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5.16 (월)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20.5℃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0.9℃
  • 구름조금울산 20.7℃
  • 맑음광주 20.5℃
  • 구름조금부산 20.9℃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0.0℃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20.0℃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21.9℃
  • 구름조금거제 20.5℃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尹, 대북 선제타격까지…안보 포퓰리즘 비판"

URL복사

 

"총풍·북풍 사건에서 한 치도 나아진 게 없는 불치병"
"가짜 안보세력 확실히 심판해야…평화가 곧 경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북 선제타격론 등을 겨냥해 "이제는 버려야 할 구태이자 위험천만한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연일 색깔론을 들고 나오고 있다.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것을 넘어서 심지어 선제타격까지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만 되면 나오는 보수 정치인들의 안보 포퓰리즘은 가히 병적인 수준"이라며 "과거 총풍사건이나 북풍에서 한 치도 나아진 게 없는 불치병이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보가 불안한 나라에 어느 해외기업이 선뜻 투자하고, 어느 나라가 신뢰를 보내겠나. 불안한 안보는 주식시장 주가를 떨어뜨리고, 한반도 투자를 줄어들게 하고, 우리 기업이 외화를 빌릴 때 이자도 더 많이 내도록 만든다"며 "모든 피해는 결국 온전히 우리 국민, 우리 기업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돈 줄 테니 선거 때 총 쏴달라고 북한에 제안한 집단이 누구인지, 갈등을 부추기고 이산가족의 고통을 외면하고, 이 나라의 미래를 훼손하면서까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해온 집단이 누구인지 국민께서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안보를 잘 지켜온 것은 오히려 민주정부"라며 "김대중 정부 때 벌어진 1,2차 연평해전은 모두 우리가 압승했고 노무현 정부 때는 남북 간 군사충돌도, 아까운 목숨 잃은 적도 없었다. NLL도 철통같이 지켰다. 문재인 정부는 군사력을 세계 138개국 가운데 6위로 올려놓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선거병, 안보포퓰리즘을 앞세운 가짜 안보세력, 이번에 확실히 심판해달라"며 "전쟁을 해서 이기는 것은 하책이고, 전쟁을 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 상책이다. 남북이 갈등과 대결 국면보다 평화와 공존, 협력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곧 우리 경제를 위한 길이다. 평화가 곧 경제"라고 덧붙였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추경호·이창용 첫 공식 회동..."최적의 정책조합 중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첫 회동을 갖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정책 공조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조찬 회동 후 작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의하에 최적의 정책조합(Policy Mix)을 만들어 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정부·중앙은행 간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정책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의 초석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는 우리 경제가 처한 엄중한 상황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은 "최근 우리 경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금융·외환 시장 변동성이 고조되고 성장 둔화 가능성도 높아진 위중한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높은 물가 상승세로 인해 민생경제 어려움이 확대되고 거시경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거시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추경안 시정연설서 "초당적 협력 요청...북한 코로나 지원"(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내외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민생 경제가 위기라며 추경안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북한에 남북 간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코로나19 백신과 의약품, 보건 인력까지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날 오전 10시 제2차 추경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은 진영이나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정학적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산업·자원 무기화와 공급망의 블록화 흐름, 물가 인상, 북한 핵 무력 고도화 등이 우리가 대내외적 마주한 경제·안보 위기로 언급했다. 또한 연금·노동·교육개혁은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봤다. 윤 대통령은 "주요국과 경제·안보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보수당과 노동당이 전시 연립내각을 구성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지향하는 정치적

경제

더보기
금융결제원 노조,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은행의 '낙하산 인사'로 논란을 겪어 온 금융결제원이 결국 파업 절차를 밟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결제원지부는 임금협상과 관련해 오늘 사측에 임금협상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빠른 시일내에 제반 서류를 준비해 중노위에 조정 신청을 요청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사용자 측과의 협상 창구는 닫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6일 임기가 끝난 김학수 현 결제원장의 후임 원장 선임이 늦어지는 가운데, 결제원은 경영권 공백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까지 지연돼 왔다. 금융결제원노조는 산별단체인 금융노조로부터 임금교섭권을 위임받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2차례 사용자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노사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협상이 계속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지지부진한 사용자측과의 협상을 잠시 중단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통해 외부의 시각으로 임금 인상률에 대한 판단을 받아 임금협상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규정에 따르면 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사원은행 총회가 선임하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그동안은


문화

더보기
[생명의 샘] 은혜 입은 자의 도리
‘은혜’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기쁨’과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기쁨이 충만해진다는 의미에서 ‘기쁨’이요, 값없이 받았다는 의미에서 ‘선물’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사람 사이에서도 은혜를 갚는 것이 도리인데, 하물며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감사하는 차원을 넘어서 행함으로 보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받은바 은혜를 저버리는가 하면, 아는 데서 그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사람도 있고, 나아가 은혜에 감사할 뿐 아니라 반드시 보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을 보면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께 치료받았는데, 그중에 사마리아 사람 한 명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지요. 그리고 은혜를 잊지 않고 사례하러 온 사람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보답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육신의 질병을 치료받음은 물론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혹시나도, 역시나도 역시나였어’…윤희숙 반만 따라가도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 7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출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고문의 인천 계양을 출마 공식선언을 보고 있자니 정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고,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 이다. 안철수 분당갑 출마 꽃길 선택한 ‘역시나’ 행보 지난 3.9 대선후보였던 두 사람 중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단일화를 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총리설까지 있었으나 결국 돌고 돌아 분당갑 지역구에 ‘안랩연구소’와의 인연을 내세워 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경기도는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핵심승부처”라며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분당갑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후보가 이재명후보를 12.66% 포인트 차이로 이긴, 웬만한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지역. 이 지역에서 출마한 것은 누가 봐도 선거에서 손쉽게 승리하고 국회에 입성한 후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어서 차기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