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4 (일)

  • 구름많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4.5℃
  • 구름많음서울 0.3℃
  • 흐림대전 2.0℃
  • 흐림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4.7℃
  • 구름조금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조금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8.6℃
  • 구름많음강화 -2.6℃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정치

윤호중 "이러라고 '면책특권'...김용판 국회윤리위 제명 추진"

URL복사

 

"국감통해 국힘 바닥 봐...조폭 연루설은 명백한 허위사실"

대장동 의혹 키맨 "남욱도 '그분' 이재명 아니라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전날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후보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우리당은 국회 윤리위원회에 (국회의원직) 제명을 제소하는 등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런 것을 하라고 면책특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을 통해 국민의힘의 바닥, 밑천을 봤다"며 "면책특권에 숨어 폭로 국감을 자행했고, 하나마나한 질의로 변죽만 울리는 맹탕국감을 만들었다. 특히 김 의원이 제기한 조폭 연루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보자라고 했던 조폭 마저 그쪽 당 아들이었다. 까도 까도 국민의힘 밖에 나오는 게 없다"며 "이 사실을 알면서도 조폭 범죄자의 진술을 국감장에 가져와서 면책특권에 기대어 아무 말을 던진 김 의원은 국민의힘의 현재 수준을 보여준다"고 힐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여기서 끝이면 국민의힘이 학예회한다는 비아냥까진 듣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영 의원은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이 푼돈이라고 했다. 국민적 공분을 산 50억원이 어디 푼돈인가. 5억은 0.1푼돈, 5000만원은 0.01푼돈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야당의 얼토당토 않은 억지 국감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끝까지 충실히 임했다. 이번 국감은 한마디로 대장동 의혹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면서 "이 지사의 말처럼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장물 받은 자가 두목"이라고 호응했다.

 

나아가 대장동 의혹 키맨인 남욱 변호사 발언을 언급하며 "미국으로 도주했던 남 변호사가 귀국하면서 이른바 천화동인 1호의 '그분'은 이재명 지사가 아니라고 했다"며 "우린 '그분'이 일개 지방공사 본부장이나, 일개 언론사의 사주, 일개 기초단체장이 아닌 국민의힘의 몸통이 바로 '그분'임이 이제 분명한 사실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 진실의 문,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이라며 "권력과 돈의 유착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여기 빌붙어 돈 잔치를 벌인 언론인들과 판검사 출신 법비들이 어떻게 난장판을 벌였는지 검경의 수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당 고발사주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야당이 밥먹듯 하는 물타기 고발이 아니라 윤 전 총장이 자행한 저열한 수사의 민낯을 세세히 밝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북한, 이재명 대통령 방중일에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니콜라스 마두로 축출도 영향 가능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7일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4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가운데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한반도 비핵화 등을 의제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 상황에서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는 무력시위로 보인다. 미국이 3일(현지시간) 군사작적으로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모로스 대통령을 체포하고 미국으로 압송한 것에 대해 ‘우리는 베네수엘라와 다르다’는 메시지를 미국에 보낸 것일 수도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늘 오전 7시 50분경 북한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900여㎞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다”라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탄도미사일은 평양 인근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돼 일본과 러시아 사이 동해상에 떨어졌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고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

경제

더보기
최태원 SK 회장 “AI라는 시대의 흐름 타고 ‘승풍파랑’의 도전 나서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하며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판도와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현실이 됐다”면서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간 쌓아온 시간과 역량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로서의 ‘땅과 삶’을 구체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저자 문홍열은 40년 넘게 토지행정과 토지연구에 몸담아 온 토지 전문가이자 작가다. 산업화 과정에서 산과 논밭이 공장과 주거지로 전환되고, 바다가 매립돼 수변도시가 형성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토지의 본질적 가치와 인간의 행태를 탐구해 왔다.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후 25년 넘게 강연과 칼럼, 저술 활동을 이어 왔으며,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토지 이야기를 우리의 삶과 연결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재건축 고층아파트 과연 될까? 믿어도 될까? 등 토지를 둘러싼 권리에서 책임까지, 사유재산에서 공적 사이의 긴장을 균형 있게 다뤘다. ‘내 땅이니 내 마음대로’라는 인식이 왜 갈등을 낳는지, 역순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