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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숏폼의 글로벌 트렌드를 만나는 ‘제1회 K-SHORTS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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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사단법인 케이웹페스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틱톡·숏츠·릴스 등 MZ 세대 유행의 시발점인 숏폼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뉴미디어 페스티벌 ‘K-shorts by K-webfest’를 개최한다.

장편 중심 기존 영화제와 달리 K-Shorts는 5분 미만의 완결성을 가진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상영 작품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접수는 필름프리웨이 홈페이지 또는 신청서 제출(홈페이지 확인)로 가능하며, 출품 및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K-sh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2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K-shorts Festival은 숏폼 콘텐츠 특성에 따라△Best Traveler △Best Creator △Best Shopper △Best MZ △Best Muzik △Best Game-show 등 6개의 경쟁 분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3개 작품(총 18개 작품), 통합 4개 작품에 대해 수상이 이뤄진다.

또 작품별로 상영 시간이 정해지는 기존 영화제와 달리 짧은 러닝 타임을 고려해 한 개 상영관에서 분야별 노미네이트된 숏폼 영상 전체가 하루 종일 상영되는 특별한 시스템을 도입, 관람객이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전 세계 웹페스트 수상작 특별 상영회와 숏폼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숏폼 콘퍼런스, 한국전파진흥협회 숏폼 특별 교육 등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비즈니스 기회가 부족했던 숏폼 제작사와 크리에이터들 요구에 따라 창동 포장마차를 활용한 특별한 네트워킹 파티도 준비될 예정이다. 2021 K-short는 크리에이터 전문 매거진 수퍼씨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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