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8.2℃
  • 흐림강릉 13.9℃
  • 흐림서울 18.9℃
  • 대전 13.1℃
  • 대구 13.2℃
  • 울산 12.7℃
  • 광주 12.3℃
  • 흐림부산 13.5℃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7.4℃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박성태 직론직설

【박성태 직론직설】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1)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장장 네 달여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3월9일 열리는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내년 대선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허경영 국가혁명당대표 등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삼정 후보의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이제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된 만큼 우리는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고민을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고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은 경제 살리고 국민 편하게 해 줘야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진보든 보수든 여든 야든 우선 경제부터 살리고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나라를 만들어 국민들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편하게 해주는 대통령일 것입니다.

 

이런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이것만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위드코르나정책,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부동산대책, 최근 새로운 경영의 트렌드인 ESG경영, 이미 경쟁력을 상실해 가는 대학관련 고등교육정책, 언론중재법 개정, 북핵문제 해결 등입니다.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위드코로나 정책 되어야

 

이 중에 첫 번째로 위드코로나 정책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를 맞아 주말에는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렸고 금요일에는 오랜만에 불금이라면서 술집, 노래방 등이 손님이 몰리고 야구장에도 몇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이 된 듯 하지만 단계별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 시행되고 마스크 착용의무화 규정은 그대로여서 국민들은 아직 완전한 위드코로나를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했지만 재택치료에 들어간 일부 환자와 가족들은 보건소마다 재택치료 지침이 다르고 관리가 엉망이어서 차라리 병원에 입원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그 가족에게 주는 코로나 지원금도 지급기준과 대상 기준이 모호해 오히려 지원금을 받고도 이런 돈을 왜 주냐며 주먹구구식 코로나예산 운용을 지적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에 확진자, 밀접접촉자, 재택치료자가 있으면 얘기한번 들어보세요. 현재의 K-방역, 위드코로나 대책은 완전 주먹구구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동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는 K-방역의 핵심은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인데 그 이면에는 이를 참고 수용해 온 국민들과 특히 자영업자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부의 주먹구구식 방역, 사회적거리두기 위주의 K-방역에서 장소 시간 인원 업종별로 정확히 확진자 발생과 치료체계 현황 등을 계량화하는 과학적 방역과 생활 속에서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밀폐된 장소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과학적 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해야 한다”면서 “민간이 개발한 과학적 기술적 방역시스템을 코로나 전담병원, 요양원, 초중고 대학교, 공공기관, 군대, 지하철 같은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시험 적용하자”고 이미 지난해 12월 정부에 정책을 건의한 바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었고, 정책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으로 집단감염 차단해야 위드코로나 길 열려

 

민간이 개발한 「방역시스템」 「살균기」 「치료제」 등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통하여 확고한 감염병 관리를 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면서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는 위드코로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들 민간개발 기슬이나 장비를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국가 차원의 ‘전시회’와 ‘경연대회’를 열어 옥석을 가려낼 것을 건의합니다. 정부로부터 공인된 시스템이나 방역장비 등은 과감히 시험 적용해보고 효과가 검증되면 적용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영국에서 노마스크 관중 5만명의 축구경기관람을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무모함에 비하면 오히려 매우 조심스럽고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들은 대부분 벤처기업으로 K-방역의 첨단 전사 역할을 할 것이며, 국가의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이 있으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안한 내용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것을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김부겸, 대구광역시장 출마 선언...“국민의힘 버려야 진짜 보수 살아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도전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 그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다. 대구 시민과 함께 대구의 미래 희망을 찾겠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 김부겸이다. 저를 잘 써 달라. 저 김부겸과 함께 대구를 바꾸자”라며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대구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굳이 이런저런 수치를 열거하지 않겠다. 더 나빠지는 이유가 있다. 대구 정치 때문이다”라며 “대구는 한 당이 독식하고 있다. 그게 다가 아니다. 정치인이 일을 안 한다. 일 안 해도 공천만 받으면 또 된다. 대구 시민을 표 찍어주는 기계로 취급한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니다”라며 “보수는 원래 정도를 지키고 조국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아니냐? 나라가 망하고, 대구가 망해도 나만 살면 된다는 사람들이 무슨 보수를 운운하냐? 부끄러운 줄



문화

더보기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 탐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K-컬처가 ‘마음건강’을 돌보는 문화치유 영역으로 확장된다. 오는 4월 2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대한민국,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 및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경태, 김종민, 박주민, 어기구, 박주하, 임오경, 이해식, 김태선 의원 등 8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후원한다. 미술·음악·표현예술 등 8개 단체의 협의체인 심리상담예술영역단체협의회(심상예단협)*가 주관하며, 예술 기반 치유의 공공 정책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등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응해 예술치유와 문화치유의 공공적 역할과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강연으로는 WHO 히로마사 오카야수 국장이 ‘초고령 및 고립사회 대응을 위한 글로벌 예술 기반 치유 전략’을 발표하며,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예술 기반 치유의 인지적 가치와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예술치유는 임상적 치료 개념을 넘어 문화적·사회적 차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지향한다. 지구덕(한서중앙병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