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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트릿댄스 열풍 잇는 댄스 배틀 서울역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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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청소년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을 맘껏 펼치는 ‘나마네스테이션’ 무대가 열린다.

아이오로라, 푸른나무재단, 코레일, 스트릿우먼파이터가 주최, 주관하고 노원구립상계문화의집,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덕문화창작공간 미트업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나마네스테이션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팀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그리고 시민 관객 500여명을 만난다.

나마네스테이션에는 왁킹, 힙합, 락킹, 비보이 등 다양한 분야의 댄스 경연이 마련돼 참여하는 댄스팀, 청소년에게는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신나는 거리 축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 영상은 숏폼 형태로 12월 중 유스내비에 공개된다. 유스내비는 청소년의 소소하지만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기반이 되는 재능, 취미, 진로 활동 등을 서울시가 인정해 주는 모바일 포트폴리오로 기록하는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서 기능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 유스내비는 기능 리뉴얼을 기념해 플랫폼 내 60초 댄스 챌린지 ‘스트릿 유스 파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조회수와 공감을 받은 팀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제의 참가자 라치카(La Chica) 소속 댄서 피넛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곡과 안무 지도를 받아 전문 뮤직비디오 감독이 댄스 영상을 제작해주는 기회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센터장은 “12월에 진행 예정인 60초 댄스 챌린지에 예체능 계열 및 댄스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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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