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30분 조합원들에게 공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5일 오후 2시부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이 여의도 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조합원들에게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집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찰 병력도 서둘러 집결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전날 집회를 강행할 경우 해산 절차를 진행하며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이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