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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9명…의심 13명 검사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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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관련자 최소 22명…교회서 확진 속출
다수가 미접종…앞 시간 예배 포함 780명 검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N차(연쇄) 감염으로 의심되는 확진자가 교회와 식당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최소 22명이 관련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된 사례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9명이다.

아직 오미크론 감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N차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는 13명이다. 전날보다 9명 추가됐다.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례는 변이 확정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확진자 중 실험실에서 변이 분석을 진행하고 있거나 분석이 불가능한 경우다.

방대본은 확정 사례 9명과 역학적 관련자 13명을 포함해 오미크론 환자를 22명으로 분류했다.

현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선행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추가로 발생한 상태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를 공항에서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4번째 환자와 이 환자의 접촉자 3명(5~7번째 환자)은 지난 11월28일 오후 1시 인천 소재 교회에서 외국인 종교활동을 위해 장소를 대여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4번째 환자가 1~2번째 환자를 공항에서 차로 태워다 줄 때 7번째 환자가 동승했다는 추측이 나왔지만 방대본 역학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적 관련 사례를 보면 2명을 제외한 환자 모두 인천 소재 교회 교인이다.

20대 여성인 14번째 환자는 이 교회의 교인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나타났다. 15번째 환자인 30대 남성은 14번째 환자의 가족이다. 이 남성 역시 백신 미접종자다.

16번째 환자인 20대 여성과 17번째 환자인 10대 남성 모두 교인이었으며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18번째 환자의 경우 20대 여성으로 마찬가지로 이 교회의 교인이었는데 지난 10월25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19~20번째 환자 모두 30대 여성 교인으로 백신을 맞지 않았다.

50대 여성인 21번째 환자는 지난 9월23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교인이다. 22번째 50대 여성 환자는 앞서 21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그 역시 지난 9월24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접촉자 관리 현황을 보면 1~3번째 환자 관련 항공기 내 밀접접촉자 4명과 가족 및 지인 등 35명이 있다.

4~7번째 환자와 관련해서는 가족, 지인 등 79명과 교회 관련 41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여기에 선제적 검사를 위해 11월28일 오후 1시 전 시간에 예배에 참석한 369명을 포함하면 교회 관련 780명이 검사 중이다.

8~9번째 환자와 관련해선 이들을 포함해 항공기 내 밀접접촉자 11명, 가족 1명이 있다. 8~9번째 환자가 탑승한 항공편의 탑승객은 총 141명이다.

10~21번째 환자와 관련해선 이들의 가족과 지인 11명이 접촉자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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