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2.3℃
  • 구름많음강릉 2.9℃
  • 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2.1℃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5.3℃
  • 구름많음부산 5.0℃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9.8℃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방역패스 비과학적' 비판에 청와대…"대안 제시하라"

URL복사

 

정치 중립 부담에도 이례적 반박…"특정인 비판 아냐" 부인
"계속된 근거 부족 비판 시작 우려…엄중 상황 강조한 것 뿐"
"부족한 점 수용할 것…정확한 대안과 근거를 제시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청와대가 14일 비과학적 주먹구구식 방역패스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해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는 취지의 입장으로 맞받았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명확한 근거 없이 방역지침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다른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방역은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되며, 결코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다"라며 "방역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라도 국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박 수석이  특정인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윤 후보를 겨냥한 비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후보가 방역패스에 대한 근거없는 주장으로 국민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반박 입장을 낸 게 아니냐는 것이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비과학적 주먹구구식 방역패스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수석이) 일각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누구를 특정해서 지칭한 것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아침 언론보도를 보면, 잦은 접종 주기가 면역력를 저하시킨다거나, 정부 방역대책이 비과학적이라는 등 근거가 부족한 비판들이 계속 나오기 시작하는 점을 청와대는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오미크론이라는) 가장 심각한 위협이 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함께 이겨내자는 호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이라며 "(정부 방역에) 부족한 것이 있음을 인정했다. 지금도 부족한 게 있으면 정확하게 대안을 제시해주고, 근거를 말해주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부족한 게 있으면 수용하는 자세로 듣겠다는 뜻이지, 특정한 정치 세력, 언론 등을 특정하게 비판 하거나 반박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 상황이 너무나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뜻"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정부가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부정적 비판과 비난이 있다"면서 "정치권과 책임있는 모든 세력들이 함께 손을 잡고 이 문제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그거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정치방역'이 아니겠는가라고 호소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병도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할 것임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는 국민의 삶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원내는 그 기조를 법과 예산, 제도로 구현하도록 하겠다”며 “첫째, 국정과제 상황판을 가동하고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쟁점은 사전 조율하고 일정을 미리 계산해서 책임은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주도 성장 입법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 대외리스크에도 국익 중심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고 국민께 약속한 변화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당은 더 단단히 결속하고 정부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 검증된 실력과 과정 관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드린다. 신임 원내대표에 대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며 “큰 집에서 이제 야당 죽이기 그만하시고 여야가 함께 국민 살리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