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6.0℃
  • 구름많음서울 18.0℃
  • 구름많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18.2℃
  • 연무울산 14.4℃
  • 흐림광주 20.1℃
  • 맑음부산 15.9℃
  • 흐림고창 16.3℃
  • 흐림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14.0℃
  • 구름많음보은 17.7℃
  • 구름많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5.9℃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윤호중 "이러라고 '면책특권'...김용판 국회윤리위 제명 추진"

URL복사

 

"국감통해 국힘 바닥 봐...조폭 연루설은 명백한 허위사실"

대장동 의혹 키맨 "남욱도 '그분' 이재명 아니라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전날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후보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우리당은 국회 윤리위원회에 (국회의원직) 제명을 제소하는 등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런 것을 하라고 면책특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을 통해 국민의힘의 바닥, 밑천을 봤다"며 "면책특권에 숨어 폭로 국감을 자행했고, 하나마나한 질의로 변죽만 울리는 맹탕국감을 만들었다. 특히 김 의원이 제기한 조폭 연루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보자라고 했던 조폭 마저 그쪽 당 아들이었다. 까도 까도 국민의힘 밖에 나오는 게 없다"며 "이 사실을 알면서도 조폭 범죄자의 진술을 국감장에 가져와서 면책특권에 기대어 아무 말을 던진 김 의원은 국민의힘의 현재 수준을 보여준다"고 힐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여기서 끝이면 국민의힘이 학예회한다는 비아냥까진 듣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영 의원은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이 푼돈이라고 했다. 국민적 공분을 산 50억원이 어디 푼돈인가. 5억은 0.1푼돈, 5000만원은 0.01푼돈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야당의 얼토당토 않은 억지 국감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끝까지 충실히 임했다. 이번 국감은 한마디로 대장동 의혹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면서 "이 지사의 말처럼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장물 받은 자가 두목"이라고 호응했다.

 

나아가 대장동 의혹 키맨인 남욱 변호사 발언을 언급하며 "미국으로 도주했던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서 이른바 천화동인 1호의 '그분'은 이재명 지사가 아니라고 했다"며 "우린 '그분'이 일개 지방공사 본부장이나, 일개 언론사의 사주, 일개 기초단체장이 아닌 국민의힘의 몸통이 바로 '그분'임이 이제 분명한 사실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 진실의 문,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이라며 "권력과 돈의 유착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여기 빌붙어 돈 잔치를 벌인 언론인들과 판검사 출신 법비들이 어떻게 난장판을 벌였는지 검경의 수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당 고발사주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야당이 밥먹듯 하는 물타기 고발이 아니라 윤 전 총장이 자행한 저열한 수사의 민낯을 세세히 밝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기식협회 '2026 트렌드 세미나' 개최...맞춤형 제품 시장의 확대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3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과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소비 트렌드,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연사로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2026 트렌드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전략 △APEC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6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은 ‘2026 트렌드_건강과 식 트렌드 중심으로’라는 발표를 통해 현대인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박 소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수 포비아’ 등 건강에 대한 불안 요인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강민정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하고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민주시민교육의 뿌리는 바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있다. 학교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저는 서울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법 정신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은 박제된 문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깨닫고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갈등은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정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교육의 출발은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서울교육의 기본적인 시민교육 틀을 완성하기 위해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이 조례는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양 날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학교는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곳이어

문화

더보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위기의 인간들’을 펴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문체를 지닌 세 작가가 ‘위기’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모여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집이다.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균열부터 사회 구조 속에서 마주하는 위기까지 다양한 층위의 인간상을 담아낸다. 김정진, 송호진, 윤승주 세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해석한다. 한 작가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인간 군상의 삶을 비추고, 또 다른 작가는 사회적 시스템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다른 한 작가는 인간 내면의 희망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서로 다른 목소리는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위기의 인간들’은 위기를 단순한 실패나 재난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야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기술과 자본이 주도하는 사회, 흔들리는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속에서 인물들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끝내 어떤 인간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