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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의 날 맞아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 안동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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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완구·식품·잡화 등 독도 관련 16개 상품 판매
2박3일간 오프라인 행사 이어 30일 온라인 판매도 실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동 탈춤공원에서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도상품 비즈페어는 독도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마당을 펼치는 것으로 독도상품의 저변 확대와 산업화를 돕기 위해 올해 3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문구류, 완구류, 의류, 여권케이스에서부터 산나물, 간장 등의 식품류와 화장품, 스카프, 텀블러, 술잔 등에 이르기까지 울릉도·독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17개 업체의 제품을 현장 판매한다.

이날 행사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와 일정 및 장소를 공유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독도재단은 올해부터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온라인 비즈페어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오후 7시 두 번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비즈페어에 참가한 모든 업체의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단계 실행방안을 적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입구에서부터 초미립 신체소독과 AI안면인식 체온측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장 동시 출입 인원도 50명으로 제한해 행사장 내 인원 관리와 거리두기 유지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밥을 판매하는 독도담은의 김정달 대표는 “시민들에게 독도관련 제품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즈페어를 통해 독도 관련 상품이 더욱  홍보·판매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비즈페어가 국가 박람회와 연계돼 진행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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