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서울 민심 공략 "40만 가구 공급, 도심 철도 지하화"

URL복사

 

용도변경, 용적률 규제 완화로 서울 40만가구 공급
청년, 신혼부부 대상 '역세권 첫집' 1O만 가구도 제공
청량리~도봉산역, 양재~한남IC 구간 등 철도·고속道 지하화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와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 연장 등 수도권 교통 공약과 역세권 용적률을 파격적으로 완화해 역세권 첫집 1O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정책공약 기자회견에서 '다시 짓는 서울'이란 슬로건을 내건 서울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더 넓어지는 서울, 내 집이 있는 서울, 성장과 혁신의 서울, 따뜻한 일상의 서울'이란 4대 비전과 9개 세부 공약으로 이를 통해 윤 후보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서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용도지역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 '쌍끌이' 규제 완화를 통해 임기 내 서울에 40만 가구 공급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 진단 면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대폭 완화,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사업성 낮은 지역에 공공참여 재개발 시 2단계 이상 용도지역 상향, 분양가 규제 운영 합리화 등 각종 규제를 파격적으로 풀어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공공 시행의 경우, 토지주에게 10~30% 추가수익, 사업기간 단축, 사업 종료 시까지 인허가·개발비용·주택경기변동 등 리스크의 공공 부담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 '역세권 첫 집' 10만 가구 신규 공급 공약도 제시했다.

국·공유지 활용을 통해 5년간 10만가구를 '역세권 첫 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첫 집 공공분양주택은 반값 아파트로 공급되며, 입주자는 분양가의 20%만 부담하고 80%는 장기대출을 통해 내 집 소유가 가능해진다.

역세권 민간 재건축 용적률도 현행 300%에서 500%까지 상향 조정한다. 추가되는 용적율의 50%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한 '역세권 첫 집'으로 공공분양된다.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 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2·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에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최대 700%까지 용적률 완화로 복합개발을 추진토록 하고,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서울 도심 철도의 지하화 계획도 추진한다. 지하화로 생기는 상부 토지에는 주거와 업무공간, 주민 편의시설, 녹지 생태 공간이 조성된다.

지하화 범위는 경부선의 당정~서울역 32㎞ 구간, 경인선의 구로~도원역 22.8㎞ 구간, 경원선의 청량리~도봉산 13.5㎞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23조8550억원(경부선 16조700억·경인선 4조7340억·경원선 3조51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상권 개발이익 18조1400억원, 부족한 재원 5조7000억원 정도는 정부의 직접 개발 사업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윤 후보는 전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IC 구간 지하화도 추진한다. 경부간선 양재~한남IC 구간 약 6.8㎞를 최소 필요도로(2~4차선)만 남긴 채 모든 도로를 지하터널화 한다. 예상 사업비 규모는 3조3000억원이다.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3배인 60만㎡의 공원 면적 확보가 가능하며 지상 공원에는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신분당선의 서울지역 연장사업이 신사역~용산역까지 돼있는 것을 용산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삼송역까지로 연장을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의 약 221만㎡(67만평)에 달하는 철도차량기지 10곳에 대해 지하화·데크화를 추진한다. 구로 차량기지는 청년 스타트업·상업 단지로, 창동 차량기지는 바이오메디컬 단지,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호텔 및 컨벤션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의도 금융타운을 금융특구로 지정한다.

금융 허브 특구에는 글로벌 법체계를 도입해 국내 금융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허브 특구내에 아시아상품 거래소 설립도 함꼐 추진한다.

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K-유니콘'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에 대한 포괄적인 육성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 금천 권역을 영등포·구로의 제조업과 연계한 청년 창업 'K-스타트업 카운티'로 육성한다.

서울형 복지·안전망으로는 공공시니어타운·공공요양병원(호스피스병동 포함) 설립, 노인·장애인 돌봄 로봇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한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접근성을 높여 '서울 센트럴 워터 파크'로 재창조하고 한강수상 경기장, 에어택시 등 수상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전현희,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DDP 해체하고 ‘서울 돔’ 세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현희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위대한 서울시민과 함께 글로벌 No.1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 전현희, 서울시민 여러분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당당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전현희는 서울시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글로벌 No.1으로 높이겠다”며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청년은 일자리와 집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중장년층은 존경을 받고, 어르신은 존엄하게 돌봄을 받는 도시로 만들어 서울시민임을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는 진짜 행복도시 서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저는 야구의 성지 동대문 운동장을 없애고 주위와 단절된 섬처럼 만들어져 동대문 일대의 패션의류상가들과 단절돼 유령도시처럼 동대문시장 상권을 죽게 만든 오세훈 시장의 전시성 행정의 대표사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해체하겠다”며 “그 자리에 글로벌 No.1 규모의 아레나 ‘서울 돔’을 세워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경제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끝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로 동결시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미 예금·대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수치들만 보면 현재로선 기준금리 인하가 부작용만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표현 삭제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측면에선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높은 환율 변동성 등과 관련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다”라며, “향후 통화 정책은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사회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