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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신 접종완료율 79.7%…부스터샷 7만43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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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접종 4251만125명…인구 82.8%·성인 93.4%
신규 접종완료 4만5760명, 추가접종 7만43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2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만2431명, 접종 완료자는 4만5760명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2.8%, 접종 완료율은 79.7%다.

7만433명이 신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아 누적 284만2146명이 됐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3만2431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누적 4251만125명이 됐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82.8%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4%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만972명, 모더나 1388명, 얀센 70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320만6739명, 아스트라제네카 1111만7687명, 모더나 668만7039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하는데 그 누적 인원은 149만8660명이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4만5760명 증가해 누적 4090만924명이다. 전 국민의 79.7%,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3%이 접종을 마친 것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신규 4만5760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만8933명, 모더나 6527명, 아스트라제네카 230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 중 150명은 1차 접종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백신별 누적 2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102만8217명(교차접종 176만7453명 포함), 화이자 2199만3348명, 모더나 638만699명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추가접종 인원은 7만433명 늘어 누적 284만2146명이다.

신규 추가 접종자 7만433명이 맞은 백신 종류는 화이자 5만1239명, 모더나 1만9113명, 얀센 81명이다.

백신별 누적 추가 접종자는 화이자 211만5253명, 모더나 71만3647명, 얀센 1만32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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