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8℃
  • 맑음강릉 15.5℃
  • 서울 12.2℃
  • 흐림대전 12.9℃
  • 대구 13.4℃
  • 울산 19.3℃
  • 광주 13.7℃
  • 흐림부산 16.9℃
  • 흐림고창 12.4℃
  • 구름많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2.8℃
  • 흐림보은 12.0℃
  • 흐림금산 11.9℃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5.8℃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정은,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참관…개발의미 부각· 완성도 강조 행보

URL복사

 

2020년 3월 KN-24 발사 이후 처음 등장
극초음속 후 타 무기 발사 또 등장할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020년 3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신무기 시험 발사 현장을 찾았다. 미사일 개발 의미를 부각시키고 완성도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

북한 노동신문은 12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월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무기 시험 발사 현장을 찾은 것은 2020년 3월 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2019년까지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 시험 발사 현장을 찾아가 지켜봤다. 그러다 2020년부터 발사 현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

 

2020년 3월21일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인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 KN-24) 발사 이후 김 위원장이 신형 미사일 발사를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접할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완성도를 과시하기 위해 김 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고 봤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김 위원장 현지 지도는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정은 총비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참관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완성도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며 "최종 확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적어도 당분간 극초음속 미사일의 추가적 시험발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하지만 조만간 5대 과제에 해당하는 차순위 전략무기 시험 발사 등이 있을 것"이라며 "극초음속 미사일에 이어 연구와 심사 단계를 마친 다탄두 미사일, 핵잠수함, 군사정찰위성, 무인정찰기 등이 조만간 시험 발사되거나 선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