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7.4℃
  • 구름조금대전 -4.8℃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6.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3℃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김종인 '100조 4자 회동' 거부에 "무책임 하룻만에 발빼 황당"

URL복사

 

"정치인, 책임 있는 발언 해야…듣기 좋은 얘기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소상공인·자영업자 100조원 손실보상' 구상과 관련한 송영길 대표의 4자 회동 제안을 거절한 데 대해 "고작 하룻만에 무책임하게 발을 뺄 것이라면 무엇 때문에 목소리 높여 제안을 했는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제안에 한가닥 기대를 가졌을 소상공인에게는 정말 허망한 소리가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100조원 손실보상이) 윤석열 후보의 집권 후 코로나 대책 수립 방안이라는 것인데 황당하다"며 "김 위원장의 100조 제안에 즉각 4자 회동으로 화답했던 우리당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머리를 맞대보자고 호응하자마자 돌아온 대답이 '정권을 잡아야만 하겠다'는 무책임한 대답 뿐"이라며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의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은 책임 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며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국민의힘이 노력해야겠다는 차원에서 100조원을 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 필요성에 대해 국회가 논의하고 빠르게 대응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 대상 아니라는 것은 듣기 좋은 애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구태 정치를 비판할 수 밖에 없는 지점"이라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송 대표가 100조원 손실보상 구체화를 위해 각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4자 회동을 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사실 100조원 지원 문제는 야당과 여당이 협의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