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1.18 (화)

  • 맑음동두천 -8.4℃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2.8℃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2.9℃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작년까지 출마 안 하려…운명이라 생각"

URL복사

 

매타버스 이틀째…전남 장흥 정남진토요시장 방문
"출신 미천함과 상처, 비난하면 감수하겠다" 호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조카의 '일가족 연쇄살인'에 대한 변호 논란을 의식한 듯 '출신의 미천함'을 언급하며 "제가 작년까지 출마하지 않으려 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훨씬 낫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박4일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장흥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금 나타난 그들이 아니라 훨씬 유능하고 훨씬 실력이 있고 진실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저 이재명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제가 언제든 과감하게 포기하겠다. 그게 공인의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제가 원해서가 아니라, 또 제가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우리 국민과 시대 정신이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자신의 대선후보 출마가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부족한 것도 많고 상처도 많다. 험한 세상을 살아왔다. 없는 집안에서 엄혹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았다"고 감성에 호소하면서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왔지만 제 주변은 저의 운명이었다. 치열하게 싸우다가 상처도 많이 생겼다. 상처를 감수하고 제 출신의 미천함이 지적된다면 수용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제 출신의 미천함과 나름대로 세상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온 상처들을 비난하면 감수하겠다"면서도 "저는 그들이 수없이 저의 가짜 흠을 만들어 공격하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 의심을 만들어내고 그들이 스스로 온갖 의혹을 만들어 퍼트린 다음 너는 의혹이 많아서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근거를 대라. 증거를 대라. '카더라'란 얘기가 있더라가 어떻게 근거가 될 수 있냐"며 "그들이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면 조폭설을 만들어내고 변호사비 23억원을 1명에게 받았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수없이 많은 얘기를 만들어냈는데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그랬겠냐. 오로지 사욕과 권력, 여러분이 맡긴 세금을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써보려는 그런 사적 욕망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억개의 눈과 귀, 5000만개의 입으로 소통·생각·판단하는 민중들은 이제 집단 지성체다. 속지 않는다"며 "다시는 이 가짜 정보에 속는 바보가,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진실을 알려주시고 가짜를 구별해서 지적해달라. 친구에게 친척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시고 댓글이라도 하나 쓰고 가짜=라고 비공감 누르고 말이라도 한 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윤석열 "네트워크 본부, 무속인 참여 논란에 해산 결정…후보 결단"
세계일보, 무속인 전모씨 선대본부 고문으로 활동 보도 "해산 조치는 당연히 후보의 결단...앞으로 오해 계속 제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무속인 참여 논란이 일었던 선대본부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권 본부장은 "이 시간 이후로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한다"며 "네트워크 본부는 후보의 정치입문부터 시작했다. 해산조치는 당연히 후보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산) 이유는 잘 알다시피 본부를 둘러싸고 후보와 관련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는 부분을 단호하게 차단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오해와 관련, 특히 후보에게 계속 피해를 줄 수 있는 오해는 계속 제거해나가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직격하기도 했다. 그는 "여담으로 이 후보가 영화를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저도 좋아한다"며 "특히 조폭이 나오는 조폭영화를 좋아한다. 나라의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영화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영화 아수라 경우에는 조폭들이 성남시와 비슷한 한남시의 시정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그 과정에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카드·캐피탈사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공시 의무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앞으로 카드사·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업자들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비교·공시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런 내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발표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여신전문금융업협회는 매 반기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여전사별 금리 인하 요구의 수용 건수 등 운영실적을 금융감독원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교·공시해야 한다. 또 여전사는 비교·공시에 필요한 정보를 여신전문금융업협회에 제공해야 한다. 2019년 6월 국회와 정부는 소비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제화했다. 다만, 금리인하요구권 관련 회사별 통계・운영실적이 공시되지 않아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의 비교·공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여전사들은 비교・공시에 필요한 정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김건희 녹취록 보도파문 국힘은 뭐했나?
법원, 방송금지가처분신청 일부 인용으로 MBC보도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서울서부지법이 14일 국민의힘, 엄밀히 말하면 김건희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함으로서 MBC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16일 저녁 김씨가 지난해 ‘서울의소리’ 소속 이명수 기자와 통화한 총 7시간 45분 분량의 녹음 파일 중 김씨 관련 수사나 사생활, 언론사에 대한 불만 등을 제외한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화 내용은 이 기자가 어떤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고 김건희씨가 답을 하는 취재형식의 대화가 아니라 정말 친한 오누이가 어떤 상황에 대해 사적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대화에 격식이나 조심스러움이 없었다. 누가 보더라도 미디어 취재를 위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통화내용이었다. 더욱이 김건희씨와 통화한 이명수 기자는 뉴스리포터가 아닌 촬영기자인 것으로 알려져 촬영기자가 6개월간 취재를 위해 취재원과 밀접 접촉하고 통화했다는 것은 언론사 취재관행이나 상식에도 전혀 맞지 않는 것이었다. 핵폭탄급 내용 없어 국힘 안도 분위기 추가 공개시 후폭풍 예상 이날 MBC에서 보도된 내용만 보면 대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핵폭탄급 내용도 아니었고 그저 흥미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