 참관한 임세진 부산지검 공판부 부장검사는 공수처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중단된 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임 부장검사는 26일 오후 6시께 대검 정보통신과 압수수색 현장을 참관하고 나오면서 "압수대상자 7명 중 저 혼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 나머지 6명은 다음 주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장 집행 방식이 서버 압수수색이다보니, 압수수색 방식부터 선후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늦어졌다"며 "저는 오늘 압수할 물건이 하나도 없다는 증명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임 부장검사는 "분명히 확인된 것은 압수수색 영장에 당시 복귀했던 저와 김경목 검사가 수사팀으로 돼 있는 것"이라며 "오기인지, 고의로 적은 것인지는 월요일에 공수처에 열람·등사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와 김 검사는 지난 1월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팀' 출범 당시 수사팀원으로 포함돼 있었지만, 법무부가 이들 파견 연장을 불허하면서 두 달 뒤 본인

문화

더보기
스트릿댄스 열풍 잇는 댄스 배틀 서울역에서 열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청소년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을 맘껏 펼치는 ‘나마네스테이션’ 무대가 열린다. 아이오로라, 푸른나무재단, 코레일, 스트릿우먼파이터가 주최, 주관하고 노원구립상계문화의집,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덕문화창작공간 미트업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나마네스테이션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팀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그리고 시민 관객 500여명을 만난다. 나마네스테이션에는 왁킹, 힙합, 락킹, 비보이 등 다양한 분야의 댄스 경연이 마련돼 참여하는 댄스팀, 청소년에게는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신나는 거리 축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 영상은 숏폼 형태로 12월 중 유스내비에 공개된다. 유스내비는 청소년의 소소하지만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기반이 되는 재능, 취미, 진로 활동 등을 서울시가 인정해 주는 모바일 포트폴리오로 기록하는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서 기능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 유스내비는 기능 리뉴얼을 기념해 플랫폼 내 60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집 팔고 사게 해줘야 부동산문제 풀린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핵심적 원인은 누가 뭐라 그래도 집값 폭등입니다. 집값 폭등은 결국 매물 실종, 전세값 폭등, 계층간 불균형 심화 등의 주거 참사를 불러왔고 거의 전 국민이 부동산문제에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올랐으면 감사할 일이지 왠 불만들이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정책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것 아닙니까?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광역시, 지방 대도시, 아니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경우에 따라 2~3배 올랐으니까 모두 좋아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비싼 양도세, 대출 규제, 최고의 부동산 악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3법때문에 집을 팔 수도, 살 수도 없고, 전세를 구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까 너 나 할 것없이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결국 주택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 문제 해결은 신규 공급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택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