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2.07 (화)

  • 맑음동두천 8.8℃
  • 흐림강릉 7.5℃
  • 맑음서울 9.0℃
  • 연무대전 9.1℃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3.0℃
  • 연무광주 12.3℃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0.0℃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정치

사할린동포 260명, 27일부터 순차적 한국 입국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제 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다가 광복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할린동포 260명이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25일 외교부는 강제 동원 등으로 인해 이주했던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의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사할린동포법)'에 따라 진행한 결과 이처럼 국내 입국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 대상은 사할린동포 1세와 배우자, 장애자녀로 한정됐지만 사할린동포법에 따라 사할린동포 1세와 배우자 및 직계비속 1인과 그 배우자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애초 올해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총 350명(사할린동포 23명 및 동반가족 327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사망이나 질병 등 불가피한 이유로 입국이 불가능한 사람을 제외하고 337명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지원을 받는다.

337명 중 77명은 이미 국내에 체류하고 있으며 이들의 자녀 등 260명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27일 들어오는 1차 입국자 91명은 입국 후 열흘 기간의 격리를 거쳐 안산, 인천 등에 위치한 임대주택에 입주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영주귀국 이후 한국생활 적응 및 정착을 위한 지원 캠프를 12월부터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사할린동포의 가슴 아팠던 과거 역사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사업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년도에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문 대통령 "오미크론 겹쳐 매우 엄중한 시기…앞으로 4주가 결정적 시기"
"특별대책에 K방역 성패…재택치료, 오미크론 차단 전력' "방역 벽 다시 높인 불가피한 조치, 국민께 이해 구한다" "자영업자 어려움도 고려…생업 부담 덜어 줄 지원 검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 모두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치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면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최대 고비"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2년 가까이 우리는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여기까지 왔지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의료체계를 안정시킨다면 일상회복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특별 방역대책의 성공에 K방역의 성패가 걸려있다는 각오로 역량 총동원하고 있다"며 "방역당국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특별방역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병상과 의료진 확충

정치

더보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영향평가…韓, 방사능 오염도 측정 기준 이의 제기
3일 한일 화상 실무 브리핑…日 설명 및 질의응답 韓 전문가, 日 평가 해상 범위 10㎢ '너무 넓다' 日 보고서 '해상 오염·인체 미치는 영향 미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한 한일 실무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일본이 설정한 방사능 오염도 측정 기준에 문제를 제기했다. 7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3일 화상으로 열린 한일 간 실무 브리핑에서 우리 측 전문가들은 이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 이 브리핑은 도쿄전력이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 방사선 영향평가 보고서' 초안과 관련한 일본 측 설명과 양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 측 전문가들은 일본이 방사능 오염 농도를 평가하려고 정한 해상 구역 범위(10㎢)가 너무 넓다고 봤다. 대상 구역을 넓혀 최대한의 희석 효과를 노렸다는 시각이다. 일본 측은 어민이 어업활동을 벌이는 구역을 포함하려면 이 정도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우리 측은 일본의 시뮬레이션이 단기간 영향 평가에 치우쳐 있으며, 예상치 못한 실수나 사고로 인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오염수가 그대로 방출된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일본 측 설명은 다핵종제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전화위복…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이 말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유명한 묘비명으로 알려진 말이다. 어떠한 중대한 사안에 있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어렵게 답을 찾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어버려 생의 끝자락인 죽음의 문턱에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것이 되고 만다는 상황을 자책하는 말로 인용되는 문구다. 세상사 모든 일에는 신중하게 고민하고 심사숙고해야 할 일들이 있는 반면, 때론 전광석화처럼 일사불란하게 결정하고 실행해야 되는 일도 있다. 특히 국가의 앞날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정치 지도자는 적시 의사결정(Timely Make Decision)능력을 가지고 매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바로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한마디로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꼴이었다. 지난 11월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자 정권교체의 열망을 반영하듯 대선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며 경선 컨벤션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12월 1일 한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