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8.09 (화)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6.3℃
  • 천둥번개서울 26.0℃
  • 흐림대전 29.3℃
  • 흐림대구 31.9℃
  • 흐림울산 29.8℃
  • 구름많음광주 29.5℃
  • 흐림부산 28.4℃
  • 흐림고창 29.1℃
  • 흐림제주 32.9℃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8.1℃
  • 흐림금산 29.0℃
  • 구름많음강진군 30.4℃
  • 흐림경주시 30.3℃
  • 흐림거제 28.9℃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연말께 삼성 등 6개 대기업 총수 초청 간담회

URL복사

 

 

KT·삼성·LG·SK·포스코·현대차 총수와 靑서 만남 추진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참여에 감사의 뜻 전달 예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KT, 삼성, LG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6개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달 27일 전후로 구현모 KT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오찬 여부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해당 기업들이 김 총리가 주도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데 대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와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직접 교육하고 채용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지금까지 6개 기업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3년간 약속한 일자리는 총 17만9000개다. 구체적으로 KT 1만2000개, 삼성 3만개, LG 3만9000개, SK 2만7000개, 포스코 2만5000개, 현대차 4만6000개다. 김 총리는 6개 기업 총수들이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할 때마다 현장에 직접 참석해 고마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총수들이 일자리 창출에 나서준 데 고마움을 표하면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릴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들에게는 약속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디지털 대한민국-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도 "이번에 '청년희망ON'으로 우리 대표적인 6개 기업, KT, 삼성, SK, LG, 포스코, 현대자동차가 18만명의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소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평소 김 총리와의 주례회동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 관련 성과를 보고 받고는 여러차례 격려하고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남을 가진 것은 지난 6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2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대규모 미국 투자를 밝힌 대기업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당시 수감 중이었던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삼성에서는 김기남 부회장이 참석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인터뷰-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입시전문가가 조언하는 올해 대입 준비 전략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늘어난 정시 비율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권 대학의 경우 신입생의 절반가량을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통해 선발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입시 전문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를 만나 올해 대입 준비 전략을 들어봤다. 2023 수시 지원전략은? 금년도 2023학년도 중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수학은 ‘미적분’, 국어는 ‘언어와 매체’로 많이 쏠려져 있는 상황이다. 결국 ‘미적분’,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들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수능은 표준점수를 근거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1, 2등급 또한 대부분 이 두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집중될 수 있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국어 ‘화법과 작문’, 수학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이 1, 2등급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수시 수능최저 확보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은 사회탐구, 영어 과목에서 수능 상위 등급 확보가 중요하다. 만약 이조차 어려워 수시

정치

더보기
주호영 비대위…내홍 수습·전대 준비 + ‘α’ 가능할까?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주호영 비대위의 당면 과제는 이준석 대표 징계 국면부터 2개월 가까이 이어진 당 내홍 수습과 순조로운 전당대회 준비가 될 전망이다. 다만, 비대위가 직접 성격과 활동 기간을 정하기로 해 논의 전척에 따라 가시적 쇄신을 이루는 ‘단기 혁신비대위’가 될 가능성도 있다. 당대표 직무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전국위원회 투표로 선출된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개정 당헌에 의거해 임명하고 당권을 넘겼다. 비대위의 기본 성격은 '관리형'일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전 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 출범 자체에 대한 이견이 해소되지 않아 당내 리더십이 불안정한 데다, 현 국면을 주류 '친윤' 그룹이 주도해 쇄신 작업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고, '친윤' 그룹도 당 안팎의 요구에 따라 2선으로 물러설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대위가 '관리' 수준을 넘어서는 쇄신 작업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존재한다. 실제로 이번 비대위 출범은 특수한 상황전개다. 정권교체에 성공한 여당이 집권 초기에 비대위를 꾸린 건 초유의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2010년 이래 8회의 비대위를 출범



문화

더보기
생활용품에서 민속 장식품으로...<엮고 담다: 바구니를 통해 본 한국의 생활문화> 조사보고서 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플라스틱 바구니가 등장하기 이전 한국 대표 생활용구였던 바구니를 중심으로 우리의 생활문화를 살펴보는 <엮고 담다: 바구니를 통해 본 한국의 생활문화>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청바 지, 소금, 인형, 부엌 등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온 물질문화 비교민속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구니 조사는 바구니의 역사와 의미변화, 제작과정, 쓰임 까지 바구니를 둘러싼 문화적 맥락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조망했다. 바구니는 짚, 풀, 나무 등을 엮어 물건을 저장하고 운반하기 위해 만든 전 통 그릇이다. 바구니는 특수한 설비가 없어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식물과 엮는 기술만 있다면 누구든 만들 수 있다. 일단 재료를 선택하고 나 면 형태와 크기를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결정지을 수 있어 바구니에는 기 후, 지리적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관습이 반영된다. 바구니는 인간을 중심 으로 한 자연-인간-문화의 상호작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다. 우리 땅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에서 바구니 만들기에 적당한 것을 선택해 채취하고, 각각의 특성에 알맞게 가공한 다음, 용도에 맞게 엮기까지 바 구니 제작의 전 과정은 조상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리더는 보스와는 달라야하고 리더는 프로이어야 한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윤석열정부 출범 2개월만에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 부정평가는 60% 이상으로 조사됐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다. 이전 대통령들은 광우병 사태,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문건 파장, 조국 사태 등 이런저런 큰 논란거리들이 있었지만 세계적인 경제문제 외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이탈의 이유는 뭘까. 국민들은 윤 대통령을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생각했고, 기존 정치에 빚진 것이 없어서 확실한 개혁과 통합·협치의 국정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기 때문이다. 점점 낮아지고 있는 지지율에 대해 “별 의미가 없다”고 애써 태연한 척 했고, 장관급 후보 4명 낙마, 無청문회 임명 4명 등 잇따른 인사 실패와 논란 지적에는 "이전 정권 장관 중에 이 사람들보다 훌륭한 사람을 봤냐"며 실언 수준의 발언도 했다. 취임 후 계속하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