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9.5℃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24.8℃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9.0℃
  • 맑음제주 21.3℃
  • 흐림강화 16.3℃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정치

美의원 앤디 김 "남북정상회담 재개 위해 한미훈련 일시중지 필요"

URL복사

 

한국계 美의원 앤디 김 "백악관·국무부·국방부에 전달하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계 미국인인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이 27일(현지시간) 남북 정상회담 재개를 위해 한미 훈련 일시 중지 필요성을 미국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DC 의회 집무실에서 미국을 방문한 이석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만났다. 면담 시간은 당초 예정했던 20분에서 45분으로 늘어났다. 

 

김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 간 회담의 재개와 종전선언을 위한 신뢰 구축의 차원에서, 한미연합훈련 일시중지 선언의 필요성에 대한 이 수석부의장의 견해에 공감한다면서 "그 뜻을 백악관·국무부·국방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 정부의 보다 구체적인 실행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서신이나 정상 간 전화통화 등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남·북·미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위한 입구로서 현재의 정전상태를 공식적으로 마감하는 한국전 종전선언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실질적인 협상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부분적 대북제재완화가 만일 절차적 시간이 걸린다면 한미연합훈련 일시중지해 신뢰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수석부의장은 2018년까지 소원했던 북중관계가 2019년 하노이 노딜 이후 급격히 밀착되고 있다며 중국의 동진정책을 견제하는 차원에서도 남북 간, 북미 간 긴장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에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예산 정국이 끝나면 (종전 선언 및 한반도 평화 법안) 이슈를 더 세게 추진하려고 생각 중"이라며 "문 대통령이 감사의 뜻을 전해 주시니 에너지가 생긴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올해 5월 종전 선언 등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조치를 담은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공동 발의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