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8.1℃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6.6℃
  • 맑음고창 16.3℃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경제

전고점 육박하는 비트코인 폭등 ...거래소 대기매물 점차 고갈

URL복사

 

 

이달들어 42% 올라
상당수 전문가 "비트코인, 연내 10만달러 그 이상 갈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의 상승이 이어지자 '10만달러'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점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바짝 추격해가자 전문가들은 연말 안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본 것이다.

 

18일 오전 11시36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달 이후 약 42% 오른 6만2000달러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비트코인은 4만3800달러대로 시작해 이날 6만2000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비트코인이 이달부터 강세를 보이다 4분기 내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이머징마켓통화연구본부장은 비트코인이 내년 초까지 10만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트코인의 가격 예측 모델인 '스톡투플로우(Stock To Flow, S2F)'를 만든 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랜비(PlanB)도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1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의 지난 8월과 9월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10만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보이자 전문가들도 연내 10만달러가 아닌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등락 추세가 불페넌트(bull pennant, 강세)라고 불리는 패턴을 보이는 이유에서다.

 

불페넌트는 강한 상승 후 형성되는 수렴 추세선으로 가격이 통합된 후 수직 상승하는 시세 패턴을 가리킨다. 이는 가격 움직임이 활발한 시장에서 나타나는 흐름으로 상승과 하락 등 상승세를 보이다 큰 폭의 오름세를 연출하며 거의 수직모양의 급등세를 보이는 유형이다.

 

이에 차트를 근거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이전 추세의 크기인 거의 5만달러만큼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불 페넌트의 목표지점은 10만달러까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기술적인 분석은 많은 전문가에게 비트코인 10만달러론보다 더 높은 가격을 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도 "데이터를 봤을 때 이번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은 10만달러 그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회사 고흐슈타인(Gokhshtein Media)과 PAC글로벌 창립자 데이비드 고흐슈타인(David Gokhshtein)도 올해 안으로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다 공개적으로 비트코인을 산다고 말은 안하지만 실제로는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단기간에 이탈하지는 않을 것"고 말하며 월가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JP모건 체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헷지(위험회피)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이 14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분석회사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최근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보유량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대기 매물이 고갈됐음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의 대기 비트코인 수량이 감소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다. 이는 즉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더 높은 상승세를 기대하고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추미애 후보자 “용광로 선대위 구성...진영·이념 넘어 통합형 실용인사로 경기도 미래 준비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자가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형 실용인사로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자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금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경제 위기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는 우리 도민들의 생활에 직접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저 역시 어려운 순간의 위기를 버텨낸 경험으로 경기도가 경제위기 극복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에 민생과 경제 등의 전문가 그룹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자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를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통합형 실용인사로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국정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소통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는 대로 민생현안을 즉시 논의하겠다”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가칭 ‘더불어민주당 경기민생 대책위원회’를 꾸려서 현안에 대처하겠다. 경기도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에 맞는 미래 비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2026 제4기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모집…AX 시대 선도할 리더 양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급변하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발맞춰 이노비즈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 제4기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4기 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연결되며 미래를 만드는 차세대 경영자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업 2세와 차세대 경영 후보자, 임원 및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리더십 함양, 신사업 개발, 강력한 휴먼 네트워크 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5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인공지능 전환(AX)에 특화된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AI 기반 조직 운영 및 리더십 △AX 시대의 성과관리 전략 △협상의 기술 △린 캔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실무 중심의 액션러닝 프로그램이 밀도 있게 펼쳐진다. 또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5주 차에는 상해 자동화·로봇 전시회 참관을 포함한 해외연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9주 차에는 AX를 통해 사업 변신에 성공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진로수업’ 저자 김은희의 신작, ‘LEFSEPTY’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고,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도 정작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 앞에서는 쉽게 답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정보는 넘치지만 선택의 기준은 흐려지고, 직업의 변화 속도는 빨라졌지만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설명하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진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진로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 ‘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잉킹북스)가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누적 15만 부 판매를 기록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수업’의 저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진로 교육 전문가 김은희가 펴낸 후속작이다. 전작의 문제의식과 철학을 확장한 이번 책은 기존의 ‘직업 찾기’ 중심 진로 담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목한다. 직업 정보와 입시 전략, 자격증과 스펙만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진로를 만들어가기 어렵고, 결국 중요한 것은 외부 정보보다 자신만의 방향 감각이라는 문제의식을 책 전반에 담아냈다. 책에서 저자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더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기준’이라고 말한다. 특히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과 학습의 방식까지 바꾸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