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20.2℃
  • 맑음서울 14.3℃
  • 흐림대전 13.4℃
  • 구름많음대구 21.0℃
  • 흐림울산 19.9℃
  • 흐림광주 12.4℃
  • 흐림부산 19.2℃
  • 흐림고창 10.1℃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3.1℃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20.5℃
  • 구름많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박성태 직론직설

【박성태 직론직설】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1)

URL복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장장 네 달여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3월9일 열리는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내년 대선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허경영 국가혁명당대표 등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삼정 후보의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이제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된 만큼 우리는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고민을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고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은 경제 살리고 국민 편하게 해 줘야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진보든 보수든 여든 야든 우선 경제부터 살리고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나라를 만들어 국민들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편하게 해주는 대통령일 것입니다.

 

이런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이것만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위드코르나정책,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부동산대책, 최근 새로운 경영의 트렌드인 ESG경영, 이미 경쟁력을 상실해 가는 대학관련 고등교육정책, 언론중재법 개정, 북핵문제 해결 등입니다.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위드코로나 정책 되어야

 

이 중에 첫 번째로 위드코로나 정책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를 맞아 주말에는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렸고 금요일에는 오랜만에 불금이라면서 술집, 노래방 등이 손님이 몰리고 야구장에도 몇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이 된 듯 하지만 단계별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 시행되고 마스크 착용의무화 규정은 그대로여서 국민들은 아직 완전한 위드코로나를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했지만 재택치료에 들어간 일부 환자와 가족들은 보건소마다 재택치료 지침이 다르고 관리가 엉망이어서 차라리 병원에 입원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그 가족에게 주는 코로나 지원금도 지급기준과 대상 기준이 모호해 오히려 지원금을 받고도 이런 돈을 왜 주냐며 주먹구구식 코로나예산 운용을 지적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에 확진자, 밀접접촉자, 재택치료자가 있으면 얘기한번 들어보세요. 현재의 K-방역, 위드코로나 대책은 완전 주먹구구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동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는 K-방역의 핵심은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인데 그 이면에는 이를 참고 수용해 온 국민들과 특히 자영업자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부의 주먹구구식 방역, 사회적거리두기 위주의 K-방역에서 장소 시간 인원 업종별로 정확히 확진자 발생과 치료체계 현황 등을 계량화하는 과학적 방역과 생활 속에서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밀폐된 장소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과학적 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해야 한다”면서 “민간이 개발한 과학적 기술적 방역시스템을 코로나 전담병원, 요양원, 초중고 대학교, 공공기관, 군대, 지하철 같은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시험 적용하자”고 이미 지난해 12월 정부에 정책을 건의한 바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었고, 정책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으로 집단감염 차단해야 위드코로나 길 열려

 

민간이 개발한 「방역시스템」 「살균기」 「치료제」 등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통하여 확고한 감염병 관리를 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리면서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는 위드코로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들 민간개발 기슬이나 장비를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국가 차원의 ‘전시회’와 ‘경연대회’를 열어 옥석을 가려낼 것을 건의합니다. 정부로부터 공인된 시스템이나 방역장비 등은 과감히 시험 적용해보고 효과가 검증되면 적용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영국에서 노마스크 관중 5만명의 축구경기관람을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무모함에 비하면 오히려 매우 조심스럽고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들은 대부분 벤처기업으로 K-방역의 첨단 전사 역할을 할 것이며, 국가의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이 있으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안한 내용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것을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