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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메타버스 '가상부동산' 열풍....가상 토지·건물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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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도 메타버스 사전 신청 하루 새 마감 행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가상의 서울 토지를 나눠주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선호 지역이 모두 마감되는 등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가상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안에서 서울 부동산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 부동산 거래 플랫폼 '세컨서울(2nd Seoul)'이 지난달 18일 사전신청 접수를 개시한 지 24시간 만에 타일 6만9300개가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현실에서도 인기가 높은 서울 도심지인 광화문과 강남·서초 일대, 마용성(마포· 용상·성동), 한남동 등의 고가 주거지역이 빠르게 마감됐다.

세컨서울은 실제 서울 지역을 수만 개의 타일로 나눈 뒤 소유할 수 있게 만든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이다. 이달 중 투자자 플랫폼을 오픈한 뒤 낸 6월 소비자 플랫폼, 내년 말에는 소상공인 플랫폼을 오픈하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세컨서울 프로젝트는 단순히 가상의 서울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이 아닌 실제 서울에 살아가는 서울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연결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 신청자들과 토지 투자자들은 이달 투자자 플랫폼 오픈 이후에 NFT(대체불가능토큰) 형태의 서울 토지를 거래할 수 있다. 이후 내년 6월 소비자 플랫폼 서비스 시작 후에는 소비자가 서울 안에서 어떤 것들을 소비했는지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으로 세컨서울의 자체화폐를 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의 주요 핵심인 '경제' 개념이 강하게 두드러지는 단계다. 내년 말 오픈되는 소상공인 플랫폼에서는 타게팅 광고 플랫폼이 오픈된다. 주요 지역 토지를 선점한 투자자는 광고비를 일종의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

세컨서울의 개발사 엔씨티마케팅은 지난 8월 설립된 엔비티의 100% 자회사다.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 등을 만든 곳으로 지난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김승혁 엔비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세컨서울이 아직 극초기 단계인 상태인 만큼 이달 프로젝트를 구체화해나가는 중"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열풍은 서울을 넘어 독도까지 뻗어 나갔다. 가상의 독도와 금융 기능을 접목한 금융 메타버스 '독도버스'도 사전 예약 하루만에 3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핀테크 기업 핑거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이크레딧체인이 개발한 '독도버스'는 지난달 30일 사전 가입 선착순 이벤트로 3만6500명에게 도민권을 발급하기로 했다. 사전 가입 첫날 하루 만에 사전가입자 3만명을 돌파하며 이벤트가 조기종료됐다. 독도버스의 도민권은 NFT가 적용된 독도버스의 도민임을 인증하는 증서다. 도민권은 NFT 기반의 가상증서로 위조하거나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유권이 확실히 보장되며 재판매도 가능하다.

독도버스는 메타버스로 구현한 독도 안에서 게임을 하면서 자산을 모으며 투자 및 거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다. 메타버스 안에서 독도 생활을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형식이지만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P2E(플레이투언, Play-to-Earn)로도 볼 수 있다.

독도버스 안에는 도스(DOS)라는 자체 재화가 존재한다. 도스를 이용해 도민들은 독도버스 안에서 필요한 집이나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도스는 퀘스트를 수행해 받을 수 있으며 도스 자체를 사용자끼리 거래할 수도 있다. 도스는 독도버스뿐만 아니라 실제 금융서비스와도 연동돼 있기에 메타버스를 벗어나서도 재화 가치를 지닌다. 독도버스안에서는 NH농협은행이 메타버스 브랜치를 개설해 메타버스 안에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NFT 기반의 게임 재화들을 현실의 수익으로 연계할 수 있다.

현재 독도버스는 1차 사전마감을 종료한 뒤 2차 사전 예약을 준비 중이다. 정식 서비스 출시는 내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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