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2.7℃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3.5℃
  • 구름조금부산 -1.6℃
  • 맑음고창 -6.0℃
  • 맑음제주 2.3℃
  • 흐림강화 -12.2℃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7.4℃
  • 구름많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박성태 직론직설

【박성태 직론직설】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1)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장장 네 달여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3월9일 열리는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내년 대선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허경영 국가혁명당대표 등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삼정 후보의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이제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된 만큼 우리는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고민을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고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은 경제 살리고 국민 편하게 해 줘야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진보든 보수든 여든 야든 우선 경제부터 살리고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나라를 만들어 국민들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편하게 해주는 대통령일 것입니다.

 

이런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이것만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위드코르나정책,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부동산대책, 최근 새로운 경영의 트렌드인 ESG경영, 이미 경쟁력을 상실해 가는 대학관련 고등교육정책, 언론중재법 개정, 북핵문제 해결 등입니다.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위드코로나 정책 되어야

 

이 중에 첫 번째로 위드코로나 정책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를 맞아 주말에는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렸고 금요일에는 오랜만에 불금이라면서 술집, 노래방 등이 손님이 몰리고 야구장에도 몇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이 된 듯 하지만 단계별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 시행되고 마스크 착용의무화 규정은 그대로여서 국민들은 아직 완전한 위드코로나를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했지만 재택치료에 들어간 일부 환자와 가족들은 보건소마다 재택치료 지침이 다르고 관리가 엉망이어서 차라리 병원에 입원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그 가족에게 주는 코로나 지원금도 지급기준과 대상 기준이 모호해 오히려 지원금을 받고도 이런 돈을 왜 주냐며 주먹구구식 코로나예산 운용을 지적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에 확진자, 밀접접촉자, 재택치료자가 있으면 얘기한번 들어보세요. 현재의 K-방역, 위드코로나 대책은 완전 주먹구구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동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는 K-방역의 핵심은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인데 그 이면에는 이를 참고 수용해 온 국민들과 특히 자영업자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부의 주먹구구식 방역, 사회적거리두기 위주의 K-방역에서 장소 시간 인원 업종별로 정확히 확진자 발생과 치료체계 현황 등을 계량화하는 과학적 방역과 생활 속에서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밀폐된 장소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과학적 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해야 한다”면서 “민간이 개발한 과학적 기술적 방역시스템을 코로나 전담병원, 요양원, 초중고 대학교, 공공기관, 군대, 지하철 같은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시험 적용하자”고 이미 지난해 12월 정부에 정책을 건의한 바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었고, 정책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으로 집단감염 차단해야 위드코로나 길 열려

 

민간이 개발한 「방역시스템」 「살균기」 「치료제」 등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통하여 확고한 감염병 관리를 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면서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는 위드코로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들 민간개발 기슬이나 장비를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국가 차원의 ‘전시회’와 ‘경연대회’를 열어 옥석을 가려낼 것을 건의합니다. 정부로부터 공인된 시스템이나 방역장비 등은 과감히 시험 적용해보고 효과가 검증되면 적용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영국에서 노마스크 관중 5만명의 축구경기관람을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무모함에 비하면 오히려 매우 조심스럽고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들은 대부분 벤처기업으로 K-방역의 첨단 전사 역할을 할 것이며, 국가의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이 있으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안한 내용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것을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당정, 공소청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에 사실상 합의...“수사·기소 분리 원칙 지켜지게 최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일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도 부여하지 않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가 대원칙이고 검찰청을 폐지하면 검사는 공소 유지만 하라는 것이다”라며 “이런 기본 정신에 어긋나면 안 된다는 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의 생각이고 아마 그것대로 (입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 정부법안은 민주당에서 충분하게 토론하고 수사·기소 분리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겠다”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 사이의 이견은 없다”며“명실상부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


사회

더보기
내란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 구형!...“12·3 비상계엄 사태는 중대한 헌법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억수 특별검사보는 “비상계엄 사태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에 대한 책무를 저버리고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목적, 수단, 실행 양태를 볼 때 반국가 활동의 성격을 갖는다"며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지적한 반국가세력이 누구였는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난입과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등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파괴 사건이다”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행위가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에 중대한 침해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성찰하지 않았다. 가장 큰 피해자는 독재, 권위주의에 맞서 희생으로 이를 지켜낸 국민이다”라고 말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해 장기간 집권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국가 공동체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할 물적 자원을 동원한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