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1.26 (금)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8.6℃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11.3℃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경제

전고점 육박하는 비트코인 폭등 ...거래소 대기매물 점차 고갈

URL복사

 

 

이달들어 42% 올라
상당수 전문가 "비트코인, 연내 10만달러 그 이상 갈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의 상승이 이어지자 '10만달러'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점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바짝 추격해가자 전문가들은 연말 안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본 것이다.

 

18일 오전 11시36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달 이후 약 42% 오른 6만2000달러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비트코인은 4만3800달러대로 시작해 이날 6만2000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비트코인이 이달부터 강세를 보이다 4분기 내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이머징마켓통화연구본부장은 비트코인이 내년 초까지 10만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트코인의 가격 예측 모델인 '스톡투플로우(Stock To Flow, S2F)'를 만든 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랜비(PlanB)도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1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의 지난 8월과 9월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10만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보이자 전문가들도 연내 10만달러가 아닌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등락 추세가 불페넌트(bull pennant, 강세)라고 불리는 패턴을 보이는 이유에서다.

 

불페넌트는 강한 상승 후 형성되는 수렴 추세선으로 가격이 통합된 후 수직 상승하는 시세 패턴을 가리킨다. 이는 가격 움직임이 활발한 시장에서 나타나는 흐름으로 상승과 하락 등 상승세를 보이다 큰 폭의 오름세를 연출하며 거의 수직모양의 급등세를 보이는 유형이다.

 

이에 차트를 근거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이전 추세의 크기인 거의 5만달러만큼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불 페넌트의 목표지점은 10만달러까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기술적인 분석은 많은 전문가에게 비트코인 10만달러론보다 더 높은 가격을 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도 "데이터를 봤을 때 이번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은 10만달러 그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회사 고흐슈타인(Gokhshtein Media)과 PAC글로벌 창립자 데이비드 고흐슈타인(David Gokhshtein)도 올해 안으로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다 공개적으로 비트코인을 산다고 말은 안하지만 실제로는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단기간에 이탈하지는 않을 것"고 말하며 월가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JP모건 체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헷지(위험회피)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이 14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분석회사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최근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보유량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대기 매물이 고갈됐음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의 대기 비트코인 수량이 감소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다. 이는 즉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더 높은 상승세를 기대하고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부, '백신 미접종자 확진시 일부 치료비 본인 부담' 검토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가 확진될 경우 일부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미접종자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자는 취지다. 2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전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방역전략회의 등에서 현재 확진자 증가에 대한 정부의 방역 강화 대책 중 하나로 '접종률 제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은 인구 대비 79.4%, 성인 인구의 91.2%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일부 전문가들과 부처 관계자들은 현재 확진자 절반 정도가 미접종자라는 점을 들어 확진자가 백신 미접종자일 경우에는 치료비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제70조의 4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인당 1000여만원의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확진자가 미접종자일 경우 이중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게끔 한다면 결국 백신 접종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의견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정치

더보기
이재명, 김대중 정치적 고향 목포서 "호남이 민주주의·인권·평화의 뿌리"
'3박4일' 호남 첫 방문지로 DJ 고향 목포 찾아 신안 닥터헬기 계류장 방문…"비용 들어도 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로 여권의 텃밭 호남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번 일정의 첫 방문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목포 동부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개혁은 호남에 빚을 지고 있다"며 "호남이 이 나라 민주주의와 인권과 평화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를 언급하며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가 없다"며 "호남은 우리 역사를 통틀어 억압받고 힘들어하면서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온 우리 민중들의 본거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가짜뉴스도 지적했다. 그는 "(뉴스에서) 자막과 아나운서의 멘트로 '폭도들이 경찰을 습격해 총을 빼앗아갔다, 사람들을 살상하고 군을 향해 총질하고 있다'고 해 제가 진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언론이 중요하다. 지금도 온갖 가짜뉴스,


사회

더보기
법원, 주말 화물연대 여의도 집회 금지…집행정지 기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토요일 도심 집회에 금지 처분을 받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장낙원)는 이날 화물연대와 이봉주 본부장이 서울시장과 영등포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장 부장판사는 "신청취지 기재 처분으로 인하여 신청인들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신청인들이 개최하려는 집회의 일시, 장소, 인원, 같은 날 관련 단체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이 신고한 집회 등을 종합해 볼 때 대규모 인원의 밀접접촉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인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 25일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겠다며 집회를 신고했다. 화물연대본부가 집행정지 신청을 낸 집회는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민은행 앞에서 27일 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하는 499명 규모 집회다. 그러나 서울시와 경찰이 집회 금지를 통보했고, 화물연

문화

더보기
스트릿댄스 열풍 잇는 댄스 배틀 서울역에서 열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청소년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을 맘껏 펼치는 ‘나마네스테이션’ 무대가 열린다. 아이오로라, 푸른나무재단, 코레일, 스트릿우먼파이터가 주최, 주관하고 노원구립상계문화의집,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덕문화창작공간 미트업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나마네스테이션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팀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그리고 시민 관객 500여명을 만난다. 나마네스테이션에는 왁킹, 힙합, 락킹, 비보이 등 다양한 분야의 댄스 경연이 마련돼 참여하는 댄스팀, 청소년에게는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신나는 거리 축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 영상은 숏폼 형태로 12월 중 유스내비에 공개된다. 유스내비는 청소년의 소소하지만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기반이 되는 재능, 취미, 진로 활동 등을 서울시가 인정해 주는 모바일 포트폴리오로 기록하는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서 기능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 유스내비는 기능 리뉴얼을 기념해 플랫폼 내 60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집 팔고 사게 해줘야 부동산문제 풀린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핵심적 원인은 누가 뭐라 그래도 집값 폭등입니다. 집값 폭등은 결국 매물 실종, 전세값 폭등, 계층간 불균형 심화 등의 주거 참사를 불러왔고 거의 전 국민이 부동산문제에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올랐으면 감사할 일이지 왠 불만들이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정책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것 아닙니까?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광역시, 지방 대도시, 아니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경우에 따라 2~3배 올랐으니까 모두 좋아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비싼 양도세, 대출 규제, 최고의 부동산 악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3법때문에 집을 팔 수도, 살 수도 없고, 전세를 구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까 너 나 할 것없이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결국 주택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 문제 해결은 신규 공급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택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