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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매타버스' 유세 재개…오늘 인천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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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찾아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해외투자자본·기술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첨단산업·바이오·물류거점·로봇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연구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후에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꿈베이커리'를 찾아 직접 제빵체험을 하며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은 후 장애인 직업훈련 기회 보장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번화가인 부평 문화의 거리를 걸으며 거리의 민심을 듣는 것으로 인천 일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매타버스' 일정을 소화했던 이 후보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로 '매타버스'를 잠정 중단했다.

 

이 후보는 인천 일정을 시작으로 '매타버스'를 재개하고, 14~15일에는 이틀간 강원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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