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1.6℃
  • 흐림강릉 4.2℃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3℃
  • 구름많음대구 9.3℃
  • 구름많음울산 8.9℃
  • 연무광주 12.2℃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0.9℃
  • 맑음강화 11.4℃
  • 구름많음보은 9.7℃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 중환자 병상가동률 85.4% 포화…병상대기자 1265명

URL복사

 

병상 대기자 하루 새 98명 늘어
재택치료 8463명…수도권 92.9%
정부, 오늘 방역의료분과 회의 개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1265명에 달한다. 하루 사이 98명 늘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집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8463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는 1265명이다. 전날(1167명)보다 98명 늘었다.

1일 이상 배정 대기자가 649명이다. 2일 이상 282명, 3일 이상 204명, 4일 이상 130명이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486명(38.4%)이다. 고혈압·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은 779명(61.6%)이다.

그러나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를 넘어서 사실상 포화 상태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75.0%로 전날(73.2%)로 1.8%포인트 상승했다. 1154병상 중 866병상이 사용 중이다. 288병상만 남아 있다.

이 중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5.4%(714개 중 610개)로 전날(83.5%)보다 1.9%포인트 늘었다. 서울 86.1%(345개 중 297개 사용), 경기 85.2%(290개 중 247개 사용), 인천 83.5%(79개 중 66개 사용)이다.

수도권에 남은 중환자 병상은 서울 48개, 경기 43개, 인천 13개 등 총 104개 뿐이다. 

비수도권 중환자 병상의 경우 대전과 세종에 각 1개씩 남았다. 경북에는 확보된 병상 3개 모두가 사용 중으로 남은 병상이 없는 상황이다. 충북 3개, 충남 4개, 광주 5개, 전남 6개 뿐이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가 치료를 받는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1.3%이다.

수도권이 306병상 중 253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2.7%이다. 경기 91.5%(200개 중 183개 사용), 인천 91.3%(23개 중 21개 사용), 서울 59.0%(83개 중 49개 사용)이다.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 1만755병상 중에는 7502병상이 사용돼 가동률 69.8%를 보인다. 현재 3253병상이 입원 가능하다. 

수도권만 떼어보면 서울 73.5%(2214개 중 1628개 사용), 경기 82.5%(1887개 중 1557개 사용)의 가동률을 기록한다. 인천만 62.7%(890개 중 558개 사용)로 다소 나은 편이다.

무증상·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총 1만6934명이 수용 가능한 87개소가 확보돼 있다. 이 중 1만810명이 입소해 가동률 63.8%를 보인다. 현재로선 6124명을 더 수용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8463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92.9%(7865명)를 차지한다. 서울 4478명, 경기 2979명, 인천 40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95명, 부산·대구·충남 각 91명, 경남 53명, 제주 46명, 경북 41명, 광주 31명, 충북 23명, 대전 13명, 전남 11명, 전북 10명, 세종 2명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어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를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 대책은 오는 29일에 발표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장동혁, 윤석열과의 절연 본격화...의료·노동정책 공개 반성·사과...“결의문 존중”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해 당내 노동국 신설 등에 대해 “우리 당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 듣고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의 새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동시에 지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노동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우리 당의 반성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당은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의료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 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고 또 의료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저희 국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 개최... 재즈부터 하드록까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클럽 데이’와 협업하여 오는 3월 27일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LIVE CLUB DAY: DREAM TO STAG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되어 젊은 창작자의 개성이 존중되고 소중한 꿈이 실현되면 문화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다는 믿음으로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와 다양한 콘텐츠를 더 넓은 세상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을 비롯해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음악장학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음악 분야의 젊은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홍대 인디 음악 신을 대표하는 공연 축제인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에 CJ아지트(광흥창)을 공연장으로 제공하며 인디 음악 시장과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일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동시에 다양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