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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놀면 뭐하니?’ 2022년 달력 세트 판매...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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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2022년 달력 세트를 4일 오후 6시부터 단독 판매한다. ‘나 혼자 산다’에 이은 두 번째 달력 판매다.

2022년 놀면 뭐하니? 달력은 올 한 해 부캐로 활약한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를 비롯한 여러 출연진의 모습을 담았다. 달력은 △2021 동거동락 △유야호와 MSG워너비 △커버 뭐하니? 등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장면이 수록됐다.

 


놀면 뭐하니? 달력 세트는 △탁상달력 △브로마이드 △메모지로 구성됐으며,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번개장터 앱에서 번개페이 안전 결제로 예약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8000원이다. 번개페이는 간편결제와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상품 배송은 10일 이후 차례대로 진행되며, 달력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번개장터 최재화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달력에 이어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유쾌하고 이색적인 달력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고자 했다”며 “번개장터는 앞으로도 여러 카테고리 내에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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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