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2℃
  • 구름많음강릉 10.6℃
  • 구름많음서울 11.1℃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11.9℃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11.7℃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0.7℃
기상청 제공

경제

전고점 육박하는 비트코인 폭등 ...거래소 대기매물 점차 고갈

URL복사

 

 

이달들어 42% 올라
상당수 전문가 "비트코인, 연내 10만달러 그 이상 갈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의 상승이 이어지자 '10만달러'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점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바짝 추격해가자 전문가들은 연말 안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본 것이다.

 

18일 오전 11시36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달 이후 약 42% 오른 6만2000달러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비트코인은 4만3800달러대로 시작해 이날 6만2000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비트코인이 이달부터 강세를 보이다 4분기 내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이머징마켓통화연구본부장은 비트코인이 내년 초까지 10만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트코인의 가격 예측 모델인 '스톡투플로우(Stock To Flow, S2F)'를 만든 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랜비(PlanB)도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1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의 지난 8월과 9월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10만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보이자 전문가들도 연내 10만달러가 아닌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등락 추세가 불페넌트(bull pennant, 강세)라고 불리는 패턴을 보이는 이유에서다.

 

불페넌트는 강한 상승 후 형성되는 수렴 추세선으로 가격이 통합된 후 수직 상승하는 시세 패턴을 가리킨다. 이는 가격 움직임이 활발한 시장에서 나타나는 흐름으로 상승과 하락 등 상승세를 보이다 큰 폭의 오름세를 연출하며 거의 수직모양의 급등세를 보이는 유형이다.

 

이에 차트를 근거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이전 추세의 크기인 거의 5만달러만큼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불 페넌트의 목표지점은 10만달러까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기술적인 분석은 많은 전문가에게 비트코인 10만달러론보다 더 높은 가격을 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도 "데이터를 봤을 때 이번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은 10만달러 그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회사 고흐슈타인(Gokhshtein Media)과 PAC글로벌 창립자 데이비드 고흐슈타인(David Gokhshtein)도 올해 안으로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다 공개적으로 비트코인을 산다고 말은 안하지만 실제로는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단기간에 이탈하지는 않을 것"고 말하며 월가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JP모건 체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헷지(위험회피)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이 14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분석회사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최근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보유량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대기 매물이 고갈됐음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의 대기 비트코인 수량이 감소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다. 이는 즉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더 높은 상승세를 기대하고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상욱 의원, 울산광역시장 출마 선언...“네거티브와 마타도어, 유세차 광고 않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2026년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의 직에 도전함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제 지역구를 사퇴하면 극우 성향 반민주적 인사가 원내로 진입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울산시장 선거를 외면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불출마하게 될 경우 여러 여론지표에서 나타난 것처럼 울산에서 국민의힘 지방정권의 연장을 가져오고 6·3 지방선거 부(부산광역시)·울(울산광역시)·경(경상남도) 패배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고민했다”며 “제 출마 결심의 가장 큰 이유는 6·3 지방선거에서 울산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 선거인 점과 울산은 여러 문제들로 쇠락하고 있고 그 쇠락을 막기 위한 마지막 남은 기간이 불과 3년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를 하지 않겠다. 남이 잘못돼 반사적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제가 더 잘해 시민의 인정을 받겠다”며 “겸손하게 배우고 일할 준비하는 선거로 임하겠다. 국회의원직

경제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로 6연속 동결...“집값, 가계부채, 환율에 계속 유의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6회 연속 동결했다.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 등을 이유로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로 올려 기준금리 인하의 명분이 약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압박하며 집값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부동산과 환율 등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이유도 없다. 한국은행은 2024년 10월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11월 연 3%로 낮춘 이후 인하 기조를 지속해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연 2.5%까지 낮아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으로 정치적 불안이 극도로 심해진 상황에서 건설·소비 등 내수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까지 겹쳐 경제성장률이 1% 미만을 기록할 가능성까지 제기돼 ‘우선 경기부터 살리기’로 했던 것. 하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월과 2월 6회 연속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물가상승률이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 창의·협업 공간 새단장 행사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학도서관 창의·협업 공간 새단장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신규 공간은 기존 열람 중심 공간을 연구 몰입과 협업, 휴식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정적인 학습 공간을 넘어, 지식 공유와 창의적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내 교직원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성남시 중앙도서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신규 공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주요 공간은 ▲학술적 영감을 주는 ‘교수의 서재 및 북큐레이션 공간’ ▲몰입형 개인 연구를 위한 ‘1인 캐럴 및 대형 테이블 열람석’ ▲소규모 공동 연구와 토론을 위한 ‘그룹스터디 공간’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빈백 조망존 및 뮤직 스페이스’ ▲근대 자료 홍보와 공유를 위한 ‘전시실’ 등이다. 연구원은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창의·협업 공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개선을 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낙년

문화

더보기
습관을 더 편하게, 더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일, 공부, 건강, 일상까지 한 권에 펼쳐지는 좋은 습관 대백과 ‘습관은 나의 힘’을 출간했다. 이상은 늘 높은데 막상 행동은 쉽게 시작되지 않는 사람. 대충 하기 싫어서 계획 세우는 데 시간을 다 쓰는 사람. 머릿속에서는 이미 성공을 그렸지만, 현실에서는 늘 ‘실행 0일차’에 머물러 있는 사람. ‘습관은 나의 힘’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고 느끼는 당신을 위한 행동 습관화 가이드다. 저자 홋타 슈고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자 언어학자로, 법언어학과 심리언어학을 넘나들며 사람이 왜 알고도 행동하지 못하는지를 오랫동안 추적해왔다. 그는 의지나 성격이 아니라 변화에 저항하는 뇌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뀌는 습관화의 원리를 이 책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가 말하는 ‘의지에 기대지 않는’ 습관화 메커니즘은 ‘쉽고 현실적이다’라는 일본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2025년 일본 오리콘 연간 북랭킹 자기계발서 1위를 기록했다. ‘습관은 나의 힘’은 하버드,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최고의 연구진들이 검증한 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 이론과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