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7℃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하루사이 10만명 이상 감염...다른나라보다 치명률 높아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독일 보건 당국은 18일(화) 하루 동안 11만2322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코로나 2년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 이상이 하루에 감염되었다고 19일 말했다.

독일의 하루 10만 명 이상 첫 감염은 프랑스가 전날 46만 명이 감염되고 미국이 1월10일(월) 143만 명의 일일 신규감염을 보고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급증세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의 강한 전파력을 말해주는 또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은 앞서 영국, 러시아와 함께 델타 변이에 공격 당해 1주간 확진자가 2021년 10월 초순 5만8000명에서 11월 말 40만4000명으로 급증했었다.

하향세로 돌아 새해 초에 1주간 확진자가 그 반인 20만 명으로 줄었다가 다소 늦은 오미크론 유행에 지난주 한 주 동안 47만 명이 확진돼 주간 최대치로 올라섰고 그것이 이번주 18일의 하루 11만 명까지 불어났다. 

특히 독일의 최근 급증세와 관련해 사망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점이 우려되고 있다. 독일은 최근 4주 동안 132만 명이 추가확진되었고 6757명이 추가사망했다. 이는 프랑스가 같은 기간 546만 명이 추가확진되면서 5698명이 추가사망한 것과 대비된다.

이 기간으로 단순히 좁혀서 치명률을 내보면 독일의 치명률이 프랑스의 5배에 해당되는 것이다. 영국도 같은 기간 389만 명이 추가확진되면서 5121명 추가사망하는 데 머물렀다.

유럽 대륙이 아닌 호주는 최근 4주간 독일보다 많은 169만 명이 추가확진되면서 사망자는 독일의 10분의 1 수준인 681명에 그쳤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독일의 높은 최근 치명률은 전세계 누적확진자(3억3422만명) 대비 총사망자(555만명)의 전체 치명률에 비하면 아주 약하다는 것이다. 독일의 최근 치명률은 0.5%인데 현재 이 존스 홉킨스대 CSSE 기준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6%이다. 3분의 1 수준이다.

오미크론이 그만큼 전파력은 강하고 치명력은 약하다고 쉽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유달리 최근 사망자가 많은 독일에서도 단기 치명률이 아주 낮게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